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을 처벌 및 퇴출시키라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김선동을 처벌 및 퇴출시키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1-11-23 10:28 조회1,571회 댓글2건

본문

                   김선동을 처벌 및 퇴출시키라

                                     김피터

 

22,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안이 상정될 때, 민노당 의원 김선동이 국회 본회의장, 그것도 의장석을 향해 최루탄을 터뜨리고, 흑색가루까지 뿌렸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사상 초유의 일이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없던 일이었다. 그것은 앞으로 아마 기네스 북에 올려질지 모르겠다. 

 

최루탄은 군경에서 특별상황에서나 (대부분 데모진압용)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화학 무기이며 인체에 해를 끼칠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민간인 신분인 김선동이 그것을 소지했다는 자체가 이미 불법이며, 더구나 국회 의사당 내에서 그것을 의장석을 향해 터뜨렸다는 것은 일종의 국회의장에 대한 공격행위 내지 테러 행위라고 볼수 있다.

 

국회의원에 의한, 사상 초유의 이런 파렴치한 범법행위를 하고도 그는 뻔뻔하게 활보하며 자기가 무슨 큰 위대한 일이나 한 것처럼 국회의원들도 눈물 좀 흘리게 하려고 했다고 큰소리 쳤다고 하니, 기본적으로 그의 인간 됨이나 의식구조가 심히 의심스럽다.  또한 그런 자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그 지역 선거구민들은 어떤 사람들인지도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국회가 만일 이런 범법행위자를 처벌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면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의 대표 기관인 입법부라고 부를수 없다.  깡패들의 활동무대라는 소리를 듣는 무법천지 권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 국회의사당 내에서 어떤 혐오스런 물질을 투척한 예가 하나 있었다. 자유당 시절, 김두한 의원이 인분을 뿌린 것이다.  그런데 김선동이 한 이번 행위와 김두한이 한 행위에는 근본적으로 차이점이 있다.  김두한은 독립군 사령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다.  그가 가져온 인분은 파고다 공원에서 수거한 것이라는데 또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는 의장 석이나 의원 석을 향해 투척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정부를 잘못 이끌고 있는 정부 각료 석을 향해 던진 것이다.

 

김두한 의원은 물론 국회의원 신분으로 해서는 안될 행위를 했다.  그래서 그는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의원직을 깨끗이 사임하는 책임 있는 행동을 했었다. 그런데 김선동은 김두한의 한 일에 비하면, 아주 죄질이 나쁜 위법행위를 행한 것이다.  그런데도 그는 뉘우치거나 사과도 하지 않았고 물론 의원직을 사임하지도 않았다.

 

이제 국회는 국회법과 규정에 의거, 김선동을 징계 처벌해야 할 것이다.  의원직 제명까지도 불사해야 한다.  지난번 국회는, 아나운서 지망 여대생에게 성적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했다고 하여 강용석 의원을 제명 처분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강용석 의원이 했다는 언동은 윤리적 차원의 문제였지 범법행위 수준은 아니였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김선동의원은 분명한 범법 행위를 자행했다.  만일 강용석의원을 제명 처벌하려 했던 국회가 이번에 분명하게 범법행위를 행한 김선동 의원을 처벌하지 않는다면, 그 국회의 담당 위원회 및 의원들은 직무 유기를 하는 것이 된다.  만일 국회가 그를 처벌하는 일을 안 한다면 국민들이 나서서 그를 사법당국에 고발하여 사법처리가 되도록 해야 할것이다.

 

그 사법처리를 위한 조사에서는 그가 어디서 어떤 경위로 어떻게 그 최루탄을 습득했는지? 그리고 그 범법행위를 위한 모의자 들이나 협조자들은 없었는지도 확실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불법으로 그 화학무기를 김선동에게 전달해준 자도 똑같이 사법 처리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 안전(security)을 당당하는 책임자에게 건의한다.  앞으로 국회에, 우리가 비행기 탈 때 모든 공항에 설치되어 잇는, (신체나 소지품을 조사하는) 스캐너 (scanner, 영상 조사기계) 장치를 설치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본회의장에 출입하는 모든 국회의원들은 반드시 그 스캐너를 통과시켜 조사받도록 조치하기 바란다.

