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 '불법모금' 검찰수사 착수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 '불법모금' 검찰수사 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1-10-22 18:41 조회1,366회 댓글1건

본문

박원순의 아름다운가게 '모금' 수사착수
아름다운가게의 900억원대 미등록 모금에 검찰 수사 착수
 
조영환 편집인

사진: 연합뉴스 기사 캡쳐

 

 

박원순 변호사의 아름다운가게가 행정안전부나 서울시에 미등록 상태에서 10여년 동안 긁어모아온 900억원 대의 모금에 대해 검찰이 고발자를 비롯해서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우익애국 시민단체 50개가 모인 '아름다운재단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연합(한국시민연대)'이 21일 "후원금 유용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며 아름다운재단을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법모금 혐의로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뉴시스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허철호)는 보수성향의 인터넷 언론사인 인터넷민족신문 김기백(59) 대표가 박 후보를 기부금품모집 및사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름다운재단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연대'는 21일 고발기자회견에 즈음한 성명서를 통해 "얼마 전 한 시민단체가 기부금품법을 모르고 이를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 형벌을 받은 바 있어 안타까웠다. 이를 보고 어느 시민이 아름다운재단도 같은 기부금품법을 위반 했다며 검찰에 고발을 하였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아름다운재단은 관계 기관 및 검찰로부터 조사는커녕 수사를 시작도 하지 않고 있다"며 "기부금품법에 의하면 10억 이상 기부금품을 받고자 하면 행안부에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10억 미만 1000만원 이상일 때는 해당 지역 자치단체에 모금 사실을 등록해야 하지만, 아름다운재단은 이를 알고도 기부금품법을 철저히 무시하였다고 한다"고 빍히면서, 21일 검찰에 고발했다. 모금법을 무시하고 아름다운재단이 모금했다는 이 시민단체연대의 주장이다.
 
또 '아름다운재단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연대'는 "위법을 위반할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힘없는 시민단체는 이러한 법을 모르고 기부금품을 받아 좋은 일에 사용했지만, 징역 또는 벌금형을 받았으나, 깨끗하며 아름답다고 자타가 공인한 아름다운재단은 기부금품에 관한 법을 알고도 무시한 체, 편법과 불법으로 기부금품을 거둬들여 대한민국의 실정법을 위반하여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통탄치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모금한 기부금품의 사용처조차 상세하게 적시하지 않고 있어, 세간에는 대한민국의 전복을 기원하는 종북좌파 시민단체에 자금이 흘러가지 않았나 하는 말들이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어 착한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주장했다.
 
끝으로 "일반시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928億원을 불법·편법으로 기부 받고도 사용처를 밝히지 않는 아름다운재단을 검찰은 즉각 수사하라!"고 시작된 이 '아름다운재단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연합'의 성명은 "이에 해당관계기관은 조속히 조사하여 사실을 밝혀야 하고,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그 진위를 철저히 밝혀, 만약 실정법 위반의 사실이 있다면 법의 형평성 원칙에 입각, 아름다운재단을 위법 사실에 따라 엄벌해야 하고, 또 아름다운재단을 총지휘한 책임자에 대해서는 즉시 구속하여 철저히 수사하길 바란다"며 "위법한 아름다운재단을 옹호하려는 어떤 개인 혹은 집단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선량한 준법 서울시민들로서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검찰이 고발 취지와 내용을 확인하려고 하는 김기백 대표는 지난 13일 "아름다운 재단과 상임이사인 박 후보가 10년 동안 1000억원대의 기부금을 모집하고도 감독관청에 등록하지 않는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이 시민단체연대보다 먼저 고발한 적이 있다. 기부금 관련법에 따르면 모금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행정안전부에, 10억원 미만 1000만원 이상일 때는 서울시에 모금 사실을 등록해야 하고, 이 법을 아름다운가게보다 훨씬 더 가볍게 어긴 시민활동가가 이미 징역형을 처벌받은 사례도 있다. 아름다운가게 미등록 모금에 대해 검찰의 수사착수 사실이 알려지자, "전화번호를 감춘 협박 문자메시지('박원순 당선되면, 너희들은 역풍맞는다. 고발을 취소해라'거나 '민족신문 골수야, 밤길 조심해라'는 내용)가 날아왔다"고 김기백 대표는 22일 밝혔다.

