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게 간청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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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2-25 13:04 조회2,87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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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나라를 지탱하는 데에는 세 개의 축(軸)이 있다.
안보축, 법치축, 민심축(국민단합)이 그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安保 法治 民心의 三大軸을
다잡는 일이다. 그것은 나라를 지탱하고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이고 경제, 복지, 일자리 창출,..등 선거 때 약속했던 모든 공약들도 그 세 가지 축이 확고한 위에서라야
실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라 전체가 잿더미가 돼버린 6.25 전란을 겪고도 오늘 날 우리가
이만큼의 국가발전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안보와 법치가
튼튼하고 국민의 단합된 힘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의 좌파정권 10년을 거치는 동안 안보도 법치도
국민의식도 뿌리채 흔들렸다. 아니 의도적으로 뒤흔들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적에게
돈 갖다 바치고 쌀 주고 비료주고, 나중에는 NLL을 무력화해서
인천 앞바다까지 적에게 내주려고 했던 자까지 대통령을 했으니...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상식적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교전지침을 내려 서해 교전 때 우리 해군 장병들을 희생시키기도 했다.적과 대치했을 때 "상대방이 쏘기 전에는 이쪽에서 먼저 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그런 사람들이 대통령으로 있었으니 다른 분야인들 오죽했겠는가?
제주 4.3 사건 때 빨치산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국가적 변란 사태로
몰고 가려던 불순분자들도, 경찰관 7명을 불태워 죽인 폭도들도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해 정부의 두둑한 포상금을 챙겼다.
순진한 어린 학생들에게 6.25가 북침이고 미국 놈들이 우리의 원수라고가르치는 자들이 교단을 장악했다. 산업 현장에도 종교계에도 언론계와법조계에도 불그레 죽죽한 사람들이 판치는 세상이 돼버렸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 가닥을 잡으려나 싶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이미 퍼질 대로 퍼지고 억세질 대로 억세진 좌파세력의 조직과 기세에
눌렸음인지 이명박 대통령은 조심조심 눈치만 살피다가 임기가
끝나버렸다.
법대로만 해도 될 일들도 겁이 나서인지 뒷감당이 두려워서인지
뭉기적거리다가 법이 있어도 있으나 마나하게 만들어 버렸다.
반국가 사범들이 모여 큰소리치고 정당을 만들고 국회에까지 입성했다.
법이 있으나 마나 하니까 반사회적, 반인륜적 범죄들도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다. 정부와 법을 우습게 알게 된 좌파 언론과 팟케스트,
인터넷포탈, SNS...등은 있지도 않은 일, 확인되지도 않은 풍문까지 멋대로 써대고 경쟁적으로 퍼뜨리는 바람에 국가, 사회, 미래를 위한
正論은 먹혀들지도 않았다.
따라서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른지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된 民心은국가적 위기에 처해서도 난파선이 표류하듯 가야할 방향조차 잃었다.안보축도 법치축도 민심축도 다 흔들려서 불안정해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경제가 성장해도 문화가 꽃을 피워도 잠시
잠깐 뿐이다.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사상누각(砂上樓閣)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새 대통령에게 있어서 安保 法治 民心의 三大軸을
다잡는 일이 가장 시급하고 핵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울타리가 튼튼해지고, 법질서와 원칙이 확립되고,
국민이 나라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는 正論이 제 자리를잡게
된다면 나라의 뿌리와 뼈대가 튼튼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다른 것은 죽을 쑨다해도 얼마든지 회복이 가능하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 누가 뭐라고 하든 흔들림 없이 나라의 뿌리와
뼈대가 되는 것부터 튼튼히 다져달라고 간청하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60648781
댓글목록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법은 사회의 존립을 위한 절대절명의 계약이기에 모든 국민에게 평등하게 엄격히 적용 실행되어야 한다. 법치만이 안보도 귿건히 할 수 이고, 민심도 바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게 한다. 민주주의는 엄격한 법치에서만 가능하다. 종북의 척결도 경제민주화도 법치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