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0년대 부터 의학박사인 안철수라는 사람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하여 고개를 갸웃둥거렸던 사람입니다.

 

그냥 저의 상식으로 , 의학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람이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그게 가당치 않은거 같아서요.

또 그 당시 컴퓨터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 "안철수가 개발한게 아니다"라는 말도 들었고요.

 

뭐, 바이러스 백신 제작이라는게 그렇게 고난도의 기술이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건 정말 그 계통의 공부에, 공부를 전공한 사람들의 입에서나 나올 만한 이야기 이지요.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있다면 소위 바이러스 백신이라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없는거 아닙니까?.

 

아무튼 요 며칠전 먼가 떠 오르는게 있어서,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에게

"내가 만든 백신을 타인의 PC 에 설치 했는데 내가 그 백신을 이용하여 그 PC 를 해킹 할 수 있는가?"

며 물어 보았더니 "여러 변수가 있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한 불가능하지 않다"라고 답해 주더군요.

그 대답을 들으니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모든 분이 아시다시피 안철수의 V3 은 일반인에겐 무료로 배포되어 있고

주로 정부 부처, 관공서, 군(軍)에 유료로 배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일종의 특혜로 안철수의 V3 을 사용하는 모양인데, 그 자세한 내막, 경위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오래 전부터 치밀하게 거대한 [블랙 커넼션]이 형성되어 있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민국 전체의 IT 기반이 송두리째 마비되고 모든 정보가 적의 손에 넘어 가는거지요.

설마 우리집 담장 안에서 순찰 봐주는 경비원이 강도로 변할 줄은 생각하기 어려우니까요.

 

저는 이명박도 빨갱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뭔가 석연치 않게 어떤 세력으로 부터 협박 비스무리한 압력을 받고 있는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안철수도  그 행동이나 인상, 풍겨오는게... 몸통은 아니고 꼭 무슨 꼭두각시 같은 느낌 입니다.

이 사람은 빨갱이도 될 수 없는 수준의 사람 같이 보이는데요...외부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자기의 주관대로 행동하는 대찬 기질로는 안 보입니다...뭔가 넋이 나간것 같은 표정과 눈빛.

 

하여튼 제가 그 계통에 무지해서 이런 의심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별로 성능도 좋지 않은 V3 을 삭제하고 전에 사용하던 알약으로 대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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