국가의 정통성(legitimacy)은 연속성(continuity)에 있다. 어제의 역적이 오늘은 충신이 되고 어제의 충신이 오늘은 역적이 되는 식으로 역사를 뒤집는 행위는 국가가 바뀌었을 때에만 있을 수 있다. 국가는 어려울 때 국민에 나서달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의 국가로부터 부름을 받아 목숨 걸고 싸운 전사가 내일의 국가로부터는 훈장을 박탈당하고 역적으로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장차 국가가 어려울 때 누가 나가 싸우려 할 것이며, 신뢰 잃은 국가가 어찌 당당하게 국민에 나서달라 호소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도 지키려 하지 않는 국가는 패망한 월남처럼 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를 뒤집는 행위는 국가를 멸망케 하는 이적행위요 국가전복 행위라고 생각한다. 헌법이 보장한 일사부재리 원칙을 유린하고 12.12와 5.18역사를 뒤집은 행위가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국가의 연속성과 정통성을 지켜내는 일은 국민 모두에 부여된 의무인 것이며, 이‘역사보존의 의무’는 헌법이 국민에게 지운 4대 의무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의무라고 생각한다.

(출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서문" - 지만원 박사 著)

지 박사님이 올리신 최근글을 읽고.... 침뱉는 말 한마디 밖에 안나옵니다..
"이런 죠셴징 같은 죠셴은 100년전의 일본의 지배를 다시 받아야 시스템국가가 될려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차라리 내선일체되어서 일본화 되었으면...
(북조선도 주민들도 일제지배가 오히려 나았다고 할 정도면 말 다한겁니다.)

유사 사건이 생각나서 여기에 적고자 합니다.

군대는 국가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이자 양심!입니다 그런데 지금 군대를 보면 속이 썩을 대로 썩어서 이런 상태로는 누가 나서서 국가를 수호하겠냐! 라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검색어로 "김영수 소령"을 쳐보았습니다.
이분은 아시다 시피 군 내부비리를 고발한 내부고발자 즉 Whistleblower 이었습니다.
그분 자신도 비리를 엄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가했지만 죠셴특유의 나쁜문화때문에
좌절해서 최후의 수단으로 방송출연을 하였습니다.

국정에서 발칵뒤집혔습니다 그러나 죠셴군당국은 "김영수 소령"에 대해 인격살인만 하더라고요

최소한 6.25 전장에서 전사한 호국선열들을 때문에 군대까지 죠셴을 들먹거리고 싶지 않았는데
지박사님의 글을 읽고 그러한 정나미 뚝 떨어졌습니다. 아니.. 호국선열들 먹칠하는 뻔뻔한 죠셴징들은 뭡니까!!!!

아 다른주제로 돌려보죠...
미국? Whistleblower를 위한 보호법안이 있습니다 죠셴은요? 없습니다!!! Whistleblowing만 하면
이민갈 준비 해야 할 것입니다. 아.... 출입국법에 찍혀서 5년입국금지 아니면 영구입국금지 될수 있겠군요.

더 말해드릴까요? 미국은 증인보호시스템이 있어서 원한다면 정부에서 신분세탁해주고 새로운 직장 얻어주고 다 해줍니다.... 죠셴?... 택도없습니다.

애국심을 휴짓조각으로 만들어버린 죠셴당국에 감사를 치하하고 싶군요 하 하 하 하!!!
덕분에 이완용, 송병준처럼 매국을 해서라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재건국 하고 싶은 심정이
굴뚝같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20대라서 직접 살아보지 못했지만 부모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책으로도 많이 보아서
 박정희 정권때는 상당히 깨끗하고 시스템이 바로 잡혔을거라고 짐작을 합니다...)

10th Dec 2009
Joshua Eugene Nagisa
나기사 유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