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끼 조평통, 대화제의는 오그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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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4-18 13:11 조회2,6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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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
남조선괴뢰당국자의 대화제의는 오그랑수이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저들의 대화제의를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그 무슨 《강한 유감》이니, 《실망스럽고 성의없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지어는 《찬물을 끼얹었다.》느니, 《밥상을 뒤집어엎는다.》느니 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주제넘은 훈시질까지 하고있다. 참으로 철면피하기 그지없다.
외세와 결탁하여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과 북침핵전쟁책동에 그처럼 미쳐날뛰면서 사죄 한마디 없이 빈말에 불과한 대화제의를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고아대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뻔뻔스러운가. 애당초 그따위 말장난을 우리가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 자체가 어리석기 그지없다. 원래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대화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우리가 충고한대로 뒤늦게라도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는 행위를 일체 중지하고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 소동을 걷어치우며 앞으로도 그러한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온 민족앞에 확약해야 할 것이였다.
그런데 사태는 어떻게 되였는가. 우리의 태양절행사를 비난하는 악담들이 쏟아져나오고 백주에 서울 한복판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극악한 광란들이 당국의 비호 밑에 공공연히 감행되였다. 괴뢰 국방부 장관 김관진을 비롯한 호전광들은 《전면전》과 《강력한 대응》, 《철저하고 단호한 응징》을 떠들면서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지어 청와대 안방주인까지 직접 나서서 《북이 위협하고 도발하면 또다시 협상하고 지원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느니, 《북의 고립》이니 뭐니 하고 우리의 존엄을 심히 훼손하는 망발을 하였다. 이것이 과연 대화를 하려는 자들인가 하는 것이다.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간다고 괴뢰보수패당은 사흘도 못가서 대결적 본성을 더욱더 드러낸 것이다.
나타난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의 대화제의라는 것이 처음부터 전혀 마음에 없는 것이였으며 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마지못해 들고나온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것은 정세를 전시상황에 몰아넣은 저들의 죄행을 꼬리자르기 하고 위기를 모면하며 여론을 오도하여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기만술책이라는 것을 여실히 실증해준다.
도대체 미국과 함께 최신핵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강행하면서 《대화》니 뭐니 하고 말할 체면이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더우기 생명보다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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