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의 운동권(전교조) 교사수업 행태(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1-11-03 04:52 조회1,33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현장감이 생동하는군요. 좌경화된 교사들, 전교조 교사들이 학생들을 어떻게 세뇌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몰아치면서, 비판없이 수용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하는 것입니다. 공교육의 실정 상, 한반에서 여러 동기들과 경쟁하면서 교과과정을 습득하려면, 그냥 교단에서 나오는 말들을 의심없이 일단 받아들이고 암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토의하고 비판하면서 한사람 한사람의 이해를 허용할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논리와 상식, 균형, 형평성을 무시하게 되어버리는 겁니다. 선생의 불안심리와 왜곡된이해, 분노, 폭력성과 같은 인격에 학생이 그대로 동화되어버리는 겁니다. 비판과 대화가 생략된 짧은 토막형식의 세뇌가 모이고 모여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좀비군단을 만드는 겁니다.
선생은 학생 본인에게 존재하는 어두운 감정을 증폭시켜 누군가에 대한 분노로 전가시키고, 다른이에게 책임을 묻게 하는 과정을 수반합니다. 그 과정에서 허황된 사고로 점철된 피해망상이 커지고 커져, 사회와 국가 전체를 부정하게 되는 겁니다.
그 모든 것을 정당하게 만드는 것은 김일성의 혁명주의인 사람중심철학입니다. 피지배계급으로서의 민중으로서의 역량을 부여하고, 그 자신의 혁명 전사로서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세뇌하는 겁니다.
전교조가 이런 좌익혁명공작을 보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장님이 천길 낭떨어지를 구릉이라 착각하고 다가가는 듯한 불안감이 엄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