 

 

2011/10/22 [12:35]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댓글목록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

반갑고 통쾌한 소식입니다.  이제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허철호)가 붉은 원수이를 철창안에 가두기를 바랍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94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844 박원숭카페의 재미있는 글 gold85 2011-10-22 1480 13
15843 검찰은 지금 당장 이명박을 기소하라 댓글(5) 적화저지 2011-10-22 1440 39
15842 박원숭카페의 재미있는 글 댓글(1) gold85 2011-10-22 1432 7
15841 강기갑의 걸레쇼 댓글(1) 대추나무 2011-10-22 1508 35
15840 박원순 당신은 정말로 야비한 사람! 댓글(2) 종치기 2011-10-22 1329 29
15839 허걱! 불교 인권상 받은 가다피와 원숭이 댓글(1) 조박사 2011-10-22 1368 11
열람중 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 '불법모금' 검찰수사 착수 댓글(1) 비전원 2011-10-22 1367 25
15837 배송 된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내용물 순서가 바뀐 경… 댓글(1) 빨갱이감별사 2011-10-22 1417 18
15836 정동영 의원의 국정질의- 그의 자질이.영(零)? 좋은나라 2011-10-22 1339 22
15835 시민 운동가 박원순을 잘못 봤습니다. 좋은나라 2011-10-22 1308 13
15834 진짜 서울법대 출신 앞에서 대답 못하는 원순이 댓글(2) 개혁 2011-10-22 1370 27
15833 軍기밀 빼돌린 40명(2004~2011년) 다 풀려났다 댓글(3) 白雲 2011-10-22 1578 26
15832 종북세력 왜 늘어나나 봤더니.... 큰일 입니다. 댓글(2) 바른나라 2011-10-22 1328 19
15831 역전의 용사, 팔광님, 살아있으면 창과 방패를 챙겨 전… 개혁 2011-10-22 1355 27
15830 박원순, 당선되어도 상실될 자격 [때가 때인만큼 다시 … 댓글(1) 개혁 2011-10-22 1584 32
15829 500만 야전군 전사님들,지금부터 부지런히 박원순의 거… 댓글(1) 장학포 2011-10-22 1376 27
15828 박원순 // 928억원, 살찐 좌파, 조직폭력배 댓글(1) 나두 2011-10-22 1454 16
15827 ....이 영상을 보고 가장 오금이 저릴 놈이 있다..… 댓글(2) commonsense1 2011-10-22 1385 23
15826 "인류에 악의세력은 반듯이 죽는다." 댓글(1) 우국충정 2011-10-22 1471 19
15825 잡스 자주찾던 레스토랑 주인, 알고보니 아버지 댓글(3) 최고봉 2011-10-22 1569 9
15824 박원순의 변호사 라이선스를 그냥두는 변호사협회는 공산당… 개혁 2011-10-22 1326 26
15823 이제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투를 시작합시다. 댓글(1) 조박사 2011-10-22 1430 8
15822 표로 우리의 서울을 사수 합시다 댓글(5) 솔내 2011-10-22 1346 23
15821 이거 반박좀 해주세요 댓글(2) 강유 2011-10-22 1504 11
15820 카다피는 박원순의 친구인가 댓글(1) 비바람 2011-10-22 1174 21
15819 나는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다! 댓글(6) Fablosa 2011-10-22 1354 25
15818 소시오 싸이코 패스 장애자를 시장으로 뽑으려하다니! 개혁 2011-10-22 1461 18
15817 천안함과 원숭이의 개드립 댓글(1) 조박사 2011-10-21 1486 7
15816 주변정리 댓글(2) 적화저지 2011-10-21 1513 37
15815 종북활동 조종사, '北인권탄압, 직접 안살아봐서… 댓글(3) 제갈공명 2011-10-21 1363 1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