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포 위원장이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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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吾莫私利 작성일11-11-19 03:40 조회1,34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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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가 공산당 용어를 쓰며 공산주의 전략전술을 사용하겠다는 글이 올랐습니다:
" 모두가 세포위원장이 되어 주십시오.이 말은 원래 공산당 용어입니다. 세포조직을 만드는 것이 조직구성의 핵심이라는 것도 공산주의의 전략전술입니다. 저는 오늘 공산주의 용어와 전략전술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조직 확대의 기본전략이며 그 이상의 훌륭한 것이 아직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혹이 그의 어휘사용과 사상에 대한 엉뚱한 이견을 낼 까 조심스러워 한마디 물 건너에서도 하려 합니다;
건전한 유기체는 건강한 세포들로 긴밀하게 상관하며 살게 되어있습니다. 세포들의 건강함은 전체 몸의 건강이고, 건강한 세포조직은 두말할 것 없이 조직체에 있어 필수입니다. 조직구성의 핵심인 세포조직을 만들고 전사님들이 그 세포들의 위원장들이 되어달라는 부탁은, 이러한 의미에서, 참으로 중요하다고 공감합니다.
물론 위원장 될 전사들은 사상이념과 목적정신등에 있어 철저한 애국 우국 시스템적 500만 야전군의 정통한 우국인사여야 하겠지요. "쥐나 개나 사탕발림으로 접근하는" 인물이어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세포조직"의 큰 예는 교회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나온 원리들을 가지고 만든 조직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면 왜 공산주의에서 교회에서 쓰는 것과 같을까요? 공산주의를 시작한 사람이 성경의 조직사상이 너무나 좋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공산주의 이론을 세웠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포조직들이 상하좌우로 연결이 잘 되어야 하는데... 타락하고 그릇간 요즈음의 북괴 공산주의는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것만 철저하지 옆으로 아래서 위로 올리는 관계를 철저하게 주목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영원한 독재, 김일성 나라의 영원한 통치로 변질된 것 입니다.
교회는 거의가 작은 구릅들이 잘 조직되고 그것들이 서로 잘 연결되어 있음으로 인하여 건강한 조직의 교회로 성장해 나갑니다. 교회내부 행정에서도 소 위원회 (small committee)들을 두어 연구 검토 시안들을 상정하게하고, 또 시험하여 케이스별 성공실패를 알아 볼 수 있는 실험위로 삼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소 구릅 혹은, "Cell Group" (세포구릅) 개념의 셀 교회 조직들의 활성화를 통하여 건강한 교회를 향한 약진의 발판을 삼고 있는 것 입니다.
공산당의 원리는 성경에서 가지고 나가서 자기들 입맛에 맞게 다시 조율한 것이기 때문에 "세포조직"은 "공산당 용어"라는 지 만원 박사님의 말씀은 맞습니다.
성경이라는 책에 신약시대의 말씀들을 보면 적은 수의 심층적인 핵심 제자들이 그 층을 확대하여나가면서 세포조직적인 밀도있는 제자화 작업을 통하여 세계전도의 스펙트럼을 제시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작고 적은 수의 사람들이라도 건전하고 건강한 세포조직만 가능하다면 결국 큰 몸을 움직이는 동력을 공급받는다는 말이고, 건강한 세포들이 연대로 조직적으로 움직여 주면 어떠한 암 덩어리도 녹이고 이겨낼 수 있는 면역과 방어와 그리고 성장의 기초진지는 탁월한 버텨냄의 요새성과 더불어 만들어 간다는 것 입니다. 버텨낼 뿐 아니라, 그러한 환경들을 이기고 성장 발전하는 자원이요 동력이 된다는 것 입니다.
공산주의를 시작한 칼 마르크스가 바로 그 성경적 사고에서 세포조직을 확산시킨 것이고, 그로 인하여 수 많은 사람들을 유기체적으로 잘 다스려 나가는 하나의 획기적인 경영의 묘를 구하였던 것 입니다. 선진국들의 모든 행정들도 역시 성경적인 원리에서 핵심인물들을 세우고 잘 관리해서 점차 큰 행정을 이끄는 그런 행정을 시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같은 이해, 세포조직의 건강한 활성, 바로 그것입니다.
