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국 분열때 한반도가 유탄을 맞은 건 몽고족이나 거란족, 여진족을 제압할 막강한 군사력이 한반도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지금 중국이 공중분해되면 한국은 살판 납니다. 그렇게 되면 아시아에서 한국보다 군사력이 강한 나라는 러시아가 유일하기 때문이죠. 또한 경제력에서도 일본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강국가가 됩니다.

경제 분야에서의 이익은 더욱 막대합니다. 그간 서방 국가들과 한국, 일본 등 경제 강국들에 의해 '세계의 공장'으로 대접받으며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중국이 사라진다는 건, 한국 제품이 그만큼 세계 시장을 휩쓴다는 얘기가 됩니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시장을 한국산 전자제품과 공산품들이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엿같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력으로 승부를 걸던 중국을 더 이상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죠. 기업하는 분들, 특히 수출 하시는 분들은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기쁘실 겁니다.

지금 동북아시아 인근 국가들 중에서 중국 눈치 보느라 한국을 공격하지 못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한국을 공격할 수 있는 잠재적 적국은 중국-러시아-일본-북한 정도입니다. 그러나 중국이 사라지면 이들 적국 중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니 한국에겐 축복입니다. 또한 러시아와 일본은 주한미군이 있고 한미동맹이 있는 한 한국을 공격하지 못합니다. 남은건 북한인데.. 북한이 한국 공격할라고 폼 잡고 미사일에 연료 주입하는 즉시 주한미군의 조기경보기가 이를 발각하고, 한미연합군이 북괴를 불바다로 만들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저 더러운 중국을 옆에 두고서도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가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저 흉물이 사라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 힘으로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으나, 천하에 변고가 생겨서 중국이 분열된다면, 우리는 이를 하늘이 대한민국에 내린 축복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중국의 분열과 소멸은 인류 역사의 필연이기도 합니다. 공산당 독재에 시달리는 중국 국민들은 사상 처음으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며, 역시 공산당에 탄압받던 중국 내 소수민족들도 그간 꿈꾸던 자유를 되찾을 것입니다. 이 위대한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은 중국이라는 멍에를 벗고 한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의 지원을 받고 친중 여론몰이와 반미 공작에 몰두하던 간첩들도 몰살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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