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시장이 탄생하니 오세훈에 모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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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1-10-28 02:43 조회1,35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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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평양시장이 탄생하니 요즘 또다른 절묘한 분석(?)이 나온다.오세훈을 폄훼하는 말들이 보수우익내에서 고개를 들고있으니 내머리가 돈다. 나는 아직도 그 절묘한 분석력엔 접근할수없어 박원순이 순전히 종북좌파세력이 죽기살기로 결집된 합작품으로 보고있지 이명박까지 적극적으로 가세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다만 이명박이 여기에 방관한 뉘앙스는 풍겨 이상한 느낌은든다. 결과적으로 도식적인 결과론으로는 오세훈의 잘못으로 보일런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명박이 박원순과 안철수를 도와준 과거 행적과 선거운동 와중에 일으킨 내곡동 사저문제를 일으킨것도 의심스런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오세훈이 그렇게 좌파와 피터지게 싸우다 외롭게 전사한 것이다.결코 이명박의 사주를 받아 쑈를 부린것은 아니란 말이다. 자꾸 이렇게 몰아가는 저의는 어딧는지 모르겠다.당시 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보수의 아이콘을 지키려고 사생결단을 함께한 한 한나라당 지휘부나 의원이 있으면 말해보라! 오로지 나경원 의원만 오세훈전시장에 지지를 표했을 뿐이다. 또 그래도 증오스런 이명박이지만 당시 전면무상급식의 부당성을 지적하기도 한것으로 알고있다.이것도 쑈인지는 모르지만....오세훈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이렇게 정의롭게 싸우다 전사한 오세훈의 정신을 좋게 바로보고싶다. 왜? 이런 정신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 혼돈의 상황에서 이런 보기드문 고귀한 정신을 깔아뭉게려는 의도를 모르겠다.
그럼 이것이 오세훈이 자기가 죽을줄 알면서 이명박의 깊은뜻에 동조하며 자기의 정치생명의 자산인 서울시민의 많은 지지자들을 외면하면서 까지 장렬한 전사를 감행했단 말인가? 이게 오세훈의 짜고치는 고_스톱 ?? 동의할수없다.지나친 소설이다!
지금에와서 이런 고귀한 가치를 삐딱하게 본다면 우리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위해 투쟁해야 하는가?우리들의 미래세대에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진정으로 제대로 가르쳐야할 일인데 이런 정치인들의 술수의 괘변을 가르치고 부화뇌동할순 없다하겠다.
나는 비록 오매불망 기달렸던 나경원의 당선이 불발로 끝났지만 좌파와 싸우다 전사한 오세훈과 나경원을 아직 까지는 진정한 빛갈의 보수로 보고싶고 미래의 재목으로 키우고 간직하고 싶다.오세훈이 운동권 출신이 였지만, 서울시장직 초기의 일부 좌파와 접근한적 있지만 이내 결별하고 그 이후부터는 진정한 보수의 길로 접어든 행적이 증명하니 우리들은 인정해줄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그야말로 더이상 보수가 분열하는,보수의 가치가 분열하는 모양세를 삼갔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중도들의 노는 모습은 분석도 어렵습니다.... 잘 맞지 않습니다.^^ 저도 오세훈 나경원에대한 믿음을 아직 접고 있지 않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참말로... 세상 이론은 만들기에 달려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박원순이가 불가능해 보이던 벽을 뚫고 서울시장이 되는걸 보니 뒷힘이 뭔가 궁금해 지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그걸 오세훈이 고육책을 써가며까지 박원순을 돕는 역할을 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좀 더 두고 보면 차차 알게 되겠지요.
말을 잘 만드는 사람은 여자를 남자로, 남자를 여자로 만들기도 하는데, 진실은 아니지요.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오세훈 실상에 대한 사령관님의 글 :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tb.php/board02/62501/08946a7bd3b739c094ac0dd7e8226d8e
아마 오세훈 폄훼라는 말은 오세훈의 경박한 정치적 행동(?)을 탓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오세훈은 가식적인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안좋았으나.. 그의 신념에 우파가 감동받았습니다
대중은 무지몽매하지만 우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전문가들입니다
절대 무지몽매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오세훈님의 행동에 감명받았습닏
가식적이라면 우파활동하시는분의 눈에 당연히 보입니다
표정 몸짓 모두 진짜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무공님의 댓글
무공 작성일오세훈이가 좌빨의 불쏘시게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