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일성의 충견 - 김대중

머리가 좋아 수치에 밝다는데, 글쎄... 김일성의 개가 된 것으로 봐서는 머리가 그리 좋은 것 같지도 않다. 내가 보기에 그의 대가리는 김일성 대가리의 신들메도 못 된다. 잔머리를 굴리는 것을 봐서는 머리가 아주 나쁜 것 같지 않지만 원래, 잔머리는 돌대가리들의 전유물이라... 젠들 김일성의 개가 되지 않을 방법이 있었겠는가! 정녕 불쌍한 김대중! 그 좋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고도 진작 김일성에게 코가 꿰어 김일성은 고사하고, 그 새끼에게마저 개구를 못 쳤으니 참으로 처량한 인간이다. 한 인간이 정녕 그렇게까지 가련해 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만약 김대중이 권좌에 올라 박정희처럼 개관천선을 했다면 아마, 모르긴 해도, 좌파들이 그리도 거품을 물고 칭찬하는 세종대왕 같고, 이순신 같은 훌륭한,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었을 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무나도 머리가 나쁜 김대중은 그것을 모르기에, 당장 눈앞에 있는 비난이 두려워 끝내 그 속내를 숨기고 개정일의 충견으로 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인간이다.

2. 김대중의 충견 - 전라디안들

전라디안들이 머리가 좋다는 말은 아주 어려서부터 익히 들으며 커왔다. 그런데 총선 혹은 대선의 결과를 접하며 늘 느끼는 바가. 마치 북한의 선거결과를 보는 듯하여 씁쓸하다. 아무리 세상에 없는 훌륭한 인물이 있기로 그런 비상식적인 결과가 한 번도 아니고 하고 한날 나올 수 있단 말인가? 뭔가 잘못 돼도 단단히 잘못 된 것이다. 이제 그 이유를 알만도 한데, 전라디안들은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잔머리의 수준이 높다는 사실이다. 마치 일본인들이 머리는 나빠도 단결을 잘해 잘 살듯, 전라디안들은 정의고 나발이고, 남이야 어찌되든 그저 우리끼리 -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같다 - 단결만 잘하면 잘 먹고 잘 산다는 사실을 아주 일찍이 깨우친 사람들이다.

3. 전라디안들의 충견 - 종북정치꾼

하기야, 이 자들은 김대중이나 전라디안같은 원초적인 돌대가리들은 아니다. 이들은 머리도 좋고 잔머리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단한 자들이다. - 물론 대학 시절부터 김일성, 김대중에게 빠진 애들은 상당한 돌대가리지만 - 요것들은 정말이지 구제불능의 사악한 존재들인 동시에 그야말로 국가의 암적 존재들이다. 전라디안들이야 머리가 나빠 어쩔 수 없다지만 요 에미 애비도 없고, 마누리고 친구고 없는 이 들개들은 먹을 것이 있다면 어디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그야말로 아프리카의 리카온같은 존재들이다. 그런데 오늘날 요런 훌륭한 대가리들이 전라디안들의 충견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이 대한민국으로서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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