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속까지 적개심을 새겨주는 교육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뼈 속까지 적개심을 새겨주는 교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1-16 00:14 조회2,934회 댓글0건

본문

<뼈 속까지 적개심을 새겨주는 교육>20130115  

우리사회 일부에서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인격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사건이 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심각성은 2세 국민인 어린이들을 위해서, 국가 사회를 위해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시급히 특단의 조치로 바로 잡지 않으면 안 된다.
 

요즘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을 보면 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반정서적, 반교육적, 반사회적, 반국가적 교육을

매우 악랄하게 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국은 무엇을 하고 있었길래

세상이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 왔는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광주 5.18 민주묘지 내에 8억 5,000만원의 혈세를 들여 만들어 놓았다는

어린이 체험 학습관이라는 곳, 사진을 통해 본 체험학습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화해와 용서를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뼈 속 깊이 울분과 적개심을

새겨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섬뜩한 생각이 든다. 
  

순진한 가운데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나야 할 우리의 어린 새싹들에게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체험적으로 학습시킨다는 명분을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끓어오르는 적개심과 대립, 저항, 분열의식을 심어주고 장차 그들을

무자비한 혁명전사(?)로 써먹고 버리겠다는 붉은 마수가 뻗쳐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우리 국군에 대한 적개심을 불어 일으키기 위한 정치 선동을 예로 들어보자.

체험하러 온 학생들을 한 쪽은 진압군 한 쪽은 시민으로 갈라놓고

진압군이 무고한 시민을 묶어서 땅에 엎어 놓은 뒤 무자비하게 짓밟고

몽둥이로 구타하는 역할극까지 시킨다. 


그것을 보고 있던 다른 학생들은 흥분을 금치 못하고 "진압군을 죽여라"하고

소리 지르고...국군에 대한 적개심은 뼈 속 깊이깊이 새겨지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국군에 대해, 대한민국에 대해, 이 사회에 대한 대립과 저항의식은

평생을 지울 수 없는 신념으로 굳어지고, 사회는 분열되고, 자신은 용감(?)한

전사가 되어 마침내 적의 불쏘시개가 되고 마는 것이 아닐까? 심각한 일이다. 
 

군사재판 체험, 감옥체험, 잔인한 진압군체험, 시체체험, 군과 정부에 대한

주적개념 주입, '김대중'이라고 쓴 셔츠 입고 그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하기,

그리고 시민군을 입증하는 사진 찍기에 이르기까지...마치 북에서 남파 간첩들을

세뇌시킬 때 하는 공작교육을 본딴듯한 것이 체험학습의 내용이라니... 
 

사진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는 자괴감을 지울 수가 없었다.

체험학습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가슴 속에 적개심을 갖도록 기획한 자들,

학생들을 인솔해 오는 학교와 교사들, 자녀들을 적개심 훈련 교육현장에 보내는

학부형들, 그것을 보고도 손 놓고 앉아 있는 당국 책임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국가에 대해, 역사에 대해, 아이들 앞에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5.18사건은 민주화를 갈망하는 광주시민들이 폭동화하자 폭동을

진압하려는 국군과 광주시민들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북의 치밀한 공작과

국군으로 위장한 북의 특공대까지 끼어들었던 사건이었다는 것이 점차

사실로 밝혀지고 있지 않은가?
 

상황이 그러하건데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군과 정부에 대해 증오와 적개심을

갖도록 간첩들에게 세뇌교육 시키듯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철모르는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을 버려놓는 일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장차 지역사회와 국가에 대해서도 해악만이 있을 뿐이다. 이해가 아니라 불신,

화합이 아니라 대립, 단합이 아니라 고립의 길을 갈 것이다. 
 

