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93/ 박수 받아 마땅한 가치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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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태수 작성일12-12-05 15:38 조회2,97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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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 /193/ 拍手 받아 마땅한 價値判斷
오늘 조선일보 A1면에는 어젯밤의 ‘대선후보 3인 TV토론’이 크게 보도되었군요. 그런데 얼굴사진은 박근혜와 문재인 두 사람 것만 실렸군요. 참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통진당’으로 불러도 좋고 ‘진통당’으로 불러도 무방할 듯싶은 그 당의 대통령 후보라는 李아무개 여자는 한심하게도 박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를 미친개 스타일로 물어뜯을 것을 단단히 결심하고 그 자리에 나온, ― 여자건달로밖에는 안 보일 정도로 ― 토론자로서의 기본 매너조차도 안 지켰습니다. 이런 여자 얼굴 사진을 “대통령 후보”라고 동등하게 실어 주면 조선일보는 어찌 될까요? “똥을 담아도 좋은 싸구려 그릇 같은 신문”, 이 정도밖에 더 되겠습니까?
전체 국민을 어린애 정도로 깔본, 무례막심한 이런 한심한 인격체를 “박, 문과 같은 수준의 대통령 후보”라고 간주, 똑 같은 크기로 사진을 실어주면, 이 여자는 어찌 반응할까요?
‘씩씩한 여걸(女傑)로서 받아야 할 당연한 예우(禮遇)’라 착각하고, 더욱 신나게 이런 저런 나팔을 불 것입니다.
‘이렇게 떠들어야만 내 돈 한 푼 안 써도 매스컴은 내 얼굴과 내 이름을 착실히 퍼뜨려 줄 터이고…….’라면서.
까불까불, 한없이 까불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신나게 자기 장사를 할 것입니다.
국가나 민족,
남쪽 당이나 북쪽 당,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 모조리 잊고는
열심히, 열심히 자기 장사를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최저한도의 이윤도 못 챙길 대통령 장사를 할 것입니다.
박수 받아 마땅한, 아주 현명한 가치판단을 한 조선일보의 편집진용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조선일보 1면에는 아무 얼굴이나, 신중한 가치 판단 없이 함부로 싣지 않는다. 차라리 개미와 꿀벌 소재의 만화를 실을지언정”
이런 깃발을 아주 높이 치켜든 조선일보에 재삼 감사드립니다.
121205수1528
조선일보 정기구독자 중 한 명인
拏頭(nahdoo) 全 泰樹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신문이 배달못되는데 살아서 묵은 신문이라야 장날 이발관에 가서나 구문으로 볼수 있습니다.
오랬만에 조선일보가 지각있는 신문노릇을 한번해서 나두선생님의 칭찬을 듣는군요...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조선일보 도 정신 차려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양다리 작전 중도실용 이런 정신나간 소릴 집어치우고 확실하게 이번같이 해야합니다.
내부에 골똥 좌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인간 쓰레기들.....
리정희 가 어느정도 반공교육을 시켯고 역으로 생각하니
드디어 안일하게 대체하면 죽습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소직은 이정희 어쩌고 하는 인간말종은 가만히 봐두었다가 사람명단에 제외 상종합니다.
박근혜 씨도 공개석상에서 고생하셨고 역으로 생각하면 아주 개망신을 당하셨는대 걱정마세요
여차하면 들고 일어설 국민(안철수계 국민이 아님) 다수다고 봅니다.
반공아니면 죽음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