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전면남침 3일승전 시나리오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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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3-22 23:54 조회4,29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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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골자
▲개전 즉시 방사포와 중-장거리포 25만발, 지대지 단거리 미사일 천발을 한미 연합군 기지를 향해 퍼붓고,
▲경보병 부대 5만 명이 후방에 있는 공군기지, 해군기지, 레이더기지, 미사일기지, 발전소, 항만 등을 기습 공격.
▲인민군 항공 육전병력 1만 5백여 명이 대도시 상공에서 강하해 시가전,
▲전차 4천6백대와 장갑차 3천대 투입 후방부대 싹쓸이.
▲미군 태평양 사령부는 강력한 대량 파괴 무기로 선제공격.
▲대도시 모든 에너지, 식량, 교통, 통신망 차단.
북한이 내놓은 3일 만에 한국을 점령하는 방법이다.
22일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3일 만에 끝날 단기 속결전’이라는 동영상을 통해 한반도전쟁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이들은 크게 3단계로 공격 작전을 나눠 전쟁은 3일 안에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제력의 한계로 장기적인 전쟁수행능력이 취약하므로 전면전을 도발할 수 없다는 군사전문가의 대체적인 견해에 대한 반박영상인 셈이다. 장기적인 전쟁수행능력은 취약하나 절대무기(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WMD)를 앞세운 초단기 속전속결전으로 해답을 찾았다는 주장이다.
첫 째 날은 인민군 네 개 전방군단 예하 포병부대들이 발사 명령을 받자마자 30분간 240mm 방사포와 중-장거리포 25만발과 지대지 단거리 미사일 1천발을 한미 연합군 기지를 향해 소나기처럼 퍼 부운 다음 인민군 네 개 전방 군단에 배속된 특수 부대 5만 명이 후방에 있는 공-해군기지 및 발전소 항만 등 국가전략 시설을 기습 공격 한다. 아울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 15만 명을 즉시 포로로 붙잡겠다고 협박했다. 이것은 조국통일대전의 첫포성은 포병의 포신으로부터 나올 것이라는 평소 주장과 일치한다. 포병부대를 선봉대로 내세워 남진의 길을 열겠다는 주장도 일치한다.
이들은 ‘불마당질’ 이라는 표현을 강조하며 연합군을 선제공격으로 초토화 시킬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남조선 군인들은 전투정신이 짧아 불시에 불마당질을 당하면 무기를 써보지도 못하고 괴멸 상태에 빠질 것이며 전투기들은 이륙도 못하고 주기장에 새워둔 채로 파괴될 것”이라고 조롱했다. 선제기습 전면공격의 전술적 우위와 위세를 통하여 기강해이와 항전의지를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으로서 인민군의 전면적 도발성과 야만적 잔인성을 고려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둘째 날에는 인민군 남진 총 공세를 예고했다. 인민군 항공 육전병력 1만 5백여명을 남측 대도시 80m 상공에서 강하시켜 시가전을 벌이고, 4개 군단이 전차 4천6백대와 장갑차 3천대를 몰고 내려와 각 도시들을 산발적으로 쓸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군에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미군시설은 대량 파괴 무기로 선제공격해 순식간에 제압하겠다는 작전을 짰다. 그러면서 “남조선군 후방 부대들은 특수 훈련을 받은 인민군 항공육전여단과의 교전에서 이길 가망은 없다”고 비아냥 거렸다.
한미연합군의 반격작전이 가능한 대오편성과 작전지휘체계의 복원이 이루어지기 전에 사실상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미국의 전면적인 핵무기공격의 대상지역도 이북지역일 뿐 인민군이 점령한 남한지역을 대상으로 하기 어렵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전기,가스,교통,통신망등을 차단시켜 시민들을 대 혼란 속에 빠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실제 전투는 거의 없고 인민군이 점령지역에서 치안을 유지하고 공급체계를 복구하는 안정화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종북세력과 강고하게 연계되어 점령지역에서 선량한 시민을 인간방패로 내세운다면 전선없는 전쟁형태가 되어 한미연합군이 이기기 어려운 전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철저히 겨냥하고 있는 것이다.
끝으로 이들은 “미국도 북침전쟁 시나리오를 컴퓨터 모의실험으로 하지만 (이와 같은 결과가 날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지 못하고 전전 긍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같은 시나리오에 대해 “한 군사전문가는 전쟁 발발시 동원가능한 한미 연합군의 전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허무맹랑한 주장이 담긴 동영상”이라고 평가 했다. 하지만 기습 전면전으로서 초단기 속전속결전이라는 압축형전쟁은 한미연합군의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시점에서 적은 정치외교적 위협수준의 선전전 행보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선전포고에 이어 공개적인 전쟁상태로의 돌입과 전시동원으로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이 와중에 전쟁개시 최종테스트인 척후도발로서 사이버테러공격을 수행했다. 북괴의 단독 도발인지 내부 종북세력과의 합작도발인지의 원인규명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적들은 이 시점에서 3일전쟁 시나리오를 최후통첩에 갈음하여 공개하며 항복을 종용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전시 또는 사변에 준하는 비상사태인 것이다. 마땅한 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세줄요약
경제력차이로 장기적 전쟁수행능력의 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단기 총력 전면전으로 시나리오를 짰구만
괌 공군기지, 일본본토 미군기지,오끼나와 기지 공격으로 증원군 상륙을 억제하고 특수부대 전면투입으로 전쟁 마무리
정부와 군당국은 수세적으로 방어할 것이 아니라 개정은 일당을 선제공격으로 도륙내라. 아오 ㅆㅂㄴㄷ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wgIjNklSSKU
<북괴가 3일전쟁 시나리오라며 유투브에 공개한 영상>
댓글목록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북한이 주장하는게 더 현실성이 있어보인다.
한반도님의 댓글
한반도 작성일
장기적 전쟁수행능력이 없는 북한이 '초단기 속전속결전'으로 나온다는 시나리오인데
3일만에 점령이 가능하다면 핵무기로 확전을 억제하며 적화통일의 승리를 산언한다는 것 같군요.
15만 미국인 포로 인질화로 미국내 반전여론을 증폭시켜 확전을 막는다는 전략
지금 개정은은 중국의 대북 원유수출마저 끊긴 것 같던데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전쟁 앞으로 거침없이 밀고나올 것
지금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매달려 도박하듯이 정치놀음을 즐기고 있고
전쟁 같은 건 나몰라라
전쟁을 겪어본 사람들은 70-80대 어르신 들 뿐
병자호란, 임진왜란, 6.25 직전에 사람들이 왜 아무런 대비도 없이
무턱대고 전쟁이 왜 나냐며
먹고살고 노는데만 바빴는지 의아했는데
이제서야 좀 알 거 같다.
그 당시도 이랬었구나
지금보다 더 정보의 입수도 어렵고 더구나 유통이 어려운 시대였으니...
다가오는 전쟁앞에 배째라하는 건 국민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