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1월 24일 오후 2시, 5·18 도마 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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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벽파랑 작성일11-11-19 15:44 조회1,34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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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님께서 하나 고려하셔야 할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그다지 중요한 사항은 아니어도 그냥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쭈욱 지켜보니 조선일보는 애초에 지만원 박사님을 싫어하는 것 같은 뉘앙스가 풍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조선일보 인물DB에는 사령관님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반면에 사령관님에 대한 뉴스는 하나도 없는 것 같해요.
이는 무엇을 말하느냐?
조선일보가 좌우익을 떠나 지만원 박사님을 시기(envy)하고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항의전화 한 대 때릴려다 생각을 바꾸어 나름 관찰해보니 그런 생각이 떠올라서 올려봤습니다.
이 조선일보가 얼마나 기회주의 언론의 극치를 보여주는지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거스(후스)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고 4강신화를 이끈 거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 전에 히딩크 감독을 가열차게 깠던 조선일보(스포츠 조선을 포함하여)가 4강 신화를 이룩하자 어느 날 하루아침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돌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히딩크 자서전도 주선해서 출판하고 싸인회도 열었던 거 제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행여 시국이 급변해 우리들에게 유리한 정국이 형성되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오는 날이 오기라도 한다면 그 때, 박사님께서 살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번 이 조선일보의 행태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는 집에서 조선일보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제가 가장이라면 조선일보 따위 절독했을 겁니다.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조선일보는 좌파정권 10년에 뻐꾸기둥지로 바꿔치기 당했다.
미련없이 조선일보를 탈퇴하고 그나마 문화일보가 대안으로 뜨오르고 있어 위안으로 삼아야.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김대중, 노무현 정권때만해도 우익 이념성이 살아 있었는데.... 중도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행태가 너무 기회주의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국민들의 빨갱이들에대한 면역성을 급격히 떨어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