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님과 회원님들께 처음 회원가입자로서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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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相居士 작성일09-11-26 13:18 조회3,73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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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존경하는 박사님과 회원여러분.
이 나라의 현재와 장래를 위해 잠못이루시며 피를 토하듯 노심초사하시는 박사님과, 박사님과 함께 같은 마음으로 애를 쓰시는 회원님들께 먼저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리면서, 신입 회원의 자격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가 이 글에서 저의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홈페이지용 별명을 쓴 것에 대해 또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의 이름 공개를 두려워 할 일도 없습니다만,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으나 뭔지 좀 어색하고 쑥스러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지박사님과 회원님 여러분께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선은 용서해주십시오. 익숙해지면 본명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저가 자주 글을 올리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가 문필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회원님들처럼 시국에 대한 내세울만한 일가견이 있지도 않으므로 글 쓰기가 두렵습니다. 하지만 짧은 생각이라도 졸필을 통해 회원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많이 배우고자 합니다.
비록 별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저에 관한 간략한 소개들 드려야 예의에 맞을 것 같아, 다음과 같이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저는 공학도입니다. 저의전공은 학부시절은 화학공학이었으나, 지금의 전공은 화재과학과 소방공학입니다. 소방기술사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무상거사라는 저의 별명의 앞글자 "무상"은 불명(佛名)입니다. 지박사님과는 종교가 다르지만, 저의 주위에 저와 깊은 친분을 맺고 계신 분들 중에 교회의 장로님들도 계시고, 저의 큰 형님 내외분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시며, 둘째형님 내외분은 신실한 천주교 신자이십니다. 종교 면에서만 보면 참 재미있는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종교문제로 가족간에 불화가 생긴 일은 전혀 없습니다. 오래전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생존해 계시다면 지금 100 세이시겠군요)은 평생 관세음보살과 함께 사셨다 해도 과언 아닌 어른이신데, 저가 철들기 시작한 나이 때부터 "인연 없는 중생은 부처도 어쩔 수 없다"고 하시면서 가족들에게 종교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개방적이셨습니다.
아무쪼록 지박사님께서는 추호도 건강에 소홀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테러나 독극물 위협 같은 외적인 것은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께서 합심하시면 막을 수도 있겠으나, 건강 만큼은 박사님 스스로가 챙기셔야 하는 내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께서도 하시는 생업마다 꼭 순탄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어야만 회원님들의 개인적인 삷의 유복은 물론, 나아가 지박사님과 뜻을 함께 하시는 일에 더욱 더 힘이 실리지 않겠습니까?
긴 인사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안녕히계십시오. 이따끔 글을 통해 다시 뵙겠습니다.
이 나라의 현재와 장래를 위해 잠못이루시며 피를 토하듯 노심초사하시는 박사님과, 박사님과 함께 같은 마음으로 애를 쓰시는 회원님들께 먼저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리면서, 신입 회원의 자격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가 이 글에서 저의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홈페이지용 별명을 쓴 것에 대해 또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의 이름 공개를 두려워 할 일도 없습니다만,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으나 뭔지 좀 어색하고 쑥스러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지박사님과 회원님 여러분께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선은 용서해주십시오. 익숙해지면 본명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저가 자주 글을 올리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가 문필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회원님들처럼 시국에 대한 내세울만한 일가견이 있지도 않으므로 글 쓰기가 두렵습니다. 하지만 짧은 생각이라도 졸필을 통해 회원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많이 배우고자 합니다.
비록 별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저에 관한 간략한 소개들 드려야 예의에 맞을 것 같아, 다음과 같이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저는 공학도입니다. 저의전공은 학부시절은 화학공학이었으나, 지금의 전공은 화재과학과 소방공학입니다. 소방기술사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무상거사라는 저의 별명의 앞글자 "무상"은 불명(佛名)입니다. 지박사님과는 종교가 다르지만, 저의 주위에 저와 깊은 친분을 맺고 계신 분들 중에 교회의 장로님들도 계시고, 저의 큰 형님 내외분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시며, 둘째형님 내외분은 신실한 천주교 신자이십니다. 종교 면에서만 보면 참 재미있는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종교문제로 가족간에 불화가 생긴 일은 전혀 없습니다. 오래전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생존해 계시다면 지금 100 세이시겠군요)은 평생 관세음보살과 함께 사셨다 해도 과언 아닌 어른이신데, 저가 철들기 시작한 나이 때부터 "인연 없는 중생은 부처도 어쩔 수 없다"고 하시면서 가족들에게 종교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개방적이셨습니다.
아무쪼록 지박사님께서는 추호도 건강에 소홀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테러나 독극물 위협 같은 외적인 것은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께서 합심하시면 막을 수도 있겠으나, 건강 만큼은 박사님 스스로가 챙기셔야 하는 내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께서도 하시는 생업마다 꼭 순탄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어야만 회원님들의 개인적인 삷의 유복은 물론, 나아가 지박사님과 뜻을 함께 하시는 일에 더욱 더 힘이 실리지 않겠습니까?
긴 인사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안녕히계십시오. 이따끔 글을 통해 다시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법대로님의 댓글
법대로 작성일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아울러 주위분들께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우측상단에 보면 구 시스템클럽으로 들어가셔서 좋은 자료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무상거사님,
안녕하세요,
전공을 잘 살려서 멋진 글 부탁 드립니다.
오리모가지님의 댓글
오리모가지 작성일
제 불명은 현인(玄仁)인데 까마득하게 참으라고 지어주신 거 랍디다
성철 스님께 받은 불명이어서 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워서......
그저 마음속으로만 "참을 인"짜를 새기고 있답니다
하늘구름님의 댓글
하늘구름 작성일
소방기술사..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