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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입영통지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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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공포로 작성일11-11-10 12:11 조회1,868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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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29일에 입대합니다.제가 논리적인 수준이 부족해서 시스템클럽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그리고 제가 군대 생활을 잘 할수 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반공포로님이 군입대를 앞둔 젊은이 였군요!
군입대를 곧 하신다니 아쉬움과 함께 자랑스럽군요.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군대 생활... 걱정하지 마세요.
벌써 군대 다녀온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부모님의 슬하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가면 다 결딜 수 있는 군생활입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軍部 入門을 祝賀드리옵니다요! 아마도 육군이겠지요? 入營 通知書라니요! ,,. 어느 곳이 집결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남 논산  - - -  연무대 {육군 제2훈련소}인지;  불연이면, 직접 전선의 야전군 군사령부 직할의 보충대로 입영하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 - - 西部 전선{제3야전군}이면 '경기도 의정부'일 터이고, 東部 前線 제1야전군이면 '강원도 춘천'인데,,. 어디로 가던지간에 무조건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는 겁니다요. ,,. 우리들도 일단은 다 그랬었으니깐요! ^^*
물론; 간부 {부사관, 장교} 로 가는 경우에도 그랬었읍니다. 전 '간부 후보생' 출신이라서 陸士校 입교자들에 대해서는 모릅니다만; 우리들 '간부 후보생 ㅡ 흔히 '갑종 장교' 출신들이라고도 함 ㅡ 들은 전부 충남 논산 練武臺 {육군제2훈련소]로 입영, '훈련병 신분'으로 전반기 6주 교육 이수 후, 2등병 계급 및 병군번을 부여 받고; 다시 전북 익산군 금마면! 보병 주특기 4주 후반기 교육을 전담하는 제27연대에서 교육받고자 도보 행군으로 '아리랑' 고개를  넘어 걸어가서; 본격적인 보병 주특기 교육을 받았죠! {60, 81mm MOT, ₄.₂" MOT{박격포 - 보병 곡사화기}; 57mm RR 및 106mm RR{무반동총}; 3,5: RKT{로켓트포}; .0.3" LMG{경기관총} 및 0.5" HMG{중기관총}; 지뢰 및 booby trap; 철조망 가설법; 소총분대 공격 및 방어 전술학. 기초 독도법} 그리고서 훈련소를 완전 졸업! ///

다시 '練武臺驛'에서 기차를 타고 전남 광주 송정리 '상무대'의 {육군보병학교}에 입교하여, 비로서 '후보생 신분'으로 교육을 받았는데, 거기서는 정말 지옥 훈련의 연속이었었읍니다. ,,.

인간 재생창! ,,, ,,, ,,. 인간 대접을 받지 않.못! !! !!! 그러나, 그런 기간이 약 2달여,,.
그러고 나니 좀 변화를 주더군요만,,. 만약 계속 그렇게하면 본격적인 장교 교육을 하는데 지장을 주게되어 않되니깐 그러는 것! ,,. ^*^ 그러더니 비로서 신사적으로 대하더군요. ,. ^*^

하여간 '후보생'으로 교육 내용은 충실하기가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우수했었던 system 이었었다고 봅니다. 당시에 벌써 완벽한 시청각 교육! 영화.시범.도상 실습.현지 지형 실습. 종이 페이퍼 지면 실습. 스라이드. 확대도. 프로젝타. 좌.우의 ₂쌍의 흑판이 연속 ₃중으로 된 흑판 {지금 이곳 강원도 제1 이라는 강원 대학교 교실의 흑판도 아직 그렇게 되어있지를 않.못합니다! 한심한! ,,.}. 벌써 당시부터 자석판 사용을 겸하도록 제작한 벽체. 괘도;  미국 육군보병학교의 시스템 건물을 고대로 흉내낸 건물에서,,. 당시 尙武臺{상무대, 전투병과교육사령부}에는 군사교육을 지원.조언하는 미군 군사 고문관단들이 駐在(주재)코 있었음! ,,, ,,.

하여간 어느 출신 장교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군사 지식 부여 후 배출 임관에 매진케했었던 학교 교수부 및 행정부의 교육 실시, 행정지원과  학교 전담 군수지원부대들의 완벽에 가까운 교육훈련군수정비보급지원체제! ,,.

각설코요; 예전과 달라서 지금은 그렇게 무자비한 비인간적 대우는 결코 없을 겁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마이너스일지도 모르겠지만,,.

군에서는 일단 선참의 지시에 잘 적응하는 게 좋으며, 만약 부당한 게 있으면 中隊長에게 면담을 요청해서 조치받으시고, 그래도 않되면 大隊長{대대 작전장교, 소령}에게 직접 찾아가십시요! ,,.

