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라고 해서 단돈 10만원도 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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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천왕 작성일11-11-03 22:47 조회1,30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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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선생님께
...
그래서 대장부는 여자에게 인기가 없고, 여자는 대장부를 몰라 봅니다.
그것은 가슴 아프고 눈시울이 뜨거운 이야기 였지만
역사 앞에 아무나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졸장부는 역사 앞에 자기를 희생할 수도 없고 자기를 희생해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민족과 역사 앞에 자기를 희생하는 일,
그것은 대장부에게만 가능한 일입니다.
댓글목록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지박사님의 이전 글 나의 산책 안읽은 부분을 을 오늘 읽었습니다
너무 감명적이었습니다
대화 하나 하나가 정말 명언이라서 제가 두고 두고 다시 읽어서
저도 박사님의 대화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제가 그리도 찾아 헤매던 천재를 제가 벌써 이전부터 찾았놓았었군요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int02&wr_id=2&page=3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여자들 대장부 먼져 알아봅니다
지만원 박사님을 알아보셨으니 지만원 박사님의 부인이 되신거겠지요^^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강유님 덕분에 그동안 몇번이나 읽으면서 감명받았던 지박사님의 글을 다시 한번 읽게 되었습니다.
역시 처음의 그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철저한 진리탐구와 삶을 내건 애국심과 투쟁과 행동..
이런 나라의 영웅을 제대로 대접할줄 아는 사회였다면, 이 나라는 벌써 선진대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지박사님...
그래도 간간이 사모님께 지갑을 여세요...
포유류의 자성(雌性)은 새끼를 기르는 본성과 책임감때문에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밖에서 천군만마를 호령하는 장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새끼를 잘 키우고 돌볼 수 있는 남자...
그런 웅성(雄性)이 필요한 것이거든요.
현실적이란 말은 물질과 돈에 약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그런 본성에 기름칠을 하셔야 합니다,ㅎㅎ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무어라 한 말도 덧붙일 수 없는 절실한 말씀이군요.
이익이 남았으면 지박사님도 당연 가용에 보탰겠지요.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지박사님의 모습에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