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옛적에 동물들 사이에는 큰 싸움이 있엇다.

그중에  하늘을 날아 다니는 새들과  땅에 사는 쥐들의 싸움이 있었다.

그 중에 왕따 당한  한 무리가 있었으니 박쥐들 이였다.

새들이 이기는듯 하면  새편에 붙어서 " 나는 새이다. 나의 날개를 보아라!" 하면서
새들편을  들어 주었다.

어느날 전세가 역전되어 쥐들이 유리한 입장이 되니" 나는 동물이다 . 내몸을 보아라!" 하고
쥐행세를 하고 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전쟁에 지친 새와 쥐들이 휴전협정을 체결하였다.
더이상의  전쟁을 벌이지 말자고
그리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박쥐들을 왕따 시켰다.

박쥐들은  더 갈곳이 없었다.
동굴로 숨어 들었다. 낯에는 새와 쥐들의 공격이 두려워
밤에만 슬며시 숨어다니는 이상한 동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주로 낯에는 바위동굴에 숨어 자면서 야행성으로 밤에만 제세상 만난듯이 활동하는
박쥐라는 흉한 몰골을 가진 짐승으로  변하고 만것이 었다.

여기에 나타난  흡혈 붉은박쥐들의 모습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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