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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의 국정질의- 그의 자질이.영(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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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10-22 17:45 조회1,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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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의 국정질의-그의 자질이. 영(零)?



21 일 민주당 정동영 의원의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보며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던 사람의 생각이 저렇게도 비열(卑劣) 한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표적인 좌파방송인 MBC출신 아나운서가 정치판에 들어와서도 역시 깽판치는 종북(從北)자의 저질스러운 몰골이라 생각했다. 참여정부시절 여당의 의장(열린 우리당)과 국가안전 보장회의 상임 위원장과 통일부 장관을 지낸 사람이다.


정 의원은 대정부 질의에서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월가(금융기관들)의 문제와 한미 FTA를 동일시하며 2008년 병든 미국산 쇠고기를 도입 하려다 촛불 벼락을 맞고서도 병든 월가의 체제를 도입하려 한다며 FTA와 관계없는 월가의 탐욕적 관행과 연관 지으며 FTA를 끝까지 반대한다고 밝혔다.


광 우병 쇠고기는 MBC PD수첩 제작진이 MB정권을 파멸시킬 목적으로 좌파 시민단체들과 연합해 벌인 사기극으로서 법원이 허위사실로 판결하고 지난달 5일 MBC가 9시 뉴스 데스크를 통해 공식 사과 했으며 제작진에대해 정직. 감봉 등 중징계를 내렸다. 정의원은 이같은 허위사실을 알면서도 병든 쇠고기 도입으로 촛불 벼락을 맞았다고 거짓을 추궁하는 것은 양식(良識-識見)도 양심(良心)도 없는 정치인 임을 스스로 드러낸 처사이다.


정 의원은 보편적 복지국가로 가기위해선 재벌개혁을 통한 경제 민주주의라며 부유세를 신설하고 재벌들의 비리등을 엄벌해야 한다며 재벌 정책을 비판했다. 민주화의 핵심은 재벌 개혁이고 개혁의 핵심은 법 앞에 평등이며 노동 민주화를 이루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FTA 비준에 대해 손학규 대표. 송민순 의원.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야권 핵심인사들은 국회가 국내 문제를 보완하여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앞장서지는 아니하고 반대자들을 의식해 여당이 단독 처리해 반사 이익을 내심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대 북 정책은 물론 대미(對美) 외교까지 총괄하며 추진했던 사람이 당시 FTA가 뭔지 모르고 찬성(정동영 의원) 했으며 이제와 사과 한다는 그의 발언은 초등생만도 못한 자기 비하(卑下)라고 생각된다. 당시 외교 통상부 장관이던 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재재 협상은 사실상 어려운 문제로 우리 실정에 맞게 국회가 손질해 결정할 문제라며 정치적 타협을 원하고 있다. 이것이 국회의 책무이고 의무이며 존립의 목적이다.


정 의원은 또 그간 FTA를 주관해온 김종훈 통상교섭 본부장을 향해 옷만 바꿔 입은 이완용 이라며 인격적 모독을 마구 쏟아냈다. 국가를 위해 수년간 수고한 사람에게 칭찬은 못할망정 국회의원 이라는 사람이 전 국민들이 보는 공석상 에서 이완용 운운 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당하다.


정 의원은 제주 해군기지. 한진 중공업 노사분규 현장을 ㅤㅉㅗㅈ아 다니면서 좌파들과 행동을 같이해 왔다. 특히 노무현 정권 때 결정한 제주 해군기지와 FTA등 과거 정부가 추진한 사안들에 대해 사과 한다고 했다. 정의원이 과거정권 실정(失政)에 대해 사과할 입장에 있다고 착각 하는 것 같다.사과를해도 당 대표가 하는것이 맞다.


FTA 는 해외 시장을 확대(擴大) 확보(確保)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가격 경쟁력을 높여 해외 시장을 선점함으로서 경쟁 국가들보다 앞서가기 위한 국익을 위한 정책이다. 야당 이라고 해서 반대만 해서는 안되는 불가피(不可避)한 사안이다.


이 명박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미 상하원이 그간 반대를 해 왔으나 한미 관계의 새로운 길인 경제와 안보를 한단계 높이는 차원에서 미 의회가 통과한 것이다. 한미 FTA를 미 의회가 통과하자 일본과 중국등이 부러워하며 우리와 FTA를 서두르는 실정인데 좌파들은 국익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이익 불균형 이라는 구실로 미국과의 깊은 관계(각가워 지는것)를 더 우려하는 것 같은 망국적인 행위다.


정 의원의 강경한 대응은 당내의 입지가 약화된 자신을 극단적인 좌파 세력들에게 부각(浮刻) 시키기 위한 꼼수라 보이지만 국익을 외면하며 자신의 입신양명(立身揚名) 만을 생각하는 지도자는 결코 우리 사회가 배척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하 늘 소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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