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등 '사회적 광기가 만들어 낸 가짜 영웅들' 을 일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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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1-11-24 09:39 조회1,54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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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만번 지당하신 지적입니다.
광기로 가득찬 대한민국 사회 정말 걱정입니다.
이러다 정말 나라가 절단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바람직하다면 국민 모두가 냉철한 이성과 객관적 분석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사회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것같고 역사적으로 많은 경우 집단 광기가 국가의 명운을 가른 경우는 많습니다.
가깝게는 자유월남의 패망이고 멀리는 러시아의 공산혁명등 분노와 광기로 역사가 갈린 경우는 허다 합니다.
지금 우리사회에 광기가 넘쳐나는 것은 그 책임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사회여론을 주도하는 주도층 책임일까요, 아니면 선동하는 불만세력의 책임일까요?
아니면 대다수 국민이 무지(?)하기 때문일까요?
책원인과 책임소재에 따라, 책임의 경중에 따라 대응수단과 처방이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사회현상으로서의 광기지적에 이어 이런 광기가 사회를 지배하게 된 원인과 책임을 밝혀 주시면
우리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사회 광기의 가장 큰 책임이 교육에 있습니다.
지식의 주입에만 힘을 쏟았지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지 못 한 곳에 가장 큰 원인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우뇌형 인간이 많아서 그러지 않아도 감정에 잘 휘둘리는데,
교육과정에서 이성적 사고를 하는 능력을 안 길러 주었으니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 머리를 어떤 넘이 먼저 점령해 버리면... 그게 옳건 그르건 맹종으로 갑니다.
후에 그 잘못을 깨우치려면 무지무지 힘들지요.
논리적으로 그 헛점을 깨우쳐 주어도 안 믿습니다... 각인(刻印)이 된 거지요.
우리는 집안에서 부터 사고훈련을 별도로 시켜야 하는게 아닌지...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저도 교육에 있다고 봅니다. 세살때 부터 바른 교육, 부모형제 가정관, 도덕 예절 생활관, 행복관, 사회관, 국가관, 세계관, 미래관 등에 대한 것을 쉬운 말들로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부단하게 교육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자라올라오는 어린이들이 없고, 또한 그들에 대한 바른 교육없이 나라가 없고, 장래도 없기 때문이지요. 시스템 클럽도 이러한 자원에서 많은 회원님들이 교육을 잘 받고 바른 충성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국가의 충성된 백성들로 교육되어 가는데 일비지역을 잘 감당하는 지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살적 부터 아이를 가르치라. 늙어도 저가 배반하지 아니하리라'. 좋은 말씀 주신 한가인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