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무소속에게 몰표를 준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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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월 작성일11-10-30 00:04 조회1,41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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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찍은 30대, 이명박에 분노해 찍었다." 는
지박사님의 글에 대한 다른 곳에 올린 댓글을 조금 수정하여 같이 나눕니다.
2030이 박원순을 찍은 이유는 좌파라서 찍은 것이 아니라, 좌파라도 찍은 것입니다.
홧김에 그런 것이지요. 현 정권과 환경이 못마땅하다 이것입니다.
그러나,
고소영, 등록금, 내곡동, 등 이명박 정권이 그리 잘못한 것 아닙니다.
그 정도는 당연히 이해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그리고 종합적으로 세계적 불황에서 이만큼 나라 운영하면 잘한 것입니다.
또한 이 정권이 2030에게 그리 나쁜 환경 조성한 것 없습니다.
청년실업 세계적 추세이고, 대학등록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대학등록금은 이 정권 이전인 70년도에도
대학을 상아탑 대신 우골탑이라고 했습니다.
집의 전 재산격인 소를 팔아야 대학간다고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반값 등록금 데모 안하고 잘 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젊은 세대는 조금 어려운 것도 참지 못하고
남 탓, 정부 탓으로 돌렸던 것입니다.
무슨 씨받이도 아니고, 정부의 그 돈 받고 애 낳겠느냐?는 헛소리를 들어 보세요.
인생이 근본적으로 고달프다는 것을 모르는 세대입니다.
전교조의 학생인권 어쩌구 하는 교육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앞으로 이들의 교육부터 고쳐나가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선거의 결과로 정부나 한나라당은 이들의 비위를
맞추려는 정책을 따로 펼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도록 힘을 써야 하고,
늦었지만 학교 교육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나마 이 나라가 살 길입니다.
댓글목록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감사 합니다 !!!
조슈아님의 댓글
조슈아 작성일
학교제도권 내에서 교육을 통하여 청년들의 의식을 새롭게 하는것이 옳지만 현재 교육계의 현실을 볼때에 시간적으로나 환경적으로는 만만치가 않습니다.
500만 야전군 기획부에서는 제도권이 아닌 제도권 밖에서 장외에서 의식개혁 운동을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룹을 지어 전단지를 만들어 학교 앞이나 관공서앞 전철역이나 공원등 사람이 보이는곳마다 대국민의식개혁 운동을 시작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시간 싸움에서 지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오백만 야전군이라는 아이디어를 절대자께서 사람을 통하여 지만원 박사님께 주셨을지도 모르는일 아니겠습니까.
야전군이라 하여 어느 장소에 가서 전투하듯 데모하며 궐기하듯 나서는것이 아니라 야전에서 조용히 국민들의 정신을 그동안 공산주의 사상에 물둘어 있었던 학생들과 청장년들 그들에게 조용히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다가 선다면 그리고 그들에게 진실을 전할 수 있다면 때로는 핍박과 불이익이 있을지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이운동을 펼쳐 나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옳은데로 돌아올 것 이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사람의 마음은 결코 강하게 어필 한다고해서 움직이는것이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오백만야전군 개개인의 마음이 먼저 훈련이 되어있어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마침내 대한민국 국민이 올바른 정신으로 앞으로의 세대와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진정한 원동력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
http://cafe.daum.net/back2korea
여기들어가서 보시면 왜 박가놈 찍은것 알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