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나라꼴이 이 모양 이꼴인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7-07 06:07 조회2,460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칠푼이 바보와 얼간이들이 날뛰는 나라-
지난 2007년 평양에서 있었던 노무현 김정일의
소위 남북정상회담 녹취록 공개 등과 관련해
국회는 40일 동안 국정조사를 하기로 했다.
야당 측은 국정조사의 초점을 크게 두 가지에 맞춰놓고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 하나는 노무현이 NLL을 포기하겠다고
명백하게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겠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국정원이 녹취록을 공개한 것이 위법이라는 것을 입증해서 정치적
헤게모니를 잡겠다는 것이다.
녹취록을 읽어보면 "노무현은 NLL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김정일에게
아부 아첨을 다 하고 비웃음을 사면서도 NLL을 자진 상납하기 위해
별짓을 다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보자.
김정일: “우리가 주장하는 (서해의)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NLL),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수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어여”
노무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NLL은 바꿔야 합니다. 내가 핵심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문제를 위원장님께서 지금 승인해 주셨습니다”
김정일: “쌍방이 (NLL 관련) 법을 다 포기한다고 발표해도 되지 않겠어여”
노무현: “좋습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모르니 뒷걸음치지 않게
쐐기를 좀 박아놓아야 합니다”
이걸 본 사람들이라면 무얼 더 따져 보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도 읽어보지 않았단 말인가?
읽어봤어도 무슨 소린지 무슨 뜻인지도 모른단 말인가?
"노무현이 직접 '포기'라는 말은 하지 않았지 않으냐"고 어거지를
부리는 자들은 언어의 함의(connotation)와 문맥(context)도 이해하지
못하는 文盲들인가?,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은 바보 숙맥(菽麥)들인가?,
아니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겠다는 칠푼이 바보들인가?
이 나라 정치판을 쥐고 흔드는 사람들의 수준이 고작 그런 정도라니...
쯧쯧쯧.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 벌이고 있는 병신 같은 굿판도 그렇고
병신굿판을 보면서 아무 생각도 주관도 없이 甲은 이런 주장을 하고
있고 乙은 저런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마치 남의 일 같이 중계방송만
하고 있는 것들도 언론이라고?
是是非非를 가리고 국가와 미래를 위해 방향과 중심을 잡아줘야 할
언론도 이제 正論은 없어지다시피 하고 얘기 거리도 안 되는 잡동사니나
퍼다 옮기는 얼간이 풍각쟁이 노릇이나 하고 있으니...
적에게 우리 領海를 상납하려고 안달을 한 놈을 천지가 흔들리도록
규탄하고 그런 놈 편을 드는 정신 나간 자들을 서릿발 같이 질책하지
못하는 것들도 언론이라니...쯧쯧쯧.
칠푼이 바보와 얼간이들이 북 치고 장구 치며 날뛰는 판이니
이 나라의 정치와 나라 꼬락서니가 이 모양 이 꼴일 수밖에...
댓글목록
탑건77님의 댓글
탑건77 작성일무현이는 어느누가 봐도 시골 이장이나 해먹을 인물이 대한민국대통령이 되니까 두뇌 공항상태가 되어 청와대 청사안에서 부부가 눈깔은 까뒤집고 온갖 기고만장하다가 결국 붕엉바위에서 술처먹고 제성질에 못이겨 다이빙하여 뒈졌으니 알고보면 정말 가엾은 인간이다.
탑건77님의 댓글
탑건77 작성일이름대로 놀아났다 노무현--- 뇌 속이 비었으니 腦無現 (뇌무현) 맞기맞는 이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