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6/ 세종이 20년만 더, 박통이 10년만 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두 작성일12-01-31 11:24 조회2,041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도끼 /6/ 世宗이 20년만 더, 朴統이 10년만 더!
1월 28일자 어떤 신문의 B2면을 보면,
---
서울법대생이 맹인학생을 만났을 때
“군부독재 암울한 시절, 유일한 기쁨이었다” ---
란 제목으로 된 기사가 요란하게 지면을 장식했다.
“군부독재 암울한 시절”
이 어구(語句)는 이 한반도 땅의 자칭, 타칭의 진보주의 학자나 예술가들이 곧잘 써 잡수시는 ‘관용어구(慣用語句)’다.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통치기간이 과연 암울(暗鬱)한 시절이었던가? 그런 사람이 만일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 살았더라면 어떤 느낌으로 살았을까? ‘자유찬가’만 불렀을까?
모든 정치<통치행위>는 원천적으로 규제와 통제, 즉 “부분적 자유 박탈”이 앞서거나 뒤따르게 마련이다. 달리 표현하면 “모든 유형의 통치는 근본적으로 일부 사람에게 불편하고 귀찮은 굴레”란 이야기다. 박정희 대통령이나 전두환 대통령이 우리 국민을 많이 통제한 것은 사실이다. 그랬다고 해서 그 당시에 살았던 모든 사람이 “그 시절은 암울(暗鬱)했었지.”라고 기억하지는 않는다.
왜?
극소수만 불편했지, 다수 국민은 이들 “피해의식자들의 부자유 덕택”에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권이나 노무현 정권 때는 부자유를 느끼면서 산 사람들이 전혀 없었던가? 저 유명한 인권운동가 김대중씨 통치 시절에는 공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죽은 자가 전혀 없었던가? 숨 막힐<기가 막힐> 부정부패가 노무현 아저씨 시절엔 말짱 없었더란 말인가?
결국 정도 문제로 귀결되는데,
박통 시절과 전통 시절을 “암울한 시절”로 기억하는 사람 수와 거의 비슷한 수만큼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시절에도 “암울”을 느끼는 사람들이 다소간에 있게 마련이다.
진짜 진보주의자든,
사이비 진보주의자이든,
제발
그 놈의 ‘암울암울타령’을
그만 뇌까리라.
도끼로
통나무를 패어(찍어)
장작나무로 만들듯
말해 본다.
“세종이 20년쯤 더 사셨더라면……
찬란히 빛나는 세계적 세종문화 만개(滿開)!
박통이 10년만 더 사셨더라면……
이 나라를 일찌감치 선진국으로 진입시켰으리!
두 분 다 ‘적절한 독재’를 잘 살려 쓰신 결과로다.”
* ‘세종문화’의 특이성은 날이 갈수록 그 진가가 범(汎)세계적으로 인정되어가고 있는 추세.
120131불의날/nahdoo
*****
이 시리즈의 글은
[ www.66and99.com ] 집의
[ 가짜공짜 ] 방의
[ 가?까?/중얼중얼/뚱딴지/도끼/간단히/나너나라 ] 선반에서 찾아볼 수 있고,
[ http://blog.chosun.com/nahdoo ] 집의
[ 가까? 중얼중얼 ] 방에서도 볼 수 있음. *****
댓글목록
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어허 참 말이면 말이 아닌것을 정말 말을 잘하네^^ 젊은 사람중에서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나온다는 건 이제야 사회를 보는 눈이 좌가 아닌 우로 본다는 증건네요.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빨갱이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만든 언어에 속은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당시 절대 암울한 시절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에 웅비하고 빛나던 전성기였습니다.
지금은 좌빨들이 김대중,노무현시절을 마치 우리나라 경제기반을 만든 시기처럼 온갖
더러운 거짓말을 꾸미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백번하면 진실이 된다는 공산주의 빨갱이사상에
감염된 기생충들답습니다. 이러한 기생충들이 박멸되도록 애쓰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