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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길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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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1-10-26 08:39 조회1,45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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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이 자기 자신을 운행하여 주어진 삶을 살 적에
이리 가면 죽는 길이요
저리 가면 사는 길을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헤매이다 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다.

고향의 물맛을 찾는 연어 떼가 강을 거슬러 오를때
어떤 연어는 차분히 좋은 물길을 따라 수월하게 상류까지 도달한다.
고생길로 접어드는 연어는 웅덩이에 갇히거나 회색곰의 아가리로 튀어 들기도 하여 모진 고생과 생명의 위급을 겪고 만신창이 된 몸으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
주제파악 못하고 마구 튀는 연어다.

사람이 보편타당한 삶을 삶으로 
바른길로 행하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사회와 국가에 득이되고 보탬이 되는 이로운 존재로 평생을 산다면 일생이 편안하고 보람되어 한 점 부끄럼 없는 인생이 될 것이다.
누구나 만능이 없으니
한 사람이 노래도 잘하고
주먹질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머리좋아 공부도 잘하고
달리기도 잘하고
키도 크고
연애도 잘하고
넉살도 잘 떨고
돈도 잘 벌고
술도 잘먹고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도둑질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외판원도 잘하고
봉사활동도 잘하고
생선장사도 잘하고
농사도 잘 짓고
개도 잘 키우고
낚시질도 잘하고
도배도 잘하고
맛사지도 잘하고
연설도 잘하고
선동질도 잘하고
정치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협상도 잘하고
골프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밥도 잘하고...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있는사람 지구상엔 없다.
안철수 딱 한 사람 빼고.

그는 이미 겸손을 내 던지고 죽는 길을 택하였다.
사는 길을 마다하고 달음질하는 자생적 골수좌익 이적분자 튀는 연어 박원순이고
그를 등에 업고 뒤뚱 뒤뚱 사지로 걸어가는 부산진 범천골샌님 주제파악 안되는 안철수다.
그 얼굴에 이미 패색이 깃들어 있고
선한듯 위장하는 웃음 뒤에 '아차! 실수!'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그림자가 숨어있다.
그러나 어쩌랴.
한 번 내 딛은 걸음, 사나이가 뺏던 칼을 썩은 호박도 자르지 않고 어찌 다시 칼집에 넣으랴.
대책없이 앞으로 내 딛는 철수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요놈 출신이 범냇골여?
알만하다.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인생진리
정도로 사는 것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자의건 타의건 간에 제발로 웃으며 죽을길로 들어선 안철수!! 그러고 보니
안철수 !! 4800만 인구중 가장 바보스런 "딱 한사람"이네!!
거짓말의 달인 갈취의 달인, 태극기와 애국가를 거부하는 반역자를 지지하고 또 지지한다며
저와같이 박원순을 지지해 달라는 안철수!! 당락간에 박원순은 자업자득 으로 어쩔수 없이 "똥"이 될게
뻔하니 안철수 헐수없이 박원순과 같이가게 생겼네..
너의 두놈의 본색을 바로 알게 된건 대한민국 국운의 행운이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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