세포조직이라는 이것은, 교회의 일예에서 본다면, "구역" (장로교, 순복음교 등) 이라든지 "속" (감리교 등) 이라는 조직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유기체들로서의 근본조직이 되는 셈 입니다.
이 세포조직들 (3명쯤으로 시작하고 많아야 8,9명)이 건강하여 다른 세포들을 영입하거나 세포가 더 생겨나면 세포들은 번식 분열들을 합니다. 다른 하나의 세포조직을 더 만드는 것이지요. 이러한 세포조직의 확산들은 결국 교회의 부흥으로 자연 연결되는 근원이 됩니다. 그 세포조직에는 반드시 교육된 지도자 (leader, teacher, equipper, 혹은 furnisher)를 두고, 그 지도자는 상위 조직의 지도자에게서 지시를 받는 조직의 일원이 되어 자체 세포조직의 사람들 뿐 아니라 이웃 세포조직과도 수평적인 연대 조직속에 하나로 건강한 조직의 세포가 되어가는 것 입니다.
한국에서 예를 들자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도수를 가지고 있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가장 큰 부흥의 밑 근간이 바로 이 구역조직, 요즈음 말하여 세포조직의 역동성 (Small Cell-Group Dynamics)에 의존한 성장전술인 셈 입니다. 다른 장로교회 등에서는 또, 이를 "순" (나무의 새 순처럼 자라나가는 것을 의미하는)이라 하고, 순장 아래 제자훈련등을 철저히 하게 함으로 동질신앙, 동질이념적 제자들을 생산, 훈련, 재 생산하여 나가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리적으로는 다 같은 맥락의 조직입니다.
저에게는 지 만원 박사님의 제안이 무척 자연스럽고 친근합니다. 늘 그렇게 교회에서 cell 형식의 제자양성 훈련의 삶을 살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고 저와 지 만원 박사님이 공산당이라는 시인은 아닙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 우리 모두는 공산당이 아닙니다. 큰일 날 소리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 눈 깜짝할 사이에 공산당으로 만들어 버릴 코 베어가는 세상이라 한 마디 아예 짚고 가자는 것일 뿐 입니다.
500만 야전군의 조직에 모쪼록 활성화의 크신 은총이 임하여 지기를 바랍니다.
오막사리
댓글목록
gold85님의 댓글
gold85 작성일
옳은 말씀입니다. 각자가 하나씩의 세포를 만들어 옆으로 연결 연결하여 나가면서 본부와 종적인 체계를 세우면 우리 500만 조직이 살아 움직일 것입니다.
세포의 기본은 3명입니다. 3이라는 숫자는 생명의 창조공식이지요. 생명의 근본 유전자의 구조가 3개씩 짝지어 기능하고 있고 모든 종교의 구조도 3신 사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과 뜻이 잘 통하는 전사 3명을 결합하여 [수지세포]로 등록하겠습니다.
[야전군 500만 세포결성의 원칙]을 만들어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본 정신, 책임과 권리의무, 등
조슈아님의 댓글
조슈아 작성일
구역,속,순이라는 개념보다 요즘은 셀(cell)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성장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죠...
일명 cell church 의 형식으로 오막사리님이 위에 설명 해놓으신 개념과 비슷합니다.
구성은 한개의 셀에 셀장 ,부셀장,동역자 혹은 셀장,동역자둘 이정도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셀번식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셀교회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은 기도와 훈련에 있다고 봅니다.
그 훈련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훈련은 셀구성원간의 동역에 있다고 봅니다.
셀장을 중심으로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되어 일사분란하게 기도모임과 전도모임등에 참여하여 함께
훈련을 받는것이지요...
요사이 셀교회운영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세계적으로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포조직이란 원래 공산주의에서 시작한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제자훈련을 시키시고 70명의 제자들을 전도훈련을 보내실때 두명씩 짝을지어 보낸
사건을두고 그들이 모방한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 에게서 시작한것이 많이 있습니다.
종류가 워낙 많지만 그중에는 거짓말, 중상모략, 야욕,불의한재판,참소,앙심 등등등
그들에게서는 선한것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오직 거짓선동만이 그들이 할수있는 최고의 전략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