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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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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적화저지 작성일11-11-01 00:11 조회1,5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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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력화가 총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입법 사법 행정 전분야가 망가져 가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틱한 대한민국 겁주기는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화될것이다.

좌익 군부세력들이 군수뇌부를 반민족 기득권 세력으로 비난하며 항명사태같은 것을
일으킬 수도 있다.

혹은 잘 알려진 정치권 인사 하나를 모살함으로써 공포의 극적 효과를 연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급박한 위기상황에서 내란의 기회라도 주어진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그런 기회 조차도 없을 지 모른다.

모든 투쟁의 활화산은 붉은 방송의 소화기로 진화되어 찻잔 속의 태풍으로 소멸되고 말것이다.

통영 김숙자 구하기 운동관련해서 오늘도 붉은 방송 KBS는 단 하나의 멘트로 사태의 본질을
진실공방이라는 흔하디 흔한 시사문제로 전락시켜 버렸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은 간첩 윤이상의 꾐에 빠져 모녀가 북한으로 인신매매되었다고 믿었는데
절대적 가치판단의 영역인 보편적인 인권문제를 엉뚱한 포커스로 왜곡해버린 것이다.

극렬한 친북정당의 반대에 직면하고 있는 한미FTA 역시 마찬가지로 붉은 방송의 논점흐리기로
사실상 무력적인 방법 외에는 예상대로 통과되기 어려울 것이다.

국가의 모든 주요 어젠다가 이처럼 사사건건 언론을 빙자한 붉은 방송의 물타기 전술로 좌절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저들은 실체를 드러낼 것이다.

지난 10년간 그토록 집요하게 일관했던 대한민국 현대사 흠집내기의 진정한 의도를 구체화 시킬것이란 이야기이다.

지난 좌익정권동안 영화를 비롯한 모든 영상 매체가 총동원 되어 시니어세대를 인민재판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서울시 보선은 그 인민재판의 축적된 에너지를 확인해 본것에 불과한 것이다.

박근혜 역시 이번 인민재판으로 처단의 대상임을 젊은 층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엄중한 상황의 반전을 유도할 세력이 없다는데 우리의 절망이 있다,

각자 물리적 존재의 한계로만 처신한다면 신성모독이 될것이다.

어쩔수 없었다는 것은 어차피 인간의 숙명이다.

그나마 불확실하지만 신의 감수성에 믿음의 한자락이라도 다질수 있다면 시대의 패배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점점 놈들이 가면을 벗고 실체를 드러낼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놈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가면을 벗겠지만...

결국 그 때가 놈들의 종말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어쩔수 없이 피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대한민국국민들의 잘못이 아니죠.

세상의 흐름은 역행할 수 없다는 것을 놈들은 알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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