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께 -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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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3-01-04 00:47 조회3,0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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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께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홈페이지가 아직 구축되지 않아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정부에서 상반기에 예산을 집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에 예산을 사용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겠지요.
저는 아래와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1. 전국의 모든 초,중,고,국공립 대학교의 옥상에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하자고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데, 과거 학교들처럼 석탄, 나무를 때지 않고 현재 대한민국의 학교에서는 전기를 사용하는 천정형 에어콘이 설치되어, 여름에는 냉방을, 겨울에는 난방을 하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원자력 발전소 불량부품 파문으로 인한 점검 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블랙아웃(Black Out) 현상으로 인해 전기 에너지를 아끼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의 옥상에 전국적으로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한다면 세가지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첫번째로. 학생들이 여름에는 시원한 교실에서, 겨울에는 따뜻한 교실에서 전기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 이익이 생깁니다.
둘째로,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함으로써 국가적으로는 원자력 발전소를 덜 짓게 되니, 원자력의 공포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되고, 부족한 전기에너지 자원을 대체할 수 있으니 국가적으로도 이익이 생깁니다. 대체 에너지로 인해 좀더 국민들이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태양열 집열판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기업들이 생산을 늘리게 될 것이고, 태양열 관련 회사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건설 회사도 일감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럼으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청장년층의 경제생활이 안정될 것입니다.
태양열 집열판 설치를 종교단체나 민간기업에 확장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대신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하는데 보조금을 주어 부담을 경감시켜주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모 교회(?)의 옥상에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했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2. 전국 각지에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출판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초,중고, 대학생들에게 책을 가깝게 할 수 있어 도서인구의 저변화를 꾀할 수 있고, 도서관을 지음으로써 건설업체의 일감을 창출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수많은 책들을 납품할 수 있어서 출판업계가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출판업계가 이번 대통령 선거의 경쟁자 편에 붙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많은 출판사 관련 종사자들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서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께서는 문화를 사랑하는 대통령이 되시는 겁니다.
3. 예술,체육시설을 지방자치단체마다 건설하는 것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피켜스케이트하면 김연아를 떠올리죠. 수영하면 박태환을 떠올리실 겁니다. 현재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고 국제규모의 수영장, 스케이트장이 설치된 곳이 전국적으로 얼마나 될까요? 그리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설운동장 등을 개보수하여 수영장, 스케이트장 등을 설치하여, 지방에서도 체육을 활성화시킨다면 좋을것입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통하여 자기의 소질, 적성을 파악하고 계발할 수 있고, 운동장, 공연시설 등을 신설하거나, 개보수하면 건설업체 들에게 일거리가 생겨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KBS에서 경기도 이천시(?)에 꿈의 구장 프로젝트로 야구장을 짓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의 취지라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유능한 인재들을 발탁하시고 등용하십시요. 시스템클럽 ( http://systemclub.co.kr/ )의 지만원 박사님과 같은 지혜자의 조언을 국정에 활용하시면 국민 모두에게 존경을 받으시는 멋진 대통령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두서없이 쓴 의견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께서 참고해주시리라 믿고 작은 제안을 드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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