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육헌장 전문(全文)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국민교육헌장 전문(全文)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3-04-07 16:18 조회3,884회 댓글2건

본문

국민교육헌장 전문(全文)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 정신을 드높인다.

반공 민주 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자유 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통일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




1968. 12. 5

대통령 박정희

댓글목록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

‘국민교육헌장’이 제정된 이유는 첫째, 조상의 훌륭한 전통과 유산이 계승 ·발전되지 못하고 있으며, 둘째, 물량적 발전에 비하여 정신적 가치관 사이의 조화로운 융합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셋째, 국민의 국가의식과 사회의식이 결여되어 민족 주체성이 결핍되어 있으며, 넷째, 국민교육의 지표가 불분명하여 학교교육에서 정신적 ·도덕적 교육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는 시대적 ·환경적 여건의 불합리성에서 찾을 수 있다.
 
이 헌장은 개인 ·사회 ·국가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시키고 앞으로 국민이나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국민교육헌장’은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등 모든 교육의 근본 지표가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헌장은 초장에서 한민족의 긍지와 사명의식을, 중장에서는 생활의 규범 ·덕목을, 종장에서는 조국통일의 실현과 민주주의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헌장의 기본정신은 ① 민족주체성의 확립, ② 전통과 진보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민족문화의 창조, ③ 개인과 국가의 조화를 통한 민주주의 발전으로 집약될 수 있다.


                                                    -요    약-

국민의 윤리와 정신적인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68년 12월 5일 대통령에 의하여 반포된 헌장.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제정당시 기준으로 참 훌륭하다는데 이의가 없다. 그대로 다시 복원해 쓰자는 것도
없는것 보다야 훨 낫기에 대 찬성이다.
그러나 3~40년이 지난 지금기준으론 조금더 손볼 여지는 있다고 본다.
제정당시 어느 문교부 장관이 다 좋은데.. 자유와 정의 그리고 정직이 빠졋다.. 했다고
장관직에서 물러났다는 일화가 어느정도 사실인지는 나도 알수 없다는 것을 밝혀둔다.

자유 정의 정직 검약 이성과 감성의 균형 이런게 조금 반영되었으면 하고 10여년간 궁리를 해 봤지만
아직 매끈하게 삽입을 못하고 있다.
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의 총지를 한번 뫃아보면 어떨지요?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08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80 빨갱이 정세분석甲은 이놈!! 댓글(1) 한반도 2013-04-17 2720 18
2779 북괴군 최고사령부 최후통첩장 全文! 한반도 2013-04-16 2500 10
2778 북괴 4.15열병식 생략의 의미! 한반도 2013-04-16 2906 18
2777 북괴 대화거부 全文!! 한반도 2013-04-15 2203 8
2776 청와대는 다시 대북압박의 고삐를 틀어쥐어라! 한반도 2013-04-14 2592 6
2775 경축! 미국, 북괴 선제폭격론 급부상! 댓글(1) 한반도 2013-04-14 2760 30
2774 인생 도처에 청산은 있는데, 선운사는 왜? 李法徹 2013-04-14 3285 34
2773 애기가 밥을 먹을 때면 이미 "5.18광주폭동은 민주화… 댓글(1) gelotin 2013-04-12 2770 15
2772 개정은 일당의 요구는 항복과 전쟁中 양자택일이다. 댓글(1) 한반도 2013-04-12 2118 12
2771 지금 한반도 정세의 초점!! 댓글(1) 한반도 2013-04-11 3051 26
2770 공갈중독된 북괴에게 굴복하여 비참한생을 살지말자! 댓글(1) 중년신사 2013-04-11 2658 23
2769 [證市通信] 80년만의 세계대불황 시작~!!! 북괴도 … 댓글(1) 송곳 2013-04-10 2994 25
2768 한반도는 내땅이니 자릿세를 내야한다 중년신사 2013-04-10 3130 7
2767 국제사회의 망나니 길들이기 몽블랑 2013-04-09 3601 9
2766 북괴 전쟁공포 선전선동 2단계! 110만 외국인 공략! 댓글(1) 한반도 2013-04-09 3104 7
2765 대북특사론은 항복을 종용하는 종북반역주의!! 댓글(1) 한반도 2013-04-09 2885 15
2764 간첩양성소 우민끼와 일베와의 정면승부!! 한반도 2013-04-09 3218 17
2763 독 안에 든 쥐 신세로 전락한 김정은... 몽블랑 2013-04-09 3215 24
2762 [예상]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종북들의 향후 행동 댓글(1) 예비역2 2013-04-09 2929 20
2761 확실히 기선 제압하여 심리전에 이겨야 한다 중년신사 2013-04-08 2667 8
2760 [우민끼 간첩단사건] 북괴반응!! ㅋㅋㅋ 한반도 2013-04-08 2691 25
2759 [대남총책 김양건] 개정공단 협박 全文!! 한반도 2013-04-08 2803 7
2758 박근혜 대통령이 왜 개성공단 철수시키지 않냐고? 댓글(2) 송곳 2013-04-08 3085 25
2757 우민끼간첩단 죄수번호 977의 항변기고문!!(펌) 한반도 2013-04-08 4964 12
2756 충격!! 북괴통일전선전술에 놀아난 남북국방회담 全文!! 한반도 2013-04-08 2456 12
2755 [대남선동지령소 우민끼]종북간첩들에게 전민항전 공개지령… 한반도 2013-04-07 3406 12
2754 박원순이가 한강 수중보 철거하려는 이유 댓글(2) 강유 2013-04-07 3212 32
2753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전원 강력 처벌과 관련 대항해시대 2013-04-07 3927 21
열람중 국민교육헌장 전문(全文) 댓글(2) 천제지자 2013-04-07 3885 13
2751 전라도인의 사기 조작 구별법 !!!!!!1 댓글(1) 강유 2013-04-07 4482 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