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날에 쓴 글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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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ld85 작성일11-10-27 05:53 조회1,5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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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5 22:26
글쓴이 : gold85
조회 : 130 추천 : 15 |
이광재씨가 박연차 사건관련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에서 강원도지사에 민주당후보로 출마 2010년 6월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2011.1 대법원 유죄판결로 물러나고 동년 4월 27일 도지사 보궐선거를 치루었다. 만약, 내일 박원순 당선의 결과시에는 이미 여러건의 고발사건에서 보듯이 검찰수사, 재판의 과정을 거쳐 결국 퇴출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그럴 경우, 서울시민들은 또 다시 시장선거를 해야 할 판이다. 어쩔 수 없는 우리의 민주주의 훈련이려니 생각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하여 서울시민들이 어떻게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는지 좋은 공부꺼리라고 본다. |
댓글목록
gold85님의 댓글
gold85 작성일
문제는 이번 당선된 시장의 임기는 오세훈의 잔여임기뿐이므로 겨우 1년반, 여기에서 검찰이 얼마나 법에 충실한 조사와 처벌을 하여 부정부패, 종북세력의 뿌리를 캐어낼 수 있을지가 가장 관건인데 [이미 지난 사건이다, 시민들이 뽑은 사람이니 처벌할 수 없다, 별것 아니다]라는 식으로 넘어간다면 마지막 보루가 허무러지는 것이고 정말 큰 일이지요.
우리 야전군 사령부는 빨갱이 좌익타도, 우익부패타도, 그것만으로서는 안되고 젊은이와 서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좀더 신경쓰야합니다. 미국의 월가를 점령하라는 99%의 분위기가 그대로 우리 사회에 반영되는 사실을 경계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또한 가진자들의 생활모범이 보여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