그러기 전에 先任부사관{副소대장}이나 小隊長과 1차적으로 비밀 상담하는 것이 좋겠.
어려운 건, 힘든 건; 아마도(?) 교육 훈련.보초 근무.진지 공사 등이 아니라 兵들 상호간의 인간 관계일 겁니다. 업무 숙달 여부도 비중이 크겠지만요. ,,. 모든 게 다 中隊長 만나기 나름인데,,. 中隊長이 그런 걸 미리 다 알아서 배려하고 조치를 취하는 中隊長이면 좋고, 불연이면,,,. 하여간 인내로 견디십시요. ,,. 누구나 다 해내는 건데 그걸 못한다는게 말이 않되죠. /// 여 불비 례.총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반공포로님은 군에 다녀온 백전 노장인줄 알았습니다....
6.25 참전용사인줄 알았지요. 거제도 포로수용소 출신인줄 알았어요.^^;
걱정 필요 없습니다. 2년 금방 지나갑니다..... 잘 다녀오세요.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가시면 정훈교육시간이고 언제고 항상 이 씨스템 클럽과 오백만 야전군 알리는 것 잊지 마세요!!
활동 못하시는 것보다 이 싸이트와 단체를 알리는 게 더 값진 활동을 하는 겁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군생활 잘 적응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 생애에 보람있었던 기간으로 기억되는 시간이기를! 참고 이겨 나가는것!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반공포로님! 그동안 좋은 글 많이 읽엇습니다.
겸손의 말씀, 님은 애국적 정체성이 확고하게 보였습니다.

군 입대라니 이사람도 깜짝 놀랐습니다.
전 중장년으로 알고있었지요!
그만큼 님의 글이 성숙하니 모두들 속은것(?)입니다.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시고 시스템클럽을 잊지않으시길 빕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

제아들도 인제에서 보병으러 복무하다 올 5월달에 제대 했습니다 면회한번가고 갈여가없이 휴가 나오기 바쁘더라구요 아들이 복무한부대는 이미 몇년전부터  폭력이 근절돼 2년동안 폭력을 모르고 부모님들 면회갈때도 부담줄인다고 사제음식 일절반입금지와 윗분들 선물금지 휴가나와 복귀할때도 사제품 일절 금지더라구요 전 2년동안 아들 걱정한번안하고 제대시겼네요 요즘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하지마시고 몸건강히 나라에 충성하고 오시기바랍니다...*^________^*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반공포로님이 군에 다녀오지도 않은 시스템클럽의 젊은 피였다니... 놀랐습니다.
님의 글에 배어 나오는 분위기는 연륜이 어느정도 있는 어른 같았는데......
암튼 시스템의 앞날이 밝아 보입니다.
군 복무 잘 마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잘 다녀 오세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軍部도 아주 넓읍니다. 지역도 광활하거니와, 기성부대들도 그렇고 각급 병과학교들도 아주 많은데,,.
어느 곳으로 가시게 될런지는 모르오나만, 가급적 최전선 사단이면 아주 좋겠! ,,. 그래야 많이 보고.듣고.느끼는 사안들도 많! ^^*
참고로 최전선부대의 사단들을 제외한 후방 제2군사령부 산하 예비사단{향토사단이라고도 함} 및 각급 병과학교부대 마크들을 게재해 봅니다. ↙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110/9cUTYUyzqg9vwU.jpg
♣♣ 각급 학교부대들 : 보병학교.포병학교.항공학교.공병학교.기갑학교.
종합행정학교.병기학교.정보학교.화학학교.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110/A7JTBSPjR3pwtqq4L.jpg
▶방공포병학교.통신학교.3사교.육사교.육군대학.

위 모든 제 학교부대들을 총괄 지휘하면서
敎理(교리) 연구를 하는 교육사령부{예전의 CAC 전투병과교육사령부}.

그 외에 군수기지사령부{軍需司(군수사)}.
충청.전라.경상을 책임지는 후방군{제²군사령부}.
야전군 휘하의 제 ₃군단{험준한 산악}. 야전군사령부의 원조_대명사 제¹군사령부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110/vWegD6wIbJ7o6sfwHT.jpg
★ 후방군{제 ₂군} 휘하 鄕土 師團들,,. 31사, 32사, 35사, 36사, 37사, 39사, 50사, 53사, 61사. ,,.
2011.10.13일 휴게실에 기 게재(旣 揭載)했었던 것입니다.
제1군 및 제3군 휘하 전선의 군단 및 사단마크들은 보안상 올리기가 좀 ,,. ^^* 다 아는 것이긴하지만,,.
+++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셔서 사회 복귀 후에도 도움이 되는 군부 경험을 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
아직 시일이 충분히 남았으니, 여유를 두시고 게시판에 흔적들을 남겨 주시오길 앙망! ///
I am, sir, yours truly.{여 불비 례(餘 不備 禮)} Hastidly.{총총(悤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반공포로님 어린신 분이었군요... 많은 경험을 해서 오십시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
저는 진짜 나이 지긋한 반공포로거나 반공포로 후손인 줄 알았습니다.

잘 다녀오시구요, 요즘 구타도 많이 없어져서 할만 할거라 생각합니다.
훈련소에서 밥 많이 드시구요 ^^ 밥 많이 먹어야 덜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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