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출신 장교들에게 나랏돈으로 법대,의대를 보내준다니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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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멸공의횃불 작성일11-11-19 07:10 조회1,86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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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는 국가의 세금으로 대학교 수업과 군사교육까지 받고, 숙식도 나라돈으로 다 씁니다.
그런 엄청난 국가 혜택받은 사람들을 또 다시 그 비싼 의대 등록금을 통째로 지원해 준대요.
지금 대위로 예편한 군의관 중에 개업(경영)에 실패해, 군에서 적절히 월봉만 준다면 군에 가겠다는 사람 많던데. 의과대학 교수들도 있고요.
그 비싼 돈으로 전술전기 전략 공부시킨 인재들을 왜 의대에 보내 썩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의대 다니고 싶은 군인들에겐 자기 돈으로 의대 등록금 대주면 어떨까요. 그러고도 가고 싶은 군인들 많을 텐데. 장교들을 다시 나라돗으로 의대보내 전문의까지 시켜준다면, 그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 것인지요. 그들은 계속 월급도 받으면서, 어쩌면 집도 지원받고.
이러니, 국방예산을 이렇게 쓰니, 북한보다 15배를 쓰고도, 겁만먹어 보복은 꿈도 못꾸고, 번번히 피박살나는 것 아닐까요. 우수한 자원들을 지휘관으로 붙들고, 만들어둬야 전쟁에서 이길텐데. 그저 멍청한 사람만 대령, 장군으로 진급합니다.
과거 하나회 간부님들은 국가관 사생관이 달라, 그들을 위해선, 부하들이 목숨던져도 아깝지 않다고 말하곤 했어요. 그저 의대가서 편히 군생활 하려는 머리가 썩은 군인들은 진급시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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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
위탁교육 시험에 합격하면 육사출신뿐 아니라 3사출신과 학군출신도 다 나랏돈으로 공부시킵니다.
군인만 가지고 말씀하시는데, 공무원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수많은 공무원들이 나랏돈으로 해외 유학 및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학비만 줍니까? 봉급이외 생활비 까지 다 지급하지요.
공무원들은 관련기관에 연수도 하는데 사실은 견학하는 것입니다.
몇년씩이나 견학할것이 뭐있겠습니까?
이들중 상당수는 골프를 치고 관광하면서 세월보내다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