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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승패가 대권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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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10-19 20:16 조회1,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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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승패가 대권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 울시장 보결 선거는 나경원과 박원순의 싸움인가? 박근혜와 안철수의 싸움인가? 이 같은 여론은 국회 의사당 내에서 여야 각 관계자들 간의 오고가는 농담 아닌 농담 이라고 한다. 서울시장 선거는 갑자기 생겨난 변수이다.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반대하며 치러진 무상급식 찬.반 선거에 그 원인이 있다.


‘오 전 시장’은 다른 선진국(유럽-일본 등)들의 예를 들어가며 무상복지 ‘포퓰리즘’은 결과적으로 나라를 망치는 일이라며 한나라당 친박계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가며 시행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65% 이상이 차등 복지는 원하지만 전면복지(수백-수천-수조원 부자들 포함)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면 무상급식 반대는 구국을 위한 오시장의 결단 이었다.


그 간 각종 선거에서 서울시 투표율이 30%대를 넘지 않은 상황에서 33.3% 이상의 투표율을 높인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전면무상급식 반대 여론이 높았고 당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는다면 33.3%의 투표율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을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생각 못한 복병을 만난 것이다. 그것도 야당이 아닌 한나라당내 친박계와 소장파의 공격을 받은 것이다. 사실상 당을 장악하고 좌지우지하는 친박계와 소장파들의 반대이다.


‘오 세훈 전 시장’이 ‘친박게’의 지원을 받기위해 대선 경쟁을 포기했으나 미동(微動)도 아니하자 시장직 까지 내걸었다. 결국 ‘친박계’와 소장파는 “오세훈 시장‘의 마지막 기대까지 저버리게 하며 협조하지 아니했다. 민주당의 선거 전략처럼 투표거부 운동에 동참하는 꼴이 됐다. 만약 ’친박계‘와 소장파들이 적극 협조 했다면 튜표율 33.3%는 무난했을 것이다. 더욱 아쉬운 것은 시장선거 또한 없었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시장 보결선거는 한나라당의 자업자득인 것이다.


지 난7일 서울시장 보선이 대선 전초전이 될수도 있다는 일부 언론들 예측에  대해 ‘친박계’의 경제통인 ‘이한구 의원’이 우스운 분석 이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그것은 그간 예상하지 못했던 ‘안철수’ 바람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사실 서울시장 보선이 있기 전 까진 ‘안철수“라는 이름 석자는 없었다. 누구도 감히 넘겨 볼수없는 차기대권 주자는 박근혜 의원이었다. ’홍준표 대표”도 신임 인사차 ‘김영삼 전 대통령“을 찾아가 한나라당 차기대선 후보는 ’박근혜 의원‘이라며 못을 박았다. 철 웅성 같은 지지층과 여론 때문이었다.


그 런데 서울시장 보결선거라는 새로운 변수가 생겨나면서 차기 대통령처럼 여겨왔던 ‘박근혜 의원’과 지지 세력들에게 큰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여론 조사에서 몇 년간 1위를 달려오며 누구도 넘보지 못할 선두주자인 ’박의원‘에게 혜성처럼 나타난 ‘안철수 교수’의 바람 때문이다. 여론 조사에서 ‘박근혜 의원’을 앞서 가더니 서울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7%선이던 ‘박원순 후보’를 지원하자 단숨에 50%대를 넘고있다. ‘안철수’바람이 ‘박원순 추보’에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증거이다.


그 렇다고 볼때 서울시장 보선은 시장의 승패여부를 떠나 내년 총선과 대선에까지 영향이 미칠 것이다. 다시 말하면 대선 구도가 박근혜와 ‘안철수’ 의 대결로 접전될 가능성이 크다. ‘안교수’가 시장 출마를 포기한 것은 대선 출마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번 시장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하고 조연 역할을 하고 있는 민주당은 야권 단일후보라는 야권의 압력(좌파정권 위해) 때문에 대선에도 후보를 내지 못 할 가능성이 크다.


야 권 경선이 벌어질 경우 ‘손학규. 문재인. 안철수’ 등 이 경쟁해야 하는데 기존 정당에 환멸을 느끼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있어 기존의 정당 보다는 정치적 고려가 전혀 없는 정치 무뢰한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의 걸 맞는 인사가 안철수 교수가 유력하고 결국 ‘박근혜대 안철수와의 대선 구도로의 경쟁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이 유야 어떠하든 보수층은 ‘박근혜 의원’이 원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투표함을 개함 했다면 승리는 불 보듯   뻔한 일이고 시장 보결선거도 없을 것이며 ‘안철수’라는 변수도 생겨나지 안 었을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정권이 종북(從北) 세력들에게 또다시 넘어가지 아니할가 하는 염려도 없을 것이다.


지 금 ‘나경원. 박원순 후보‘간 표면상 지지율은 막상막하 이다. ’박근혜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하나 별다른 영향이 없다. 막판에 ’안철수 교수‘의 지원 여부가 주목된다. ’안교수‘가 지원에 나선다면 결과적으로 ’박근혜와 안철수‘의 대선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견(豫見)되는 대목이다. ’나경원.박원순‘의 대결은 곳 끝나지만 “박근혜와 안철수’와의 대권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1년 내내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 하 늘 소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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