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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아이리스(IRIS)" - 서울 광화문에서 북한테러리스트에 의한 핵폭탄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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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09-12-03 02:07 조회5,0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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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 북한 특수부대출신 테러리스트들이 "국가안전국(NSS)"를 급습하여 "소형핵무기"를 탈취하여 서울 광화문에서 폭발시키려는 내용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원과 남한 국가안전국(NSS)내 (IRIS)라는 조직이 연합(?)하여 
남한 대통령과 북한 국방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가지려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는 내용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남한 국가안전국(NSS)에서 배신당한 정보요원(이병헌 분)이 북한 특수부대원과 손을 잡고 국가안전국(NSS) 자신의 상관과 친구를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흘러가는 것 같더군요.

   남북 정상회담 추진, 북한의 서울 핵폭탄 테러라는 내용을 전쟁발발 일촉즉발의 시대에 어떻게 봐야 할지? 이명박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하려는 것을 막으면 IRIS와 같은 군산복합체와 똑같은 놈[국가안전국(NSS) 국장 백산(김영철 분),진사우(정준호 분)]이라는 생각을 주는 것은 아닌지?

친북좌파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을 폭로하기에 좋은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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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drama/iris



◈15부::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밤 9시 55분◈


 현준에게 납치된 철영은 현준과 조명호를 도와 한반도의 전쟁을 막기로 결심하고, 연기훈의 계획이 북한 군부가 동참한 쿠테타라는 사실을 조명호에게 알린다. 상현의 지원을 받아 테러단을 추격하던 승희는 뒤쫓아 온 사우에게 체포되고, 내부에서 지원하던 상현 역시 반역죄로 체포된다. 테러단의 아지트를 살피던 사우는 현준과 맞닥뜨리지만 총격전 끝에 도주한다. 현준이 테러범을 놓친 사실을 알게 된 조명호는 연기훈을 체포하려 하고, 현준과 선화는 테러범의 차량 운행 기록을 바탕으로 핵폭탄을 조립한 벙커를 찾아내는데…


◈16부::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밤 9시 55분◈


핵폭탄을 조립한 벙커를 찾아낸 현준과 선화는 그곳에서 승희와 맞닥뜨린다. 승희는 사우의 추격으로부터 현준을 구해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 사이 현준과 선화는 도주한다. 정형준은 철영의 도움으로 연기훈을 체포하지만, 조명호를 만나기 전에 빅이 연기훈을 암살하고 만다. 연기훈의 죽음으로 핵폭탄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실패한 조명호는 백산과 사우, 어성식을 체포한다. 한편, 철영의 도움으로 핵테러의 목표가 광화문임을 알게 된 현준은 핵폭탄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광화문에 나타난 테러단과 총격전을 벌이는데…

지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두 남자를 사로잡는 NSS 최고의 프로파일러 ‘최승희’  (김태희 분) 

테러범의 행동을 예측해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파일러로 방대한 지식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이미 NSS 팀장의 자리에 오른 승희. 당차고 거침없는 언변과 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로 현준과 사우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다. 첩보 요원답지 않게 인간미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는 현준을 사랑하게 된 승희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당찬 여자이다. 현준이 위기에 처해 행방불명이 되자 그를 찾기 위해 NSS의 명령에도 불복하고 그의 흔적을 찾으며 위험한 추적을 감행하는 승희는 사우의 마음을 알면서도 현준의 존재로 인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인물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지만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NSS 최정예 요원 ‘김현준’ (이병헌 분)

국가안전국(NSS) 소속 최고 요원으로 과학자였던 부모님 과 함께 당한 사고로 고아가 된 이후 7살 이전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다. 호탕한 성격의 현준은 707 특임대 시절부터 우정 어린 경쟁상대로 지내며 NSS까지 함께 투입된 둘도 없는 친구 사우와 최정예 요원으로 활약한다. 한번 본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천재적인 기억력과 과감한 판단력으로 NSS의 비밀 임무들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처리하는 현준은 NSS 내의 팀장인 승희와 운명적인 사랑 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 집단 ‘아이 리스’로 인해 음모와 배신에 휘말리게 되고, 조국을 위해 거대한 세력과 맞서게 되는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무를 오차 없이 수행해 내는 신뢰도 높은 NSS 엘리트 요원 ‘진사우’ (정준호 분)

NSS 소속 엘리트 요원으로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무리에 서 최고였지만 707 특임대 시절에 만난 현준과 우정을 나누며 훈련한 뒤로 언제나 한 발자국씩 그에게 뒤쳐지게 된 다. NSS에서 승희를 보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사우는 사랑 앞에서도 현준과의 우정 때문에 조용히 자신의 감정 을 묻어 두게 된다. 하지만 NSS로부터 현준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사우는 국가가 내린 명령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결국 현준에게 총구를 겨누게 된 사우는 그의 연인 승희와 NSS내에서의 위치까지 현준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명령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 ‘김선화’ (김소연 분)

북한 호위부 호위 팀장 박철영을 그림자처럼 따르며 그의 명령에 복종하던 작전 공작원 김선화. 박철영과 함께 남측 의 특수 요원 김현준을 끊임없이 추격하지만 세월과 함께 변해버린 상황이 그녀를 현준의 사람으로 바꾸어 버린다. 조국과 함께 존경하던 철영에게 버림받은 선화는 그녀를 지켜준 현준에게 목숨을 건 충심을 맹세하고 그의 신념을 위해 함께 행동하기 시작한다. 현준과 함께하면서 그를 깊이 사랑하게 되는 선화는 현준을 사이에 두고 그의 연인 이었던 승희와 팽팽한 긴장 관계에 놓이는 인물. 뿐만 아니 라 현준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따르던 철영과도 총구를 겨누게 된다.

부드럽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신념을 지키는 북측 핵심 첩보 요원 ‘박철영’ (김승우 분)

유럽에서 다년간 유학한 경험으로 다국어 구사에 능통하고 자본주의의 음악과 패션에도 조예가 깊은 북측 최고의 첩 보 요원 박철영. 철영은 국방 위원장의 호위 팀장 출신으로 조국과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인물 로, 그에게 최고의 가치는 민족 스스로 이루는 자주적인 통일이다. 호위 팀장 시절 자신이 데리고 있던 선화를 친동생처럼 아끼지만 결국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쫓아야 했던 철영은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한번 정한 표적은 절대 놓치지 않는 북측의 핵심 세력이다. 단점을 보이지 않는 완벽함으로 현준과 조국의 운명을 건 동지이자 적으로 운명적인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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