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반도정세의 초점은 이것이다!!

지금 한반도정세의 초점은 이것이다!!


 

헤이글 “북, 도발 위협으로 위험선 근접”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3-04-10   
    
 

앵커: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북한이 연일 내놓고 있는 대미, 대남 도발위협을 지적하면서 북한은 ‘위험선(dangerous line)’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10일 북한이 호전적 수사와 행동을 통해 ‘위험선’에 매우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orth Korea has been, with its bellicose rhetoric, its action... skating very close to a dangerous line.)

 

헤이글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2014년 국방예산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나서 북한의 도발적 언사와 행동은 한반도의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또 미국 시민들이 북한의 위협에 우려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미국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자국민과 동맹국을 지킬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Our country is fully prepared to deal with any contingency, any action that North Korea may take or any provocation that they may instigate.) 이날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은 북한이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는 능력과 관련해 구체적인 답변은 피한 채 미군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이미 수차례 성공했기 때문에 반대되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한 미국은 ‘최악의 상황’, 즉 ‘북한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대비태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국무부의 패트릭 벤트렐 부대변인도 이날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동맹국들과 함께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부대변인: 미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할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미국은 미국 본토와 동맹국의 안보를 위해 미사일방어체계(MD)를 포함해 신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10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된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 회담에서 각국 대표들은 북한의 도발 문제 등 국제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영국의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주요 8개국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미국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면서 다만 “군사 행동으로 누군가를 위협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주요 8개국 외무장관들은 11일 이틀째 회담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nkthreat-04102013160611.html

 

요약

북한은 지금  대미 대남 도발위협을 통하여 위험선에 근접해 있다. 즉 미국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최후통첩성 경고이다.

미국은 미국민과 동맹국을 지킬 능력이 있다. 즉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을 재확인한다.

반대증거가 없는 한 북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대비태세로 전환한다. 즉 미사일 발사를 전쟁개시행위로 간주한다.

 

지금 한반도 정세는

북이 단순무력시위 또는 군사목적의 시험발사를 입증하지 못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면

그 자체가 전쟁개시도발이며 전쟁발발이다. 

이 상황이후 전쟁발발의 모든 책임은 개정은 일당에게 있다.

 

박대통령이 사소한 도발도 전면전의 각오로 맞서겠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핵으로 동족을 압살하려는 내란깡패 앞에서 대화의 장 운운하는 통일부장관의 헛소리 성명은 집어 치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