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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말을 시작하니 문재인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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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곳 작성일12-11-28 22:05 조회3,8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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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통~통~ (2012-11-28 오후 10:00:35, 조회수 : 8, 추천수 : 0)
제 목 안철수가 말을 시작하니 문재인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안철수가 말을 시작하니 문재인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펌)    
[단일화 공갈] 안철수 후보는 완전히 당했다.
 
 
오늘 오후 mbn 뉴스8, 정창운의 정가분석에 언급된 바에 의하면
안철수-문재인 마지막 담판 때,
 
문재인 후보가 자신이 반드시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10여분간 떠들다가
안철수 후보가 말을 시작하니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회담이고, 담판인가.
상대를 아예 깔아뭉개고 말도 들어보지 않고 나가버리는 것이 문재인식 소통이냐.
이러고도 소통을 논한다면 문재인은 스스로의 혀를 잘라야하지 않을까?
 
이 정도의 팩트가 안철수 후보 측에서 흘러 나왔다면
적어도 단일화가 깨어진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자명하다.
문재인은 안철수의 후보 자리를 강탈한 것에 어떤 다름도 없다.
 
이치로 따지자면 문재인 후보가 스스로 물러났어야 했다.
그러나 심성 여린 안철수 후보가 오히려 사퇴했고,
후보 자리를 공갈하여 강탈한 문재인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 자리를 꿰어 찼다.
 
문재인 후보..... 이렇게 조폭 수준의 날강도 같은 짓을 해 놓고도
은근히 안철수 후보의 도움이나 지원유세를 바란다면
그는 염치 수준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기본 양심도 없는 것이 틀림없다.
 
아무리 낮 뜨거운 곳이 정치판이라 하지만
문재인이 안철수의 이름을 팔면서 유세를 다니는 것을 보면 역겹다 못해 진저리가 쳐진다.
 
그러나 진실은 이렇게 터져나오는 것.
자업자득, 인과응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것으로 끝났다.
그리고 문재인의 정치생명도 이것으로 끝날 것 같다. 아니, 그리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 땅에 최소한의 정의라도 살아있는 것이 되니까.
 
 
2012.11.27
 
대한민국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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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안철수 문재인에게 두 번 당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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