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부동자세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대통령의 부동자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1-10-20 14:09 조회1,675회 댓글1건

본문

대통령께서 눈동자도 움직이지 않는 부동자세로 도열하였다.
새벽 4시.
귀국하는 장병을 맞이하려 새벽 잠을 걷어 치우고 공항에 나온 대통령이시다.

귀환 하는게 개선장병이 아니다.
개선하는 군대면 대통령이 환한 웃음과 활기찬 손짓으로 맞이 했겠지만
그 새벽에 대통령은 육군제2훈련소 입소 첫 주차 훈련병 같이 굳은 자세로 전사자에 경례한다.
옆에 4성 장군과 대통령이 함께 전사자를 향해 최고의 예를 표한다.

하루 종일 격무에 시달리는 대통령과 합참의장이 새벽 4시에 피곤치 않을리 없으나
그 시간에 나오기 위해 아마도 한시간은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왔을 것이다.
부동자세로 턱과 배를 당기고 가슴을 펴고 눈동자는 상방 15도, 오른팔은 수평으로 곧게 펴고,
손바닥을  펴 중지를 우측 눈섭 위에 가볍게 붙인 FM 부동자세, FM 경례자세다.

동맹국의 백성인 나의 가슴이 찡 하여 진한 감동으로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본다.
미국 국민의 감동은 나 보다 더 진할 것이고, 미군 장병의 감동도 한층 더 진할 것이다.
나라위해, 세계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충성하고 귀국하는 전사장병에 대한 예우에 조금도 소흘함이 없는 모습이다.

상무정신이 별게 아니다.
칼 들고 말 타고 피흘리는게 다 가 아니다.
전사자와 그 가족과 국민과 동맹국 백성 까지도 감동 시키는 전사자예우는 정부가 국민을 받드는 기본 중의 기본이며 철옹성같은 국방력을 건설하는 지름길이다.

떼법이 판치고 억지와 사술이 판치는 이 땅에 살인 범죄 반란자가 상을 받아 호의호식하는 믿을 수 없는 엉터리 행태와
6.25 전사자 가족에 월 5,000원을 지원하는 알량하고 어설픈 국가경영,
공밥과 반값 등록금으로 국력을 소진하는 등,  이 나라의 현실은 매우 암담하고 대책없는 암흑터널이다.

새벽4시 우방국 대통령의 차려자세와 귀환 전사자  향한 거수경례.
존경스럽고 가슴 떨리는 한폭의 그림이다.

댓글목록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다른나라를 위하여 전사한 자국 군인에 대하여 대통령이 취하는 행동 과연 미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자국영토를 수호하다 장열히 전사하였으나 장례식 참석은 그만두고
껀수 잡아 일본으로 빨강넥타이 메고 축구구경 간다고  토낀 새끼도 있는대..........

이런새끼를 노벨상을 준 개새끼들도 공범입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9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784 가족친지 설득하고 투표장에 나가 서울을 사수하자!!! 비전원 2011-10-20 1078 14
15783 부끄럽습니다. 은방울꽃 2011-10-20 1162 19
15782 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 불법미등록 모금 고발되 댓글(1) 비전원 2011-10-20 1332 25
15781 (再)이번 各種 補蹶 選擧 投票와 關連, 꼭 付託하고픈… inf247661 2011-10-20 1369 3
15780 참으로 낯짝 두꺼운 손학규와 민주당 패거리들! 김종오 2011-10-20 1400 32
15779 원숭이와 전쟁 댓글(2) 조박사 2011-10-20 1552 11
15778 구찌 막스시스트-박영선.박원순.권영길.강기갑! 댓글(1) 좋은나라 2011-10-20 1341 26
15777 친북 게시물 대한항공 기장의 어이없는 궤변 … 댓글(2) 제갈공명 2011-10-20 1368 7
15776 나경원 후보 흠집내기- 종북자들. 최후의 발악! 좋은나라 2011-10-20 1446 20
15775 긴급속보 정정 댓글(3) 최고봉 2011-10-20 1362 9
15774 안녕하세요? 은방울꽃 2011-10-20 1183 13
15773 긴급속보 ( 리비아 카다피 생포) 댓글(1) 최고봉 2011-10-20 1208 9
15772 당면과제 나경원을 나당선으로 댓글(3) 白雲 2011-10-20 1332 17
15771 사령관님...잠간 봐주십시요. 분투하시기를..!!! 댓글(3) gelotin 2011-10-20 1347 27
15770 중도 한나라당의 한계를 알아봤다. 댓글(2) 경기병 2011-10-20 1428 22
15769 서정갑씨는 명쾌하게 답을 해야 한다! 댓글(1) 종치기 2011-10-20 1264 39
15768 저의 닉네임이 딸기인 이유??? 댓글(5) 딸기 2011-10-20 1448 29
15767 이거 이거, 돈 안내면 안될 분위기.. 댓글(2) 자유의깃발 2011-10-20 1345 36
15766 지금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댓글(4) 적화저지 2011-10-20 1392 28
15765 촛불 시위 난동 자금줄 대준놈이 바로 아름다운가게라.… 댓글(2) 오뚜기 2011-10-20 1388 25
15764 박원순에게(펌) 댓글(4) 사천왕 2011-10-20 1457 20
열람중 대통령의 부동자세 댓글(1) 박병장 2011-10-20 1676 54
15762 지만원 - 서정갑 - 남신우 - 그리고 김종오. 댓글(2) 김종오 2011-10-20 1464 30
15761 북한 황해도 해주 인근 실상 댓글(5) 안국 2011-10-20 1359 23
15760 협찬 종결자 박원순 자유의깃발 2011-10-20 1545 26
15759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나경원이 박원순을 앞질렀다… 댓글(2) 제갈공명 2011-10-20 1542 10
15758 남로당 서울시 지부 인민위원장 댓글(4) 적화저지 2011-10-20 1391 35
15757 김정일좌익만 늘어난 지난 10년 좌익정권. 댓글(1) 우국충정 2011-10-20 1168 12
15756 10.26 선거 이후 한국은 유혈내전으로 간다 댓글(1) 강력통치 2011-10-20 1618 31
15755 박원순 재단기금으로 촛불집회 지원? 댓글(1) 코스모 2011-10-20 1421 1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