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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삭제 규탄’ 온라인 서명 하룻새 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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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중통일 작성일11-11-16 05:08 조회1,44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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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삭제하기로 한 데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온라인을 통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광주시가 새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 폐기와 올바른 역사인식 촉구를 위해 15일 개설한 ‘온라인 국민서명운동 사이트’(www.gjmayor.net/518.jsp)가 개설 하루 만에 서명자가 4000명에 달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과 경기, 부산과 경남, 경북과 충청, 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서명과 함께 정부의 역사 인식을 비난하는 글을 남기거나 역사 집필기준 철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지역 범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에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황다운(부산시 해운대구)씨는 “역사교과서에서 역사를 지우나?”라고 정부를 비난했고, 김민경(경북 상주시)씨는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된 역사교육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혜진(부산시 금정구)씨는 “조선시대 사관은 목숨을 걸고 역사를 지켰습니다. 부끄럽지 않습니까?…역사편찬위원회 여러분”이라고 역사편찬위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했다.

강효경(대구시 중구)씨는 “이런 것을 서명해야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고, 정인숙(대전시 서구)씨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런 무개념이 있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안희국(대구시 중구)씨는 “부디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광주시는 10만명 서명을 목표로 다음달 25일까지 이 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삭제 철회를 위한 광주 기관·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는 15일 광주시청에서 2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전국 단위 시민사회단체와 연합을 위해 대표단 및 실무 집행기구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소수의 자의적 집필기준 마련 방지를 위한 법률적 장치를 마련하고, 모든 국회의원들에 5·18 등 민주화운동 등이 삭제된 현 집필기준에 대한 의견을 묻기로 했다.

특히 중학교 역사 교과서 뿐 아니라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도 5·18 민주화운동 내용이 상세히 수록되도록 하고 ‘역사교육과정 개발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협조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등 각 정당에도 광주지역의 뜻을 전달할 방침이다.

/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


댓글목록

북중통일님의 댓글

북중통일 작성일

중학 교과서 ‘5·18 삭제’역사 농단이다

교과부가 마련한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중항쟁, 4·19 혁명 등 기존 교과서에 들어있던 민주화 관련 내용이 모두 삭제됐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20937200452363074

역사교과서 수정 거스를 수 없는 순리다

정부가 중학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역사를 왜곡한데 이어 다음달 마련할 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도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집필기준이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 속에 일궈낸 민주 역사를 삭제하는 대신 친일·독재 부분을 숨기거나 미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21369200452739074

'5ㆍ18 정신' 교과서에서 지워 버린다니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마련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 집필 기준이 역사 왜곡 논란을 부르고 있다.오는 2013년부터 사용되는 교과서에는 '이승만 독재', '5ㆍ16 군사정변', '전두환 신군부 정권', '5ㆍ18 민주화운동'이 모두 삭제된다. 또한 정부 수립 직후 친일파 청산 노력과 관련된 부분도 사라지게 됐다. 대신에 '장기집권 등에 따른 독재화'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대체된다고 한다.
http://www.jnilbo.com/read.php3?aid=1320850800374375013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북중통일님은 어디 이곳에서 그런 반역의 역사도적질을 홍호하는 글을 올리는가?
님의글은 감히 이곳을 교육시키려고 달려드오? 퍼온 글이면 똑똑히 인용구분하여 밝히고 퍼온글에 옮기시라!

건국의 대통령을 독재로만 보고 5.16을 쿠테타로만보는 님의 시각은 종북빨갱이 입장이아니고선 그렇게 말할수없소. 이승만 당시와 5.16은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이나라 국운의 입장에서 일어난 일부분의 불행은 역사의 산물로 인식해야할것이다. 공이컸지 과는 공에비해 극히 적은것이다.
 
 광주5.18무장폭동 이야말로 역사의 단죄를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민주화"라니 "정신"이라니 괘변을 늘어놓을 가치가 있는가? 그 증거들이 널럴이 드러나 있는데도 말이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또 그놈들의 자작 선전선동으로 가짜민의로 서명받을것이다.
오직 그들만의 굿판이 증폭될것이다.
또 개념없는 젊은이들이 부화뇌동하고 말이다.
대구,경북,부산이라지만  그곳도 오직 그들패거리가 많이 살고있다.

이 글은 왜곡을 선전하는 "선전선동의 광고역할"이니 이곳에 게시됨은  매우 적절치않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광주5.18폭동을 소위 '민주화투쟁'으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다는 거지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15년에 대한민국이 빨갱이 세상이 되었고 그 사이 5.18 붉은무리들이 세샹을 맘껏 쥐고 흔들었기 때문입니다.  천만다행히도 우리에게는 지만원 박사님이 계셔서, '솔로몬 앞에 선 5.18'이 있습니다.  때마침 떠오른 광주5.18을 온 세상의 주목아래 OK목장의 결투에서 멋지게 때려누일 때, 소위 광주5.18 민주화 세력은 쥐구멍을 찾을것입니다.

파평산님의 댓글

파평산 작성일

역사는 진실합니다 모든것은 사필귀정이 될것이고요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광주사태인 것이며 국난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유북한연합의 대표인 임천용이 안양법원에서 증언하지 않았습니까?
5.18 광주사태 때 북한군 특수부대 600명이 침투하여 작전을 하고 갔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게 교과서에 기록하면 되는것 아닌가
5.18 광주사태는 국난이었다고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였다면 어느 판사의 판결문 처럼 대한민국이
전지역이 점령당하여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깃발 아래 있게 되었을 것이라고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

새 역사 교과서의 5·18 사건을 완전히 삭제 할 것이 아니라 내용을 진실대로 수정하여야 합니다. 파평산님 말씀대로 자유북한연합의 대표인 임천용이 안양법원에서 증언한 내용등, 북한군 특수부대 600명이 침투하여 작전을 하고 간 사항 등 이런 것이 역사 아닙니까?  진실을 쓰는 것이 역사 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돌 대가리만 뫃여있나요???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북중통일....이 곳은 님같이 이상한 글로 마치 다른 사이트 (보니 전부 전라도 사이트)에서 인용하는 글을 퍼 올리는듯 하면서 광주, 전라도, "오~씹팔좌익반정부폭동사태",  "6월 빨갱이항쟁",  "4·19 비폭력집데모" 등을 그대로 중,고등학교 역사책이 빨갱이 수괴 두놈의 조작된 내용 그대로 기술이 되야 한다는 뉴앙스를 풍기는데...이런 글은 헌괴뢰 쓰레기 잡지에나 가서 올려주면 좋아라 할텐데요... 서명받는 단체 보지 않아도 어떻게 숫자 조작하고 여론 선동하는지 잘 알지요...  어차피..쓴쌍늠은 유일한 라족인민의 태양쓴쌍늠이니까......그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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