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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젊은이들의 멘토,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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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11-12 18:04 조회1,35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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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대부분 요즘 젊은이들의 꿈은 일확천금에 있습니다.
그들은 일하지 않고 벼락부자, 벼락출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찾고 있지요.

물론 방법은 있지요.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가능성은 거의 희박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또 뭐 없을까?
물론 있지요. 주식하여 대박 내는 것입니다.
로또 도박보다는 떳떳하고 가능성도 높고 현실적입니다.
하지만 주식대박 역시 거의 불가능한 도박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대박보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인간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

있습니다. 벤쳐사업을 일으켜 한 몫 잡는 것입니다.
안철수 처럼....
안철수 처럼 벼락부자, 벼락출세를 하는 것이
대부분 젊은이들의 꿈입니다.

꿈을 실현한 안철수의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안철수 꿈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안철수, 그는 땀과는 거리가 먼 당의정 같은....
일그러진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초상이자 멘토입니다.

댓글목록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

[프런티어타임스] 2011년 11월 12일(토) 오전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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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Twitter가  가| 이메일| 프린트  좌파의 덫에 걸린 안철수

안철수 교수는 지금 꿈속 같은 행복감에 젖어 있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라보고 웃고 칭찬하고 우러르는 현상에서 마치 스스로를 인기 연예인처럼 느끼는 착각 속에 빠져 있고 더 없는 포만감에 취해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가 언젠가 이 꿈에서 깨는 날, 추락하는 자신을 보며 노무현의 비극을 연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안철수는 노무현이 걷던 그 길 초입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다만 몽롱한 구름 속을 걷고 있을 뿐, 자신의 바로 앞에서 빤히 바라보고 있을 비극의 존재는 알지 못하고 있으리라. 노무현도 좌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던 날, 비극적 결말의 실체를 알지 못했었다.



노무현은 김대중과 북한이 깔아놓은 좌익이라는 거미줄에 걸린 사람이었다. 그리고 무모하리만큼 용감한 바보였다.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의 권위로 대한민국을 다스릴 줄 알았으나, 좌익들이 쳐놓은 치밀한 그물에 걸려 조종당하는 가련한 인형의 하나였을 뿐이다. 그의 초라한 인형극은 수많은 돈을 보내어 북한의 핵을 완성시켜주고 자살로 마감되었다.



좌파의 뿌리는 북한에서 시작된다. 그들은 지난 60년 간 수많은 공작원을 보내어 대한민국 저변에 깔아놓았다. 그들은 모두 북한의 지령에 따라 철저하게 움직이는 인민공화국 인간들이었다.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위장하여 수많은 시민단체와 정당을 만들었다. 이어 그들로부터 양성되고 자생(自生)한 종북 주사파들. 무려 그 뿌리는 60년을 상회한다.




▼= 박원순 후보에게 지지.응원 편지 전달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그러므로 간첩들이 그동안 얼마나 치밀한 조직망과 뿌리 깊은 네트워크(network)를 구성해 놓았는지, 우리는 지난 노무현 시절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당시 좌파들은 이 모든 조직의 힘을 이용해 노무현을 당선시켰고, 그리고 노무현 주변을 장악하여 반미친북 쪽으로 몰아갔던 것이다. 물론 노무현 자신도 반미,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주장한 좌파였으나,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자유민주에 입각한 합리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 실례로 노무현도 처음엔 전교조에 반감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이다. 당시 노무현 집권 초기 봉급인상과 NEIS 투쟁에 돌입한 전교조는 이 문제를 집단시위로 풀어갔다. 이에 노무현은 이렇게 비난하였다. “모든 것을 대화가 아니라 힘으로 누르고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그 뿐, 노무현은 곧 전교조와 친화적인 자세로 돌아갔다. 그뿐만 아니라, 민중지 사건으로 투옥되었던 인물을 교육비서관으로 채용하기도 하였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노무현 주변을 장악한 주사파의 작용이었다. 그 주사파 출신의 좌익들은 연말 청와대 모임에서 한해 자신들의 말을 잘 들어준 노무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올린 것이 언론에 보도된 적도 있다.



결국 노무현은 자기 의지를 잃고 조종당했던 꼭두각시였을 뿐이었다. 안철수도 마찬가지다. 조직도 정당도 없는, 심지어 정치경험도 없는 뜨내기를 왜 좌파들이 그렇게 소원하느냐는 문제는 노무현에서 답이 나온다. 정권 쟁탈전에서 소위 ‘얼굴마담’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실제 주인은 좌익들, 아니 그 좌익을 뒤에서 조종하는 북한일 것이다.



이미 손학규도 쓰임을 다하고 버려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을 비롯하여 좌파 측 어느 인사도 손학규의 대선 출마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이라는 좌파 정당에서 손학규는 박쥐의 변신을 통하여 소생(蘇生)하려 하였으나, 그 마지막은 도태일 것이다. 쓸쓸히 초원을 떠나는 늙은 사자가 연상되는 일이다.



안철수는 정치가 장난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좌파는 안철수 띄우기에 열정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노무현과 손학규의 뒤를 잇는 희생양을 구하고자 하는 의도일 뿐, 안철수 교수가 정치 교육 국방 경제 문화 외교에 대한 엄청난 국가경영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인정하기에 하는 짓은 아니다.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인물로 판단했다고 보아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엔 북한이 쳐놓은 독그물망에 걸려 나라와 민족을 배신하고 있는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있다. 반역자들이다. 그러므로 지금 안철수 교수가 신변정리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정계에 뛰어든다는 것으로 이는 안철수도 바로 반역자들처럼 독그물에 걸려 있음을 의미한다. 지금 안철수 교수에게 보내는 좌파들의 미소는 북한이 보내는 웃음이다. 독그물로 유인하기 위한 악마의 웃음이다.



부디 안철수 교수는 자신의 능력과 본분을 되돌아보면서 현실을 파악해야 한다. 그 자신 미국과 주변 강대국들과의 수많은 현안에서 뛰어난 외교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남북문제의 해법은 무엇인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는 어떻게 끌어갈 것인가? 남남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전교조 문제는? 국군포로 송환은? 독도와 이어도 기지는?



아마도 좌파들은 안철수 교수가 정치 전면에 나서기만 하면 나머지는 모두 해결해줄 것처럼 말할 것이다. 좌파의 얼굴마담으로 나서기만 하면 된다는 그것은, 김정일이 주도하는 적화통일의 제단에 필요한 희생양을 구하고 있음이다.



그러므로 왜 하필이면 좌파들이 안철수를 부르고 있는가를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 경고를 잊고, 허무한 한때의 인기에 속아 만약 좌파들의 음모에 놀아난다면, 반드시 노무현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리라.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에서 비극으로 마감한, 좌익들에 놀아나 나라를 망친 또 한 사람의 불행한 인물로 기억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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