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을 꿇은자와 무릅을 꿀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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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1-02 00:49 조회3,61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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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을 꿇은자와 무릅을 꿀린자> 20130102
여기 남과 북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상징적인 사진 두장이 있다.
위의 사진은 박근혜가 노인정을 방문했을 때의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북한의 애송이 지도자 김정은이 주민들을 만났을 때의 사진이다.
환갑이 넘은 박근혜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고
30도 안 된 애송이 김정은은 편히 앉아서 어른들을 무릎 꿇려놓고 있다.
이 사진 하나만 봐도 어느 곳이 국민을 받들려는 곳이고
어느 곳이 국민을 깔아뭉게고 그 위에 군림하는 곳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국민을 깔아뭉게는 체제에서는 권력세습 쯤은 당연한 일이지만
국민을 받드는 체제에서 어떻게 권력 세습을 할 수 있겠는가?
박근혜가 마치 김정일-김정은 같이 권력을 '세습'하는 것처럼 떠드는
악랄한 자들이여, 똑똑히 보고 깊이 생각한 뒤에 양심껏 말해 볼지어다.
남에서 살겠는가, 북에 가서 살겠는가? 말 좀 해보라.
http://blog.naver.com/wiselydw/30155218662
댓글목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김정은 사진 대신 정동영이 사진으로 바꿔 놓았으면 좋겠네요.
팬텀님의 댓글
팬텀 작성일사진하나로 비교된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