관계 당국은 체험학습의 잘못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앞으로 이 나라를

책임지고 나가야할 우리들의 어린 새싹들이 피어보지도 못하고 병들어 버리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로 바로 잡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
새싹부터 짓밟아 버리려는 자들을 모두 찾아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 매우 급박하고 중요한 일이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56491705 

 1.시민군 첫발

2.나도 장차 시민군이 될테야

 3.군사재판 체험

 4.감옥체험

 

 5.잔인한 진압군

 6.시체 체험

7.주적개념주입

 8.슨상님 동상에서 기념촬영

9.드디어 시민군이 되다

 *  참고자료

http://cafe.naver.com/redhunters/1228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16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40 김정일,김일성을 죽였다!!(全文) 한반도 2013-01-20 2223 11
2539 건국은 부르조아민주주의혁명(BDR)!! 한반도 2013-01-20 3113 7
2538 국정과제 수립에 댓글(1) 들소리 2013-01-19 2775 7
2537 산업화는 적들의 용어, 부국강병기 가 정확한말! 댓글(1) 중년신사 2013-01-19 3102 14
2536 김정은의 화려한 양면전술이 시작됐다!! 한반도 2013-01-19 2212 10
2535 오늘날 대한민국의 풍요를 만든 전직대통령의 5방울 눈물… 산마리노 2013-01-18 2941 31
2534 한국정치에 대한 보고서 댓글(2) 李法徹 2013-01-18 2976 23
2533 박근혜 대북라인, 프락치공작 경고등 켜졌다!! 한반도 2013-01-18 4479 21
2532 김대중 출세를 위해 숨겨진 딸,,, 이거 제대로 꺼내서… 천제지자 2013-01-17 3196 27
2531 나라망신 종북반역 광란의 끝은 북송인가? 한반도 2013-01-17 3090 10
2530 좌익개들이 미국에다 한국대선 다시해야한다고 읍소하고있네… 중년신사 2013-01-17 2622 11
2529 지만원이란(박사) 남자는 진짜 중간이 없구나. system 2013-01-17 3696 31
2528 정체불명의 5.18 ! 폭동이냐 혁명이냐? 댓글(2) 한반도 2013-01-17 2558 18
2527 518에 대해 동네 아줌마들도 코웃음 침;; 겉으론 말… 댓글(1) system 2013-01-17 4192 31
2526 김현희 가짜사건 주도자 제주엠비씨 사장 최진용에게 항의… 댓글(2) system 2013-01-17 5142 36
2525 [부패 척결]민원을 올려도 처리해 줄줄 모르는 부패한 … 들소리 2013-01-16 3174 11
2524 . 댓글(1) 하늘하 2013-01-16 2632 18
2523 전직 대통령을 대하는 박정희의 마음가짐!! 한반도 2013-01-16 3466 63
2522 김현희 가짜몰이 범죄는 형법 93조 여적죄!! 한반도 2013-01-16 4286 26
2521 민주당, 진정성은 안보이고 쌩쇼만 하고 있다. 댓글(1) 김피터 2013-01-16 3434 18
2520 5.18 광주폭동 자료 댓글(1) JO박사 2013-01-16 6110 15
2519 한국 주부들에게 희망준 全斗煥 대통령 댓글(1) 李法徹 2013-01-16 3621 17
열람중 뼈 속까지 적개심을 새겨주는 교육 몽블랑 2013-01-16 2935 8
2517 518교육을 통해본 빨갱이가 만들어지는 알고리즘 댓글(2) 산마리노 2013-01-15 3051 19
2516 국가보안법 일조풍월 2013-01-15 2697 12
2515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데 대응논리는? 한반도 2013-01-14 2817 6
2514 18대 대선에 영화를 통한 공작은 성공했는가? 李法徹 2013-01-13 3742 54
2513 中에 빼앗긴 세계 1위 한국 제품…품목 '굵직' 천제지자 2013-01-13 3573 13
2512 北傀 南侵 땅窟 캐내라! '용욕쑝'놈 사는… 댓글(2) inf247661 2013-01-13 5088 8
2511 젊은 보수 일베신공!! 광명납작체 발견의 전략적 의미 한반도 2013-01-13 4045 2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