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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기부. 진실인가 - 가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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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11-16 17:53 조회1,50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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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기부. 진실인가 - 가식인가?



한 국의 기부 문화는 그 역사가 짧다. 20년전 까지만 해도 기부 문화가 사회의 끼치는 공헌이나 영향이 그리 크지 않었다. 학술및 문화 활동에 지나지 않었고 일부의 장학 사업이 고작 이었다. 돈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야 하는 데 기업 확장과 정치자금(정경유착) 대기에 여념들이 없었다. 2000년대 들면서 기업들의 기부가 사희적 요구에 따라 조금식 활성화 되어 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대 표적인 기업가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현대 기아차 그룹 '정몽구 회장'이다.이들은 법에 위배된 기업 경영으로 구속들 됐고 속죄하며 명의를 회복 하려는 의미에서 '이건희 회장'은 8천억. '정몽구 회장'은 1조원을 사회에 환원 하기로 약속 했었다. 솔직이 말해 순수한 기부행위가 아니라 타의에 의한 사회 환원이며 체면 치례용 기부인 것이다.


그 러나 순수한 기부도 있었다. 수십년전 일이지만  유한양행 '유일환 사장' 은 보유 주식의 30%를 전 사원들에게 배분해 주었다. 착실한 '기독교 장로'인 '유일환 사장' 은 1954년 사재로 경기도 부천에 '고려 공학원(현 유환공업 고등학교)'을 설립해 학생들 전원에게 학비와 기숙사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술인 양성에 온힘을 다하였다. 69년 50년간 자신이 일궈온 기업을 물러 나면서 자신과 혈연 관계가 전혀없는 '조권순 사장' 에게 기업을 물려 주었다.


슬 하에는 1남1녀가 있었으나 딸 '유재하'씨에게 그의 묘소가있는 5천평의 대지를 상속하며 그것도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수있는 '유한동산'을 꾸미라고 했다. 아들 에게는 일절 재산을 물려주지 아니했다. 너는 대학까지 나왔으니 앞으로 자립해 살라고 유언만 남겼다. 지금에와 생각해도 과연 '유일환 사장'이 우리나라 사람이 맞느냐할 정도의 기업가 정신을 일지기 이땅에 심었기 때문이다.딸 '유재하 여사'역시 상속받은 땅을 유한 고등학교에 기증했다. 


근 자에 와서는 개인들의 크고작은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330어원을 공약대로 사회에 환원했고 영화배우 '신영균'씨가 500억 환원을 약속 했으며 '정몽준 의원' 등 정씨 일가는 '고 정주영 회장' 타계 10주년을 맞아 5천억(정몽준 2천억)을 환원 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리고 연예인등  많은 뜻있는 인사들이 평생ㅤㅁㅗㅎ은 재신을 장학금이나 학사 신축비로 기부하는 경향이 많이 늘고들 있다.


세 계적인 기부천재 '빌 케이츠' 와 '워런 버핏' 등 미국의 부자들은 전세계 400대 부자들에게 살아 생전이나 사후에 재산의 50%를 사회 환원 운동을 벌여 이미 40여명으로 부터 약속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그리고 뜻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참가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나라 기업들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우리 기업들은 세금 안내기(탈세). 자식들에게 더 많은 재산을 물려 주려고 일감 몰아주기등 편법(법위반)을 쓰다가 망신을 당하고 법에서 추징당할 액수를 사회에 환원 한다고 약속하는 실정이다. 현재도 SK '최태원 회장' 일가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15 일 대권주자 물망에 오르 내리고 있는 '안철수 교수'가 자기 주식 지분의 50%(싯가 1500억원)를 가난한 학생들 학자금에 쓰이면 좋겠다며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대기업도 아닌 중견기업 가로서의 대단한 결단 이라고 우선 평가하고 싶다. '안교수'는 사회 환원에 대해 갑작 스러운일이 아니며 이미 오래전 부터 마음에 먹어온 것을 실천한것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꺼림직 한 것은 지지자들 외에 그말을 고지 곳대로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이다. 그의 말대로 사심 없는 기부인지. 아닌지는  앞으로 그가 어떠한 처신을 하느냐에 따라 진실 여부가 가려질 것이기 때문이다.


