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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공동전선" 붕괴시키면 "멍석말이" 매질로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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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혁 작성일12-02-01 13:34 조회2,3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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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시골 부락에는 공동전선이 강했습니다. 

유부녀를 농락희롱하는 인간이 동네에 들어와 풍기를 문란하게 하였거나, 바람기를 참지 못하여 이웃집 아줌마나 아저씨들과 돌아가며 바람을 피우는 풍기를 만들거나, 손버릇이 나쁘거나 그것이 커서 도둑이 된다든지...

확실한 증거가 나타나면 동네 어른들은 반상회로 모여서 이것을 공론에 부치고. 시정이 안되면 동네사람들이 모여지는 큰 마당에서 멍석말이로 매질을 하거나 똥 바가지를 안김으로 버르쟝머리를 고쳐나가는 공동전선을 폈습니다.

이에 찌근거리며 "찍짜"를 붙으며 대 들면 이건 '국물도 없던' 엄격한 시골 풍경이었습니다.

근근히 이러한 모습속에서라도 옛날 시골 풍경은 깍듯한 정화 운동이 되어가고 동네는 화기애애하게 그렇게 지탱되어 갔습니다.  "나오셨습니까 어르신?", "간만에도 제절 여러분들 다 균안하시온지요?", "진지 드셨습니까?".... 인사 예절이 쩔쩔 긇게 공동체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오늘날, 콘크리트 박스 속에서 이러한 "흙"의 정서를 잊어서인지 보수애국 공동체들이 공동전선들을 펴지 못하는 것.... 참으로 애석한 일이라 생각 됩니다. 

이웃이 그릇가고 예의 없으면 이를 권면하고, 안되면 공개로 멍석말이로 매를 치던 그 일들을 생각하면서, 오늘날 보수애국자들의 공동전선이 무너지는 것은 "반상회" 마저도 없어진 대화두절 (소통의 막힘) 등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동전선이 이루어져야 동네에 야바위들이 동네를 꼬여먹지 못하고, 음란광패와, 반역 "사꾸라" 들이 발을 못 붙이는 법인데..... 

5.18 부정한 것을 "잘 못 알았군요..." 이 말 한마디가 애국동네에 한가지로 전선을 펴는데 그리도 어려우며, "6.15 그거 내가 망령들어 개 뿔 같은거 떠들었는데 용서들 하십시요" - 보수 애국자들로 등 기대어 살아왔던 그 이가 그 말 한마디를 보수애국 국민에게 고백하는게 그리도 힘이 든단 말인가? 

동네 공동전선은 그것으로 부터 깨지고, 나라는 멍석말이 매질 당하고 있는데....

댓글목록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5.18이 반란임을 알고도 민주화로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안보를 상품삼아  장사하는 자들이지요.

5.18을 반란으로 말하면 상품이 많이 안팔린다고 생각하는 해충들입니다.

그런 자들이 우익행세하며 껄떡대는 게 현실입니다.

5.18반역질에 대해 민주화로 신념처럼 여기고,
5.18반역질을  오히려 숭상하는 것이 위대한 정신의 구현인 것처럼
떠들면 수많은 백성들 대다수가 긍정합니다.

이게 바로 한국인의 정치수준입니다.

그래서 한국에는 민주정치가 부적합한 것입니다.

민도가 수준이 낮아서 공산주의에 경도된 것을 스스로 인식도 못하고
다수의 군중,다수의 백성들이 자발적인 공산화 협조자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흘마다 개잡듯이 패고,
서북청년단이나 대한청년단과 같은 무력조직으로 길들여야 합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공산주의자들의 사상을 자발적으로 동조하면서도
자신이 빨갱이들의 개가 되어 있는 것도 모르고
이 세상에 빨갱이는 없다고 돌머리를 굴려대며 개처럼 짖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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