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누리당 창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4-06 04:03 조회2,6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새 누리당 창당> 20170405
-불합리, 떼거지, 불순세력 깨끗이 청소해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을 규탄하며 전국적으로 태극기집회를 열어온
우익애국단체들이 4/5일 창당대회를 열고 새누리당 창당을 선언했다. 좌익선동
세력에 의해 짓밟힌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권영해 당 공동대표는 “말도 안 되는 탄핵 정국을 맞아 우리는 의병이 된
심정으로 태극기를 들고 거리에 나와 헌법수호를 외치며 통곡했다. 그러나
광장에서의 외침은 어떠한 이야기도 없이 허공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제도권에 진입하기 위한 첫발을 딛게 된 것”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은 “제가 속한 정당이 우리 애국 세력을 끌어안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거리로 나온 인구만 500만, 뜻을 같이한 사람만 1천만
인데 우리 우파는 자멸의 길을 재촉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를
배신한 세력과 합치겠다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고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김진태 의원은 축전을 통해 “한국당과 새누리
당은 같은 뿌리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경쟁할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한국당 대선 경선에 참여했기 때문에 새누리당 창당대회에 참석하거나
그 후보를 지지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장충체육관 앞 서울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 역은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고 장충체육관 좌석이 꽉 찼는데도 당원들이
끊임없이 몰려들어 한 좌석에 두 명씩 앉거나 계단에 앉기도 했다.
그래도 입장하지 못한 당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체육관 밖에 설치된
대형 TV를 통해 창당대회를 지켜보면서 함께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열렬한
분위기였다. 새누리당은 경선 과정을 거쳐 6일 오후 6시까지 대통령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수의 간판을 내걸고 일신의 영달과 탐욕에 젖어 이리 갈라지고 저리 찢겨져
마침내 대통령의 탄핵과 수감, 대한민국의 망국적 사태를 만들었던 쓰레기
정치꾼들의 모반(謀叛)...옥새들고 튀기, 야당과의 뒷거래와 야합으로 대통령
탄핵에 이바지한 丙申년 역도(逆徒)들은 역사에 더러운 이름으로 남게 되리라.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몰락과 치욕, 나라 망하는 꼴을 보다 못해 한 겨울을
꼬박 아스팔트 위에서 지내온 애국국민들이 순수한 애국심과 국가수호를 위해
사심없이 창당한 새로운 새누리당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이제는 박근혜의 억울한 누명과 명예회복에만 얽매일 것이 아니다. 지금 중병이
든 우리 국가사회의 모든 불합리와 떼거지, 불순세력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한 단계 성숙한 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그리하여 정치 언론 검찰
법원 교육 사회 문화 노동...국민들의 의식까지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
진심으로 나라 잘 되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만들었다 하더라도 당리당략,
일신의 영달과 탐욕에 젖어 패거리 싸움, 권력 다툼, 야합이나 한다면
새로운 정당을 100번을 만들어도 정치하는 놈들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은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새누리당 창당대회에서 권영해, 정광택(오른쪽) 공동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