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반복되는 촛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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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ebread 작성일11-11-08 14:29 조회1,48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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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는 것은 수년전 있었던 미국산 수입쇠고기에 광우병이 있다며 외쳐대던 촛불집회가 되살아난 듯한 느낌이 든다.
이들 촛불집회장에서 나온 말들을 보면 더더욱 어처구니가 없다.
“한미 FTA로 의료 민영화가 되면 아파도 병원을 갈 수 없으며, 맹장수술을 받으려면 900만원이 있어야 한다. 감기약도 10만원이 넘어갈 것이다.”며 외쳐대는 사람들. 한 술 더 떠서 한 민변소속의 변호사는 “미국과의 FTA는 경제협정이 아니라 나라의 주권을 팔아먹는, 이 땅을 식민지로 만드는 너무나 위험한 협정”이라고 한다.
마치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가 들끓던 당시 인터넷에 나돌던 ‘사람이 광우병에 걸리면 뇌에 구멍이 난다’ ‘수도물이나 피자만 먹어도 사람이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내용의 괴담 수준이 아닐 수 없다.
그러는 사람들은 지금은 잘먹고 다니지않나?
하지만 이러한 괴담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것은 한미 FTA에 ‘의료보험, 영리병원 등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외되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어도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일부 야당에서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하는 ISD조항 역시 자의적인 해석으로 사실이 아님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 잘 안다. 아니 전문가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 조항에 적용을 받게 될 기업들이 오히려 반기는 조항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도 한미 FTA를 반대하는 세력들의 집요한 선전선동 술책에 말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유언비어를 통해 사회혼란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본다.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사회혼란이 가중되면 그들의 목적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광우병 파동 때도 그랬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누가 뭐라고 하면 우린 그렇게 알고 있었노라고 발뺌만 하면 그 뿐이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인간들한테 인권이 필요가있을까?
나라를 전복시킬려는 인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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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종친초를 청소 해야하는데...효과적 방법을 연구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