이번에는 최루탄을 소지하고 출입한자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또 폭발물이나 총기류를 소지하고 국회 의사당에 들어오는 자가 생기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그리고 일차적 스캐닝 조사에서 좀 수상한 점이 발견되면, 공항에서처럼 개별적으로 그 의원의 몸수색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신성한 국회 의사당과 선량들의 안전을 위하여,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와 같은 특별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겠는가?

댓글목록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야만 후진국의 정체를 온 세상에 들어내어 창피를 시킨 해당 국회의원을 즉각 형사처벌 해야한다!

No more talking, action only immediately !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공감합니다!  최류탄을 터트린 국회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자는 사법처리해야한다. 그것은 파괴적인 질나쁜 인간성의 소유자의 일탈된행위 일 뿐이다. 그것을 언론등에서는 문제 삼지 않고있나? 그모습이 정상적인 의원활동이라도 되나? 방송 언론들 이바구 함 해봐라! 법이 뭐꼬?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64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744 아가리에 똥물 퍼부을 통영시장 댓글(2) 강력통치 2011-11-23 1423 36
16743 통영토론방, 윤이상규탄 진행중이고, 내일시작도 대기중입… 댓글(4) 雲井 2011-11-23 1620 53
16742 성남 구미 도서관, 수원 선경도서관,북수원정보도서관, … 댓글(9) gold85 2011-11-23 1578 17
16741 김선동을 총살해 버려라! 댓글(3) 주먹한방 2011-11-23 1479 39
16740 한국 검경의 테러에 대한 새로운 정의 댓글(1) 한가람 2011-11-23 1360 24
열람중 김선동을 처벌 및 퇴출시키라 댓글(2) 김피터 2011-11-23 1572 24
16738 통영시청 홈피를 뜨겁게 달굽시다!! 댓글(1) 雲井 2011-11-23 1349 30
16737 빨갱이 김재봉 건국훈장-정보공개 거부하는 보훈처 댓글(2) gold85 2011-11-23 1468 21
16736 애국자를 친일파로 몰아 왕따 시키는 빨갱이들 수법 海眼 2011-11-23 1533 20
16735 외신, 최루탄 연기속 FTA 통과 댓글(3) 海眼 2011-11-23 1479 14
16734 학규 뒷북 치는동안 FTA 비준동의안은 끝나고... 댓글(2) 개혁 2011-11-22 1431 19
16733 소청인추가접수 정창화 2011-11-22 1373 10
16732 [혐짤주의!] 김선동 = 오선동 김 라덴 댓글(2) 벽파랑 2011-11-22 1505 35
16731 KBS가 많이 변했네요! 댓글(6) 푸른남강 2011-11-22 1893 62
16730 [경축] 한미 FTA... 국회 본회의 통과!… 댓글(2) 제갈공명 2011-11-22 1165 18
16729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여러분, 생각하고 계십… 댓글(6) 소강절 2011-11-22 1497 31
16728 전화로 빨갱이 통영시청을 박살냅시다!! 댓글(3) 雲井 2011-11-22 1337 29
16727 최루액은 준살상 독약 댓글(6) 박병장 2011-11-22 1633 52
16726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집에오면... 댓글(3) icebread 2011-11-22 1373 14
16725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3부) 20… 댓글(3) 소강절 2011-11-22 1455 26
16724 전자개표기 관련 최종 정리 소송 댓글(1) 이재진 2011-11-22 1468 36
16723 (RE)간호사관학교 출신들을 찾습니다. 댓글(1) 조박사 2011-11-22 1440 30
16722 朴正熙 大統領 二十八週忌 追悼式에 다녀와서 댓글(1) 渤海人 2011-11-22 1356 28
16721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댓글(1) 박병장 2011-11-22 1330 16
16720 똥영이의 개구라 변천사ㅋㅋㅋㅋ 댓글(2) 조박사 2011-11-22 1367 20
16719 전자개표기 소송의 청구이유 요약[7]-전자개표기 관련 … 효양 2011-11-22 1426 13
16718 어제 7인의 우국지사는 박명옥지사 면회를 하였습니다. 댓글(6) 우국충정 2011-11-22 2646 61
16717 좋은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댓글(3) 벽파랑 2011-11-22 1410 6
16716 5.18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자유북한군인 연합 댓글(1) 海眼 2011-11-22 1550 24
16715 안철수 멘토 法輪이 가짜 돌중으로 판명..적도없어.. 댓글(1) gelotin 2011-11-22 1548 1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