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과 지만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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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털도사 작성일09-11-29 21:00 조회3,780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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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 대한민국에서 3분을 꼽으라면
박정희
이순신
지만원
그렇게 됩니다.
세 분 모두 존경하는 분이라서
"누구를 더 존경하냐"라는 우열을 가리기가 힘듭니다.
세 분 모두
무인(武人) 출신이시며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지켜낸 분이시죠
해군 제독으로, 대통령으로, 시민 운동가로.
그렇다면 저는
지만원 박사와 이순신 장군의 공통점에 대하여 한 가지 살펴볼까 합니다.
1. 지장(智將)
이순신 장군과 지만원 박사 모두 지장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은 이순신 장군의
철저한 계산에 의하여 이루어 진 결과물 입니다.
무조건 붙고 보자는 불도저형 돌격형이 아니라
일본 수군의 동향을 파악하고 해상 지리를 적절히 이용하고
(13척의 배로 100척이 넘는 일본 수군을 상대로 명랑의 좁은 해협화 빠른 조류를 이용)
(좁은 바다에 숨어 있는 일본 수군을 한산도 큰 앞바다로 유인하여 적을 섬멸)
탐망선을 통하여 적들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라도 해안을 지켜내었으며
왜군의 보급에 큰 차질을 주었습니다.
지만원 박사 역시 지장이십니다.
월남전 포병 장교 시절 그 분이 얼마나 지장인지 알 수 있습니다.
베트공의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지도에 표시하여
본 데이터를 통하여 베트공의 시간대별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여
베트공의 예상 루트에 많은 포를 퍼부어 베트공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베트공의 기밀 문서를 노획하니
"한국군의 포에는 눈이 달렸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포병 장교 지만원의 지략에 베트공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다음 번에는
두 분의 공통점 중 하나인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
에 대하여 써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경종님의 댓글
김경종 작성일
머털도사님 참으로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이순신장군. 조정에서 지원은 고사하고 해만 끼쳤는데 자력으로 무기와 함선과 식량과 군사를 조달하고 모집하고 훈련하여 철저한 연구와 준비로 왜군을 궤멸하였지요.
박정희대통령. 가난한 농촌에 태어나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하듯이 일군장교가 되어 선진 문물을 습득하고 국가를 반석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선각자 중의 선각자요 민족의 스승입니다.
지만원박사. 역시 가난한 농촌에 태어나 못배우고 부족한 환경을 박차고 스스로를 단련하고 계발하여 군에서는 백전백승 연전연승의 명지휘관이 되었고, 세계에 단 한명밖에 없는 시스템공학의 실력자가 되었습니다.
전투면 전투, 경제면 경제, 빨갱이사냥이면 빨갱이사냥, 공부면 공부, 영어면 영어, 수학이면 수학, 주먹치기 결투면 결투.. 어디서 어떤 문제와 부닥쳐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해결하는 해결사요 완벽하게 연마된 금강석과 같은 보물입니다.
지금 보물이 빛을 발하나 초야에 묻혀 모든 국민들이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 시스템클럽홈페이지(www.systemclub.co.kr) 우측상단에 박사님의 저서 '나의산책'을 전체국민이 일독할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읽어보면 박사님의 보석같은 능력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제 생각에 박사님이 국가경영을 하게 된다면 국정전반에 걸쳐서,
국방이면 국방, 외교면 외교, 경제면 경제, 환경이면 환경, 교육이면 교육, 치안이면 치안, 노동이면 노동... 어떤 분야나 속이 뻥 뚫리게 일사천리로 국가발전을 이룩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실로 박대통령에 버금가는 선구자요, 등소평이 울고갈 개혁가요, 대처가 울고갈 카리스마의 지도자가 되리라 확신 또 확신합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머털도사님 참으로 옮으신 말씀이십니다. 저역시 지만원 박사님처럼 제 가슴에 벅찬 감동을 주신 위인이 없었습니다.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김경종님의 지박사의 애국적이고 진실하고 한치의 오차가 없는 이 나라 보배 지박사에 대하여 격조 높은 진실 참 잘 봣습니다.
망국 역적넘들이 온갖 염병 뜰고 잡빠졌는 이 현세 망국 시앗을 확 혁명으로 거드내야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안성호님의 댓글
안성호 작성일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어 반갑습니다.
나는 수일전에 밤을 새워서 뚝섬 무지개를 읽고 목표를 하나 정했습니다.
지만원박사를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뿌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겉으로 발설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으나 (천기누설)
같은 생각을 말하는 분들이 있으니 숨길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미국 대통령 링컨의 개략적인 전기는 읽은 적이있으나
지만원박사에 비하면 링컨은 한 아래 인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박사는 대한민국의 보배입니다.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인물입니다.
다만 지박사를 아직 몰라보는 이들이 많아서 실력과 빛을 발하지 못할 뿐입니다.
나는 지만원박사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머리를 짜고 있는 중입니다.
머리를 쓰면 방법이 나온다고 믿습니다.
다 함께 머리를 짜냅시다.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지박사님에게 수시로 건의하고 조언을 보냅시다.
요즈음 개인 사정으로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여러 동지분들의 글을 다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준비와 생각은 분주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지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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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천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굼합니다.
지박사님과 맞먹으려 했다는 몇몇 동지의 비판을 읽고 궁굼중이 듭니다.
감히 그런 생각을 할 정도의 인물입니까?
강재천은 내가 알기로는 전여옥을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애쓰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리모가지님의 댓글
오리모가지 작성일
전여옥씨가 대통령이 된다 해도 별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가 그 집안을 보지 못해서.....
전 담담히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무풍도사님의 댓글
무풍도사 작성일지박사님이야말로 박대통령 뒤를 이어 다시 한번 민족중흥과 국가도약을 이룩할 유일한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