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종북자들의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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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法徹 작성일13-03-04 13:58 조회3,0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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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종북자들의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
신라국의 선덕여왕, 진덕여왕 이래로 천년이 넘는 세월에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한 것이 대한민국에 화(禍)가 될 지 복(福)이 될 지는 온전히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있다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선택한 국민들-보수우익-에게 실망을 주는 정치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 박대통령이 통크게 아무리 고성(高聲)으로 ‘대통합’을 외치지만, 그것은 메아리 없는 없는 고성과 같다. 오히려 반대파들은 박대통령에 헙조하기는 커녕 초장에 항복을 받으려는 듯 시험대에 올려놓고 시험하듯 농간질을 해대고 있을 뿐이다.
예견되는 북한의 무력도발, 종북주의자들의 폭동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로부터 치국과 용인술을 학습했을 것이다. 300만이 넘는 인명이 전쟁 탓에 죽고, 1천만이 넘는 이산가족이 고통속에 울부짖는 김일성이 일으킨 한국전쟁이 종전(終戰)이 되지 못하고, 휴전, 정전 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의 대한민국에서는 무장출신-육사출신 고위장성-들을 정치 요소에 포진시키는 것이 나라를 수호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육군 대장, 참모총장 출신들을 우대하는 모습을 애써 보인다. 그들이 전체 충의로운 인물일까?
그러나 옥에 티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는 ‘한미연합사해체’에 앞장 선 김장수 전 국방장관을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장수를 중용하는 순간, 나는 크게 실망했다. 한미연합사 해체에 앞장 선 자가 어찌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것인가? 북한정권에 보비위를 한 김장수는 자진 용퇴할 것을 맹촉한다.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믿고 수호하는 애국지사들은 분연히 궐기하여 카멜레온 같은 김장수를 규탄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붕괴되는 사직(社稷)과 같은 위치에 처해 있다. 민주주의로 국민을 기망한 후 반공정신을 허물고, 북한정권을 대리하는 정당과 종북주의자들의 자유로운 공작활동을 허용하고 국민혈세로 지원한 YS, DJ, 노무현, MB의 장장 20년간 정치공작으로 대한민국은 종북주의자들의 전성시대가 되었다. 누가 20년간 공산도배의 적악(積惡)을 치울 수 있을까? 18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북한은 국지전의 무력도발로, 종북주의자들은 1백만이 봉기하여 박근혜 정부를 도중하차 시키던지, 최소한 가열찬 대북퍼주기 정부로 항복받겠다는 호언이 비등(沸騰)한다.
북한정권의 대남공작은 추호(秋毫)도 변하지 않았다
김일성이 한반도에 김씨 왕조를 건설하겠다는 야욕으로 소련의 스탈린을 찾아가 벌이려는 전쟁승인을 받고, 중공의 모택동을 찾아가 전쟁승인을 받는 것은 개인의 부귀영달로 남북한의 동포를 다 희생시켜도 무방하다는 극도의 탐욕 탓이었다. 김일성은 자신이 벌인 전쟁의 불장난이 한국전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對 공산주의 간의 국제전으로 비화된다는 것쯤은 사전에 예측하는 지혜가 있어야 했다. 한국전의 휴유증으로 고통속에 신음하는 피해자들은 악마같은 김일성이 저승사자에게 끌려가면, 남북간에 평화가 도래할 것을 기대했었다.
독사는 독사를 낳을 뿐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 김일성이 저승으로 가고, 그 아들 김정일 시대에는 남북간에 평화가 오고, 남북은 부지런히 경제를 번영시켜 서로 돕는 세상이 오고, 동서독의 독일처럼 서로 선물을 들고 오가고 사돈 맺는 행복한 시절이 올 줄 기대했었다. 결과는 어떤가? 김정일은 아비보다 한 술 더 떠 광적으로 북핵을 실험하고, 간헐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학살하듯 죽이는 공작을 벌이고, 오리발을 내 보이기를 상습으로 해오더니 저승사자에게 멱살 잡혀 가버렸다.
이제 북한은 3대 세습독재자 김정은의 시대가 되었다. 김정은을 웬지 어느 중국 네티즌은 애칭이듯 김뚱뚱이로 불렀다. 김뚱뚱이는 김일성, 김정은 보다 한 술 더 뜨는 해괴한 정치를 해보여 국제사회의 포복절도(抱腹絶倒)의 코메디 정치를 해보이고 있으니, 그 예가 군대 경험이 전무한 고모 경경희를 육군대장복을 입히고, 고무부를 역시 대장복을 입혀 좌우보처(左右補處)로 삼고 있는 것이다. 김뚱뚱이도 아비에 뒤질세라 귀신 지핀 듯 핵실험을 해대면서 미국 농구 선수와 절친을 홍보하고, “오바마가 그립다”는 식의 발언을 해댄다.
김뚱뚱이의 속내는 무엇인가? 무력이 강한 미국에는 매소부같은 추파를 보내고, 막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는 무조건 대북퍼주기를 바라고, 아니면 폭탄세례와, 내부 폭동을 주문하는 음모인, 병서의 원교근공(遠交近攻)으로 볼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회정회를 시작해야
김뚱뚱이가 제아무리 북핵을 가지고 공갈협박을 해도 내부가 조국 대한민국으로 총화단결되어 있다면, 북핵을 두려워 할 것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내부를 시급히 정화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실행해야 한다. 첫째, 문민정부 20년간 국민혈세를 지원받으며,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해대는 종북주의자들을 정화 해야 한다. 둘째, 법망을 피해 법을 준수하는 국민을 괴롭히는 각종 사회악들, 종교계의 부정축재 등 부패, 비리 수사에 나서야 한다.
특히 무소유를 주창하면서 부정축재로 호화생활을 하면서 중북주의자 노릇을 하는 망국승(亡國僧)들 정화에 박근혜 정부의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은 나서야 한다. 비구승들 통장에 병원비요, 죽어 화장비조로 7천만원 이상 축재한 재산은 몰수하여 고해대중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노숙자 구제비로 쓰면 부처님이 아주 기뻐하실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온전히 출범도 하지 않았는데, 청와대 쪽에서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을 논의했다고 한다. 북한에 대한 발 빠른 추파이다. 그 인도주의적 대북퍼주기가 북핵을 만들고, 각종 미사일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겨냥하고 있다는 지적과 경고는 박근혜 정부에서도 우이독경(牛耳讀經)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선택한 국민들-보수우익-에게 실망을 주는 정치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 패션 쇼하듯 화사한 고급 옷을 입고 예쁘게 분단장이나 하고, 예쁘게 웃어 보이면서, 북한정권과 종북주의자들의 시험대에서 항복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기를 간망(懇望)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반공정신만이 종북으로 망하는 대한민국을 구국할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
李法徹(조계종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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