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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망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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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1-11-07 22:28 조회1,62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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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을 市長으로 뽑은 서울시민은
나라가 망해도 할 말이 없다.

그가 취임 후 하는 일은
돈을 쳐 바르는 것이다.
무상급식 추진,
서울시 공무원 비정규직의 정규직으로 전환,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등
겁 없이 돈을 쓰고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南유럽국가가
파산상태에 이르러 몸살을 앓고 있다.
그 원인은 하나!
공짜 좋아하다 벼락을 맞은 것이다.
그래도 국민은 공짜를 계속하라고 연일 시위를 하고 있다.
그것을 고치려면 軍部가 나서는 일 밖에 없다.

어느 나라 賢君이 백성에게 경제지식을 널리 알리려
對국민 경제교과서를 편찬케 하였다.
主務장관이 경제碩學들을 불러 모아
정성을 다하여 만든 책을 왕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그 책은 量이 너무 많아
백성이 읽기에 버겁다고 판단한 왕은
내용을 줄이라고 명령했다.
이렇게 해서 줄이고 줄여 만든
그 교과서는 단 한 장이 되었는데 그 내용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문장 하나였다고 한다.

그렇다.
공짜는 소도 잡아 먹는다는 우리말 俗談도 있다.
오세훈을 버린 서울 시민은
내친 김에 박원순을 선택했다.
거기에 안철수가 협찬하여 빛을 더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서울시민의 선택을
따라갈 수 밖에 없게 됐다.
내년 總選과 大選은 공짜가
주인공이 될 公算이 확실하다.
공짜를 公約하지 않는 후보는 당선이 불가능하다.
이래도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奇蹟이다.

거기에 또 하나 보탠다면 대통령이다.
이명박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경제를 살리라고,
잃어버린 10년을 바로 잡으라고
그를 죽기살기로 대통령을 뽑았더니
그는 딴 짓만 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무엇 하나 딱 부러지게 한 것이 없다.

무거우면 놓았고 대들면 피했으며
위험하면 벙커에 숨었다.
방송에 나와 눈물 질질짜며 感性으로 糊塗(호도)했고
아침이슬로 共感을 호소하기도 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오자「중도실용」이란 항복문서를 바치고
그들과 한편이 되었다.
그는 지금도 촛불만 보면 驚氣를 한다고 한다.
 
대운하가 막히자 守勢를 만회하려
세종시수정안을 들고 나왔지만
총리를 화살받이로 뒤에 숨어 립써비스만으로 추진하다
막강상대 처녀아줌마에게 케오펀치를 맞고 卒倒하였다.
그러나 그는 대운하 때와 마찬가지로 태연했다.
 
전교조가 학생을 좌파붕어빵으로 만들어도,
국사교과서가 붉게 물들어도,
북한의 남침땅굴이 있다고 증거를 디밀어도,
전자개표기 조작을 담당했던 자가 증언을 하여도,
그는 여전히 태연하다.
그러나 그도 사람인지라 단 한 번 화를 냈다고 한다.
어느 야당 국회의원이 영부인의 뇌물의혹을 제기 했을 때.

사람을 생김새로 평가하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
그러나 한 나라의 대통령은
좀 잘 생기는 것이 기왕이면 다홍치마다.
째진 눈에 매부리 코,
쉰 목소리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더구나 外交무대에서는 더욱 그렇다.

나는 바란다.
대통령을 꿈꾸는 野望家라면 좀 잘 생겼으면 좋겠다.
또 하나.
병역미필자는 대통령의 꿈을 접기를 바란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무궁무진 많기 때문에
理想을 다른 데서 실현해도 충분하다.
그것이 본인에게도 좋고 나라에도 좋다.

다음 정권은 좌파정권이 확실하다.
안철수도 손학규도 박근혜도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좌파세상에는 틀림없다.
6.15선언의 실현은 현실이 될 것이고
연방제통일이 가시화 될 것이다.

이래저래 여차저차 앉으나 서나
대한민국은 망할 일만 남았다.

나는 오늘도 밤잠을 설칠 일만 남았다. 끝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밤나무 상수리 나무가 모두 베임을 당해도 그 남은 그루터기가 남은자 (remnant) 일 것입니다. 여기 감히도 말하거니와 500만 야전군이라 이름하는 이 사람들 중에 그런 남은자가 있을 것이기로 그래도 낙망치 마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병들면 누가 그를 일으킬 것인가요? 부디 힘 차리시기를... !

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

여기 모인 대부분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을겁니다. 이 외롭고 힘든 싸움은 왜 하시나요? 정의를 말하고자 하는거 아닌가요 최성령님 말씀처럼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일을 중단 할수 는 없다고 봅니다. 매마른 땅이라 하여도 씨는 뿌리고 가꿔야 할거라 봅니다. 외롭고 힘들고 미래가 안보인다 고 해서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습니다.
최성령님 글 읽고 더욱 힘 내란 말로 받아 들이고 변화의 물고를 트기 위해 노력할까 합니다. ^^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저것들은요, 망해봐야 정신차릴 것입니다.
망하기전에는 절대로 정신차리지 못할 인종들이에요.
저것들 다 죽여 없애지 않고는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희망은 딱 하나 죽여 없애면 된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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