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값싼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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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11-10 02:24 조회1,41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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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박원순시장 서울역 노숙인 퇴거중단 요청 '일축'
"술판,구걸 등 과거모습 회귀 안돼"
서울시가 서울역 노숙인 야간 퇴거 조치를 재고해달라고 한 요청에 대해 코레일이 강하게 반박하며 일축했다.
코레일은 8일 "서울시는 재고 요청에 앞서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노숙인 대책에 대해 되짚어 보기 바란다"면서 "서울시에서 각종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새삼 서울역에 노숙인 대책을 요구하는 것은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루 30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서울역이 다시금 온갖 술판과 악취, 구걸로 얼룩진 과거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6일 지하철역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숙인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으며, 이어 시는 "동절기에는 퇴거 조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문서를 코레일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지난 8월부터 서울역의 노숙인 야간 퇴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노숙인의 안전과 재활을 위해서도 서울역에서 노숙을 허용하는 게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면서 "서울시는 좀 더 현실성 있고 실효성 있는 노숙인 대책을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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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거리엔 장애인들을 볼 수 없다고 하죠. 평양 거리의 도시미관을 위해 모두 지방으로 강제 이주시킨 때문이라합니다. 우리가 북한에서처럼 인간에 대한 잔인한 차별정책을 시행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무상급식에 우선하여 공공건물내에서의 질서유지 차원에서 노숙인들을 별도의 수용시설로 보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시장으로서 노숙인들을 서울역에서 지내도록 방치하는 것은 값싼 동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민운동가로서 시장에 당선됐지만 시민운동 방식으로 서울시행정을 볼 수는 없겠죠. 시장은 합리적인 시스템운용가여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시민운동가에서 시장으로서의 체질을 개선 하지 않는다면 서울시 행정은 지극히 비효율적인 다람쥐 쳇바퀴 돌기식의 횡보를 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노숙인들에게 뭐라하는 것 아닙니다만,
인간의 상념은 전염된다는 실증을 볼 때,
그들의 무질서하고 부정적인 상념과 태도는 공공의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보이지 않는 파워를 갖고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법칙 - 같은 것은 같은 것을 끌어들인다.
그들 또한 그런 식으로 살아온 관성 때문에 쉽게 태도가 바뀌지 않을 것이고요.
네가티브한 행위 (무질서)들은 오직 파지티브한 요소 (질서) 에 의해서만 사라진다.
(5,18 광주인들이 더 새겨들어야 함- 거짓말하지 마라)
이것이 근본 원리임을 자각하고 노숙인 그 자신의 마음 자세, 서울시도 대책의 근본 자세가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도라고 봅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그는 빨갱이라, 서울 역 같은 국제적으로 잘 알려 질 수 있는 장소에 노숙자들을 계속 깔아 눕게하는 것은 그런 뉴스를 통해 김정일 김정은이 북괴 백성들 앞에 체면 살리게 해 주고픈 일환인 고단수 정치 노름인줄로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