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을 통해본 도발시나리오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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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3-17 01:20 조회3,8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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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매체(우리민족끼리와 로동신문 등)를 통해서 바라본 도발시나리오와 시기!!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포병들은 선언한다'라는 기사에서 "위장망을 친 자동차들이 거리를 누비고 주먹을 불끈 틀어 쥔 남녀청춘들이 앞을 다투어 조선인민군 입대를 탄원해나서고 있다."며 준엄한 3월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준전시태세 돌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2호미 식량배급 및 건식식량 만들기 지시, 사격훈련과 전국적 결의대회,입대청원 운동 등 전시태세로 빠른 속도로 돌입하고 있다. 특히 준엄한 3월이라는 표현은 도발시기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로동신문은 "조선 정전협정은 백지화되었다. 이 땅위에 언제 불꽃이 튕길지 모르는 첨예한 시각에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병들속에 계셨다"며 정세가 일촉즉발 전쟁전야의 정세임을 밝히고 있다. "장재도 방어대와 무도 영웅방어대, 월내도 방어대와 장거리 포병 구분대들의 실전 능력 판정을 위한 실탄사격훈련장, 포병들의 심장이 달아 있다."고 격동 상태를 전하고 "성스러운 통일대전의 첫 포성, 신호탄도 포병의 것이고 금성철벽인 조국의 해안도 포병의 진지이다. 내 나라의 하늘도 포병의 조준경안에 있다. 명령만 내리면 적들의 아성을 박살낼 선제타격도 군단포들의 몫이며 매국의 본산지인 청와대 초토화와 서울 불바다도 노호하는 무쇠 불줄기들이 만들 것"이라는 위협적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남으로 남으로 폭풍칠 기계화 부대들과 근위사단들의 돌격로도 위력한 포들이 열어놓을 것이며 두더쥐처럼 구석구석에 처박혀 있는 무리들도 백발백중의 곡사화력에 재가루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에 덮어놓고 추종하는 어중이 떠중이 고용병들도 방사포의 일제사격에 무주고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모신 승리의 열병식장에서 전승의 축포도 영용한 포병들이 쏘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조선 포의 발전 역사를 거론하며 "백두산혁명강군의 포무력엔 맞설자가 없다. 방어력에 있어서나 공격력에 있어서나 나무랄데 없는 타격력이 있다. 다종화되고 기동화 된 우리의 포들은 개별목표이든 무리목표이든, 근거리의 적이든 먼거리의 적이든 한놈도 살아남지 못하게 모조리 소멸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로동신문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포병들은 선언한다. 민족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최전방진지에 포병이 서 있다. 조국통일대전의 최선두에 포병이 서 있다."며 "포병들은 피끓는 심장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맹세하였다. 연평도를 불바다로 만든 무도영웅포병들보다 더 잘 싸워 원쑤들을 최후무덤에 처넣을 전체 포병들의 결의는 충천하다."고 기세를 올렸다. 이 신문은 "포병의 싸움준비는 끝났다. 대연평도와 백령도에 도사린 적들이 씨도 없이 소탕될 날은 멀지 않았다. 적대상물들을 격멸하기 위한 타격순차와 진압밀도가 확정되었다."며 "만일 적들이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영해, 영공, 영토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상상할수 없는 포병일제 타격이 허리를 부러 뜨리고 명줄을 완전히 끊어놓을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기다리는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근엄한 눈빛이 포병을 보고 있다.내 나라에 영원한 평화의 공기만이 흐르게 하기 위하여,이 땅우에 창조와 건설의 아름다운 노래만이 울려퍼지게 하기 위하여 백두산총대는 자기의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영웅적 조선인민군의 명예와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걸고 포병들은 선언한다."며 "조국이여,백두산위인들께서 마련해주신 무적의 강철포신들을 믿고 마음껏 설계하고 창조하라. 인민이여,그대들이 허리띠를 조이며 피땀을 바쳐 쥐여준 평화의 보검을 믿고 조국의 재부를 한껏 늘이고 보람찬 노동과 행복의 꿈을 아름답게 펼치라."고 고무어린 선동을 펼쳤다. 특히 "귀여운 아이들이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긴 행복을 노래하며 밝게밝게 웃으면서 마음껏 배우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조국통일대전의 첫 포성이 울리는 그날 조국이여,인민이여, 전승의 축포성을 기다리라!" 고 벌써부터 자칭 조국통일대결전의 승리를 확언하는 듯한 발언으로 보도를 마감했다.
요약 : 도발시나리오와 시기
1. 전쟁의 포문은 위에서 공언한 대로 '포병의 포격전'으로부터 시작된다.
2. 최근 개정은이 집중순시한 것에서 알 수있는 바와같이 연평도,백령도에 대한 화력밀도를 총동원한 포격전으로 개시된다.
3. 해안포기지와 장사포 등을 총동원한 불바다급 포격전 이후 무력점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민족끼리에서 17일 피난권고가 시사하는 바 크다.
4. 대한민국의 반격여부에 따라 자동적으로 확전시키며 수도권 포격전으로 나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청와대와 용산 등을 타겟으로하여 집중포격하여 불바다로 만들고
거침없이 휴전선 대응무력의 성패에 따라 기계화부대의 남진 출로를 개척한다는 것이다.
5. 개정은의 전쟁시나리오는 포병부대가 주도하는 포격전에 성패를 거는 것으로 보인다.
6. 하루 800회 전투기 출격이 이루어지고 오후 4시부터 12시에 집중된 것으로 보아 야간도발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7. 도발시기도 17일 일요일부터 '준엄한 3월' 표현으로보아 개전 막전막후임을 알 수 있다.
키 리졸브 훈련이 종결된 22일 이후라는 것은 과거의 교훈일 뿐 생각보다 합리적인 근거가 아니다.
대한민국과 국군의 대응
1. 국가안보실의 조속한 구성 작동과 국군통수권 지휘체계의 신속한 확립이 필요하다.
2. 김관진 장관은 적의 포병부대와 기계화부대는 각각 8분이내, 11분이내에 각개격파하여 완전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자신!!
3. 한미연합사체제의 효율적 대처와 김장관이 공언한 바대로 될 수 있을 지가 전쟁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다.
4. 대한민국과 국군의 宣戰과 武運을 빈다.
5. 국군최고통수권자 박근혜 대통령에게 큰 영광이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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