' 안철수 교수'는 높은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직접 정치를 하겠다는 말을 한일이 없다. 그래서 마음은 콩밭에 있으면서도 젊은 사람이 분명하지 못한 신비 주의자 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시말해 대권에 도전할 욕심은 있으면서도 주가를 높이기 위해 우물쭈물 하고 있다는 말이다. 존경을 받으려면 가부가 분명해야 이번 기부도 빛이 바래지 않을 것이다. 돈으로 선심을 써 대권에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순수한 기부인지 말이다.


그 가 말한것 처럼 오래전 부터 마음 먹어온 것을 실천한것이 진실 이라면 앞으로 '좌파정당' 들의 '러브콜'이 아무리 달콤하다 하더라도 거절해야 하고 신당 또한 만들지 말아야 한다.신당을 만든다해도 그사람들이 몰려들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에 미련을 버리면 '안교수'의 기부가 진실임이 인정되고 빛날 것이다. 어길경우 기존의 정치인 들과 다를것이 없고 도이려 믿지못할 사람으로 낙인 찍힐 것이다.


더우기 의문이 커지는 것은 몇 일전 무소속 '강용석 의원' 의 폭로를 만회(挽回) 하기위한 하나의 작전 이라고 평가될 것이다. '강의원'은 '안철수 교수;가 2005년 회사를 나오면서 주식을 전 직원들 에게 다 넘겨 주었다고 방송에까지 나와 자랑 했는데 그것도 보유주식의 1.5%를 전환사채로 넘겨주었고 회사에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매년 12억에서 14억(매월 1억이상)을 챙겨 같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사실 이라면 여타 기업인들과 무엇이 다른가? 다른 기업들도 때가되면 재산의 절반 이상을 내 놓을 기업들이 많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현 재 '안철수 교수'는 공정사회 실천 국민연대를 비롯한 30여 시민단체로 부터 회계 조작및 공금횡령 등의 협의로 고발을 당하고 있다. 문제는 언론들이 '안교수'에 대해서 대권 유력 후보로만 관심을 집중하여 뛰울뿐 그의 약점들에 대해서는 보도를 자제 함으러서 국민들을 의도적 으로 속이려 한다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유력 대권 후보일수록 '박원순 시장'처럼 의혹만 무성할뿐 우물적 넘어가면 안되기 때문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유일한사장은  그리  존경  받을만한  분이아니다  왜냐하면  그가남긴  유한양행은  소속도 임자도없이
공중에  붕  떠있다  지난대선때  후보로  나왔다가  국회의원은  되었스나  그겄도  제대로임기를  마치지  못한  전임  사장은  어떤사람인가  매우궁굼하다  유일한사장은  자수성가해서  축적한  자본과회사를  아무렇게나  사회에  화원한다고  던디고가면  그만인가  묻지않을수없다  어딘가  허전하게  느껴진다  하늘소리님께서  아들에게는  교육시켜  줬으니  됬다라고  하며  유산을  안물려주었다고  훌륭하다고  하시지만  당시  신문기사에는  아들이  갖이고있든  지분의  주식을  부친의  반대에도  팔아갖이고
미국으로  간것으로  기역됩니다  다시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또  동생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약회사를  만들지못하고  동생되는분이  유유산업이라는  제약회사를  만들어  나온것은
무엇때문인가  남의집안  일이라  말하기  좀  그렇지만  다만  궁굼할뿐이다 
안철수씨의  기부는  대통령선거  운동의  첫발짝이며  시작일뿐이다  알송달송  안개속에서  신비하게
보이려고  하는게  어느  대선후보의  행보를  벤치 마킹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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