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한과 5.18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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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04 11:37 조회5,74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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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한(恨)과 5.18
1980년 5월 25일 21시경 도청 내에서 대학생 70-80여명이 있는 자리에서 재야인사였던 김성용 신부(46,12년형)는 광주사태의 본질을 매우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동안 우리 전라도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느냐, 모든 근원은 토지에서 나오는데 농촌을 얼마나 혹사했느냐 전라도는 농토가 대부분인데 농업정책에 실패하여 고생이 많았다. 이번 광주사태는 수십 년 동안 누적된 광주시민의 울분의 표현이다. 다 같이 노력하여 우리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켜라”
계엄사 134쪽에는 광주소요의 가장 큰 원인을 “누적돼 온 지역감정과 시위를 부채질한 김대중 일당, 그리고 용공 불순세력의 배후조종, 재경극렬 문제 학생들의 선동 및 가세”를 들고 있다.
수사기록을 보면 광주시민들은 경상도 사람들을 보기만 하면 죽였고, 경상도 차량을 보기만 하면 불을 태우고 탑승자들을 개 패듯 때려서 죽였다.
386주사파들은 대한민국에 원한을 쌓고 정부를 파괴하고 전복시키기 위해서는 김일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위수김동 친지김동을 외쳐온 이단자들이다. 우리 사회에 대해 반감과 한을 가지면 적과 손을 잡는 것이다. 적을 끌어들여서라도 국내의 원수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집을 태우더라도 빈대를 잡겠다는 오기인 것이다.
수사기록을 보면 5,18 폭동에 폭동전문가들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징후들이 매우 많다. 그런데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5.18은 김대중과 김일성이 야합한 작전이며 북한특수군이 내려와 폭동을 배후에서 연출시킨 국가전복 폭동이었다고 한다.
5.18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 1991년 북한에서 제작됐다는 5.18영화 제목이 '임을 위한 교향시'였다고 한다. 5.18노래는 빨갱이들이 부르는 노래이며 일명 '산자를 따르라'로도 불린다. 그런데 북한의 5.19 영화 제목도 처음에는 '산자여 따르라' 였다고 한다. 5.18노래의 작사자는 황석영이다. 북한 영화에도 황석영이 참여했다는 증언이 있다.
5.18은 결국 김성용 신부가 토로했듯이 전라도의 한, 즉 한국사회에 대한 한과 경상도에 대한 한풀이 로도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거물간첩 김용규는 전라도가 대남작전의 교두보요 김대중은 북한이 키운 인물이고 5.18에는 북이 필연적으로 관여했다고 폭로했다.
전라도에 한이 살아움직이는 있는 한, 한국사회는 늘 화약고를안고 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래 자료들은 연구에 참고가 될 것 같다.
http://blog.daum.net/ikdominia/7
http://blog.daum.net/ikdominia/2
(http://blog.daum.net/ikdominia/5)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최종적으로 김대중씨가 대한민국을 배신만 하지않았다면..... 전라도에 대한 종전의 편견이 깨끗하게
씻겼을텐데.....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오히려 전라도에 대한 편견을 더욱 공고히 기정사실화하였지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오리모가지님의 댓글
오리모가지 작성일좀 안된 이야기지만 저도 달마님께 추천 올려드립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전라도 사람들과 타도 사람들은 모두 김대중한테 이용당했고, 김대중은 노벨상 받고 국립묘지에 누워서 비웃고 있습니다. 이제는 온 국민이 김대중의 탐욕스런 과거를 파혜쳐서 화합해야 합니다. 전라도 분들도 호남향우회 제발 없애고 그냥 향우회 등으로 이름을 바꾸어야 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김대중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무고한 호남인들을 볼모로 하여 광주를 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김대중에게 이용당하고 처절하게 희생을 당했으면서도 이를 인정하거나 느끼지 못하는 호남인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로 더 폄훼되고 있는 호남인들, 특히 광주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호남인들이 솔선하여 대한민국의 국적(國敵) 제1호인 김대중의 시체를 국립현충원으로부터 다시 끄집어 내어, 김대중이 더 썩어 문드러지기 전에 부관참시(剖棺斬屍/죽은 놈의 시신을 다시 끌어내어 4지와 대가리 몸통 등 6토막을 내는 형벌) 해야 합니다.
곰돌이님의 댓글
곰돌이 작성일곰돌이 곰돌이 Y 2009.12.04 18:04 참, 박사님 말씀대로 이 지역감정을 해소 하기는 어렵게 되어 있읍니다.이러한 인성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하지요?거국적인 각급 공평한 지역인사들이구성된 "지역감정 해소 대 토론회"라도 해야 할런지요!그렇게 해서 해소되기는, 너무나 뒤틀린 장벽이니 불가능 하지만, 그래도 "민족의 운명"을 해결해야하는중차대한 문제로 보고 꼭 시도 되어야 하지 않읍니까? 다행이 전라도 분들이 자신들의 감정 해소문제를 자발적인 운동으로 일어 났으면 얼마나 좋겠읍니다만.... 너무 순진한 얘기인가요?박사님의 말씀 감사히 읽었읍니다.
긍정파님의 댓글
긍정파 작성일
평소 지박사님을 존경해 오던 네티즌입니다.
눈팅만 하다 어제 처음 가입해서 글 올렸는데 박사님께서 제 블로그를 인용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