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 NorthKorea, Before It's too late

미국은 더 늦기전에 북한을 폭격하라!!

중도진보성향의 뉴욕타임즈가 오바마에게 미국에 대한 핵전쟁을 위협하는 북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더 늦기전에 자위권 행사차원에서 선제폭격해야한다는 주장을 기고문을 통해 주장해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국민과 미국당국의 인내가 한계점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북이 핵전쟁위협을 노골화하면서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미국의 의지를 시험하는 등 위험선에 근접해있다는 척 헤이글 미국방장관의 강력한 경고성 발언에 이어 미국내 분위기가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행동, 응징분위기로 모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대 제레미 수리 교수는 12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더 늦기전에 북한을 폭격하라(Bomb NorthKorea, Before It's too late)'에서 "한반도 위기를 해결할 가장 좋은 옵션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기전에 파괴하는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분명한 위협에 대한 응답으로 자위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리 교수는 "선제공격에 앞서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주변국 지도자들에게 폭격이 자위권차원에서 군사적 목표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북한의 정권교체가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폭격론'에 대해 세가지 이유를 내세웠다. 첫째 북한의 위협을 방치하면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막을 수 없다는 것. 둘째 이란을 비롯한 다른 위험국가들이 북한의 선례를 따르게 추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