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디자인 설정을 야전군 분위기를 담아 바꾸려다가 팔광님께서 올려주시던 예전 내용도 좋고 예쁜 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쁜 이미지가 많아서 거기서 트위터 디자인의 배경을 삼아볼까 하고 뒤적이다 보니, 이렇게 열정적으로 애국활동을 하시던 시스템클럽의 스타께서 대체 어떻게 되신 것인지 너무 걱정이 들었습니다.

500만 야전군의 창설 즈음해서 부터 이 중요한 국가 격변의 시기에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는 진정한 애국자, 시스템클럽의 간판 재원 팔광님...
좌익들에게 치명적인 강도의 공격력을 보여주시던 시스템클럽의 크나 크신 재원이요, 우익의 허다 한 능력자들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과 인격의 재원이셨는데...

그런데,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팔광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시려던 시기정도에 팔광님께서 올려주시던 휴게실과 자유게시판의 내용들 말입니다.
부쩍 신앙하시는 크리스트교(기독교)와 관련한 내용들을 게시판과 휴게실에 갑자기 올려주시던 것, 역설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예전같지 않은 확실히 의미전달을 해주시지 않는, 어떤 사람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을 막판에 올려주시던 것 하며...
500만 야전군이 창설되니 더 시원시원한 성격과 능력을 당연히 보여주실 수 있는데, 그런 심란하고 신산스러운 내용들을 올리시던 것을 생각하니, 악질 좌익들이나 호남세력의 압력, 박해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그런 불길한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 누구보다 강도높게 반역자들에 대한 통쾌한 공격을 해오신 시스템클럽의 애국자분 아니십니까?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애국자 십니다.
팔광님의 옛 내용들을 보니 암약하던 스파이니, 변심을 했을 것이라느니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를 않습니다.

이 험한 빨갱이 세상에 정말 무슨 일이 있으신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빨리 정겹고 정의로운 애국자 팔광님을 뵐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모두들 기다리고 있어요... 팔광님... 존함이라도 알아 뒀어야 하는 분이신데...
시스템클럽의 힘이요 밝은 영혼이셨는데....
팔광님... 부디 아무 일 없이 돌아오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